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14살연하 금발녀와 사귄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6)가 자신보다 14살 어린 연하 여성과 사귀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레이더온라인닷컴은 20일(현지시간) 우즈가 백인 여대생 알리스 라티 존스턴(22)과 수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즈와 존스턴은 우즈의 요트에서 데이트하거나 다른 커플들과 함께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우즈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존스턴은 우즈의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31)과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다 백인에 금발인데다 이목구비도 비슷하다는 것. 특히 우즈의 섹스스캔들과 관련된 10여 명의 여성이 모두 금발의 백인이었다.

한편 존스턴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신으로 현재 노스우드대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캠퍼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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