<소비자안전포럼> 축사 : 허경 기술표준원장

아주경제 소비자안전 포럼에 2년 연속 참여합니다. 현재 소비자 안전은 쉽지 않은 상황에 노출 돼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우려도 커졌고,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북미 대량 리콜 등 기업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현재 기술표준원은 연간 3000개의 항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도 어린이용 소비자제품에 관심을 갖는 등 정부 전반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소비자단체 4곳 역시 같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신뢰 회복 위해 떳떳히 회사를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리콜이나 방사능 문제에서 보여지듯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 국회 전현희 의원님 등 참석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또 이번 포럼 결과가 좋은 정책으로 반영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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