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원유문제 시작됐다

  • 지난 22일 원유터미널 폐쇄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리비아의 원유수출이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터키 언론매체에 따르면 리비아의 트리폴리항과 벵가지항 활동이 중단됐고 22일부터 리비아의 원유 터미널이 폐쇄됐다.

해외 석유업체는 리비아 사태를 짐작하고 직원을 철수시키는 등 조업을 중단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리비아 사태로 하루 5만배럴의 석유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리비아는 전 세계 원유 생산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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