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바이시클 ‘서울 바이크쇼’에 전기자전거 전시

  • 1회 충전으로 최대 120㎞ 주행… 4월 출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 바이크쇼'에 전시된 스톡 바이시클의 전기자전거 '레이다 멀티태스크'. (사진= 기흥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독일 고급 자전거 브랜드 ‘스톡 바이시클’이 지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 바이크쇼’에 자사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 ‘레이다 멀티태스크’를 전시했다.

4월 국내 출시 예정인 ‘레이다 멀티태스크’는 리튬 배터리를 결합 1회 충전으로 최소 30㎞에서 최대 120㎞까지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다. 최고 시속은 30㎞.

내구성 강한 프레임으로 제작돼 산악 지형에서의 주행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홍석준 스톡코리아 팀장은 “전기자전거는 친환경이라는 트렌드에 가장 잘 맞는 아이템”이라며 “이 제품이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생활형 레저자전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다 멀티태스크’는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을 수입하고 있는 기흥인터내셔널이 국내 유통하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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