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적자금 지원금의 회수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008년 6월말 현재 공적자금 지원금이 회수율 54.4%로 회수되고 있다고 4일 발표했다.
'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원되기 시작한 공적자금의 회수율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 '98년말대비 5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중에는 3억원의 공적자금이 지원된 반면, 제일은행 자산매각 1194억원, 대투증권 출연금정산 2억원, 부실채권회수 1440억원 등으로 총 2636억원이 회수됐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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