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9명의 예비후보가 본경선 후보등록일인 10일 모두 등록을 마쳤다.
단일화 의지를 보였던 486(40대, 80년대 대학 입학, 60년대 출생) 후보 3명은 단일화에 실패했다.
백원우, 최재성 의원과 이인영 전 의원 등 이들 486 후보 3명은 당이 예비경선 순위 공개를 거부하자 모두 후보등록에 나섰다.
민주당은 당 규정상 순위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들 486 후보 3명은 다음달 3일 열리는 전당대회 전까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이에 대한 정가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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