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월 한 달동안 3000대 이상 팔려, 월 판매대수로는 3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식기 건조기능만 별도로 작동이 가능한데다 손 설거지에 비해 86% 이상 물 절약을 할 수 있는 것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경쟁업체인 LG전자가 식기세척기를 수개월동안 판매 중단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판매 예상 수량은 지난해의 3만5000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경쟁사의 상황에 관계없이 활용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판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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