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미인 3위에 한국인 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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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미인으로 뽑힌 케이트 팔과 최정화/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홈페이지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영국의 케이트 팔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미인으로 뽑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연세대 대학원생 최정화(24)가 3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 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미인' 1위로 영국 리즈대 정치학과인 케이트 팔(23)이 선정됐다.

 

케이트 팔은 아이큐가 140을 넘을 뿐만 아니라 대회가 시작된 1986년 이후 영국에서 처음 배출된 대상 수상자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케이트 팔에 이어 2위는 폴란드의 카타르지나 구지미스카(21·잘자드자니아대 공공건강학과)가, 3위는 한국의 최정화(24·연세대 행정대학원 국제관계학)양이 뽑혔다.

 

한편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 출신으로는 조수빈 KBS 아나운서와 탤런트 김성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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