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명인 국악공연 개최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크라운-해테제과는 양주풍류악회와 함께 17~18일 양일간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4회 대보름 명인전(名人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정재국 명인 등 19인의 국내 최정상 국악 명인들이 참여한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이 공연은 우리 조상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고의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주를 펼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악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풍류악회는 크라운-해태제과 후원으로 지난해 2월 김정수, 정재국, 박용호 등 국내 최정상급 국악 명인 14인으로 출범했다.

우리 선조들의 풍류 얼을 잇고 국악 명인 양성의 발판을 만들고자 매월 1회 송추 아트밸리에서 국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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