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는 석유증산 움직임이 전해지면서 상승했다. 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회원국들이 석유증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외를 열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세를 연출했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108.27포인트(1.03%) 상승한 10,633.46,토픽스지수는 9.37포인트(1.00%) 오른 948.5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의 전기·전자주와 자동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소니는 0.17% 올랐고, 캐논은 0.13% 상승했다.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1.22%, 0.88% 올랐다.
또한 금융주의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은 1.13% 올랐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도 0.90% 상승했다.
한편 오전 11시 2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9.02포인트(0.30%) 오른 3,008.96, 대만의 가권지수는 40.98포인트(0.47%) 오른 8,788.73을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1.96포인트(0.06%) 오른 3,105.80을 나타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