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실장급 승진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 2025-10-16 10:05:40
  • [속보] 김건희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관련 국토부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관련 국토부 압수수색 2025-10-16 09:39:00
  • [속보]'배임·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배임·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5-10-16 09:27:26
  • '5년간 구속 2명' 공수처, 수사 부진 논란…오동운 직무유기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21년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구속영장 총 8건을 청구하는 데 그쳤고 단 2건 발부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출범 5년차인 공수처가 영장 청구 건수와 발부율 모두 저조한 탓에 수사 역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나경원·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수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8월 공수처의 구속영장 발부율은 25%다. 공수처가 구속에 이른 사례는 2024년 12월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2025년 1월 윤석열 전 대통 2025-10-16 09:01:24
  • "계좌이체 도와주면 1300만원"…캄보디아 공항 도착 후 납치된 여성, 유흥업소로 끌려가 '일을 도와주면 1300만원의 돈을 주겠다'는 대출 브로커의 말을 듣고 캄보디아에 갔다가 납치 당한 후 탈출한 30대 여성 2명의 사례가 전해졌다. 지난 1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30대 여성 2명은 "계좌이체를 도와주면 돈 1300만원을 챙겨주겠다"는 브로커의 말을 믿고 캄보디아로 떠났지만, 두 사람이 공항에 도착하자 브로커는 남성 두 명에게 피해자들을 넘긴 채 사라졌다. 여성 2명은 여권과 핸드폰을 뺏긴 채 시아누크빌 호텔에 감금됐고, 3일 뒤 범죄단지 '웬치'로 넘겨졌다. 이 2025-10-16 07:59:13
  • 최태원-노소영 오늘 대법 선고…1조원대 재산분할 결론은 최태원 SK그룹 회장(65)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4)의 이혼 소송 대법원 최종 결론이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2심 판단의 문제점으로 파기해 돌려보낼지, 항소심 결론이 인정될지 세간의 이목이 쏠려 있다. 최 회장이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8년 3개월인 지난해 5월 2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최 회 2025-10-16 06:13:15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 ▷연구개발정책실장 김성수 ▷인공지능정책실장 김경만 ▷정보통신정책실장 이도규 2025-10-15 21:43:53
  • 조희대, 대법원 현장감사 출석 "국민 요구 세심히 살피겠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15일 대법원에서 진행된 현장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무엇인지 세심히 살피겠다. 굳건한 소명의식으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현장 국정감사에 출석 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틀에 걸쳐 늦은 시간까지 국정감사를 수행하느라 애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을 진지하고 무겁게 경청했다”며 “국정감사 과정에서 해소 2025-10-15 21:11:11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서 30대 한국인 여성 사망…경찰, 내사 착수 캄보디아와 인접한 베트남 국경지대에서 최근 한국인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지난 7일 캄보디아 국경 인근의 베트남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지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시신은 부검을 마치고 유족에게 인도된 상태다. 한국 경찰도 유족 측 신고를 접수하고 사망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2025-10-15 19:17:38
  • [내일 날씨] 가을비 전국으로 확대…내일 오전까지 최대 60㎜ 목요일인 16일은 오전까지 전국에 최대 60㎜, 서울도 40㎜의 가을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오전까지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일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에는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엔 밤까지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10~40㎜를 기록하겠다. 서해5도 10~50㎜, 강원 영동 20~60㎜, 강원 영서 10~ 2025-10-15 18:58:23
  • 檢, 한전 설비 입찰 담합 수사 착수…효성·LS 등 6개사 압수수색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설비 장치 입찰에서 8년간 담합한 혐의를 받는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일진전기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15일 오전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일진전기 등 전력기기 제조·생산 업체 6개 사와 1개 조합 사무실,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들은 2015∼2022년 한전이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를 위한 5600억원 규모의 2025-10-15 17:36:25
  • 경찰, 농협중앙회 압수수색…강호동 회장 금품수수 등 혐의 경찰이 농협중앙회를 압수수색하며 금품 수수 등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위치한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2025-10-15 17:04:54
  • [속보] 경찰,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압수수색...금품수수 등 혐의 경찰,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압수수색...금품수수 등 혐의 2025-10-15 16:35:13
  • "1억 안 주면 에버랜드·롯데월드 폭파" 협박 문자…폭발물 없어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 설치된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협박 문자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낮 12시 10분쯤 "에버랜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오후 2시까지 1억 원이 송금되지 않으면 롯데월드도 폭파하겠다"는 내용에 계좌 번호까지 담긴 협박 문자를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다만 협박 문자를 받은 신고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과 함께 2시간여 동안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수색했다. 또 서울 송파경찰서는 2025-10-15 16:29:04
  • 특검 "양평 공무원 유족 열람 신청 땐 검토"…비공개 원칙은 유지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군 공무원 고(故) A씨 관련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 요청을 비공개 처리하면서도, 유족이 새로 법률대리인을 선임할 경우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비공개의 원칙을 유지하되, 향후 절차에 따라 재검토 가능성은 남긴 것이다. 특검팀은 15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돌아가신 양평 공무원 변호인의 열람·등사 신청은 비공개 처분됐다"며 "수사 관련 사항이 공개되면 직무 수행이 곤란하다는 정보공개법 제9조 1항 4호에 2025-10-15 16:19:20
  • 尹, 내란특검 자진 출석했으나 진술거부로 조사 난항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5일 박지영 특검보는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외환 의혹 조사와 관련해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줄곧 수사기관의 수사와 내란재판에 불참했으나 이날 수사기관에 처음 자진 출석했다. 특검팀은 평양 무인기 투입 등 외환 의혹과 관련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 2025-10-15 16:14:06
  • [속보] 민주당, 대법원 현장검증 착수…천대엽 안내로 대법정 입장 민주당, 대법원 현장검증 착수…천대엽 안내로 대법정 입장 2025-10-15 15:48:49
  • 동부지검, 백해룡 포함 '합동수사단' 신설…수사 공정성 시험대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이 백해룡 경정의 반발에도 백 경정이 포함된 별도의 팀을 신설하기로 15일 결정했다. 합동수사단의 구성과 운영 방식이 향후 수사 공정성 판단의 기준이 될 전망이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기존의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수사팀과 별도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을 만들고, 두 팀을 합쳐 '합동수사단'으로 조직을 격상할 방침이다. 백 경정의 팀은 본인이 고발인이거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수사 외압' 사건을 제외한 세관 마 2025-10-15 15: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