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원 연계 추진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후원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규 3개 후원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신규 후원기관인 이알지서비스는 이번 달부터 운영 중인 드림스타트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물품을 후원키로 했다.
또한 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등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신건강서비스를 후원하고, 남촌태권도는 학원 수강료를 할인해 아동들에게 체력단련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논현드림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기존 후원기관 34개소는 저소득 아동들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키 위해 신체․건강, 정서․행동 등 각 분야별로 후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후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