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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복을 입은 극동건설 송인회 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극동건설은 17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윤춘호 극동건설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250여명이 조를 나누어 윷놀이 대결을 펼쳤다.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송 회장도 직접 윷놀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회사 임직원들과 부럼과 모듬전 등을 나눠먹으며 화합을 다짐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윷놀이 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한데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고, 신바람 나게 일하는 웅진의 신기(神氣)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부럼을 깨는 것처럼, 어려운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극동 르네상스 2012'를 달성하자는 극동인들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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