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11일 테헤란 아자디광장에서 열린 이슬람혁명 32주년 기념집회에 참석해 “중동이 앞으로 미국과 이스라엘로 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미국과 시오니스트 제국(이스라엘)이 없는 새로운 중동을 보게 될 것”이라며 “중동에는 서방의 오만함이 머무를 여지가 없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집회에는 수십만명의 인파가 참여, 이집트의 반 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구호와 반미 구호가 광장을 뒤덮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