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지난 1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된 심형래 연출.주연의 코메디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흥행이 저조하다.11일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8~10일 사흘간 20개 상영관에서 2만1600달러의 입장 수입을 올리며 주간 순위 40위를 차지했다.
첫 주 개봉성적인 10만1779억달러에 비해 8만달러 가량 떨어진 수치로 순위도 35위에서 40위로 5계단 하락했다.
라스트 갓파더가 현재까지 북미지역에서 거둔 매출 총액은 15만8000달러(약1억7000만원)로 국내 매출성적(185억원)의 1%도 되지 않는다.
당초 뉴욕, 벤쿠버 등 북미지역 12개 도시 58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후 관객 반응에 따라 점차 스크린을 늘릴 계획이었으나 개봉 2주 만에 매출이 급락하며 적신호가 켜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개봉해 256만명을 동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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