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800명 이웃에게 '사랑의 밥' 봉사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 부인회 봉사단(이하 '부인회')은 22일 대구 중구 교동에 있는 '요셉의 집'을 방문해 노숙자 등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인회는 약 800명의 노숙자 및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소정의 성금을 기부했다.

심선희 부인회 회장은 “새벽부터 식사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 분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부인회는 대구은행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한 달에 3번 정기적으로 꾸준히 ‘요셉의 집’ 무료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