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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제주도 오션스위츠 호텔 앞바다에서 극동건설 윤춘호 사장(왼쪽 열 번째)과 팀장 30여명이 단체로 바다에 들어가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극동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제주도 바다에 몸을 던지는 '1박2일 이색 수주기원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극동건설 윤춘호 사장과 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주 1조7000억원, 매출 8500억원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극동건설 김형관 홍보팀장은 "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추운 줄 몰랐다"며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날 다함께 보여준 열정과 의지로 난관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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