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인기 폭발… 국내에 들어오기는 하려나?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판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물량부족 현상을 빚고 있다.

13일(현지시간)미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 등 외신에 따르면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된 애플의 아이패드2는 출시 첫날에만 약 50만∼60만대 팔렸을 것으로 추정되며, 주말 포함 100만대 이상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애플 애플스토어는 아이패드2 배송기간을 모델별로 처음 3∼5일에서 2∼3주, 다시 3∼4주로 변경해 아이패드2의 물량부족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아이패드2 물량부족에 따라 1차 출시 국가에서 제외된 한국내 출시는 더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2차 물량의 공급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국내에서 아이패드2 출시를 준비 중인 KT와 SK텔레콤도 명확한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