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과징금 체납 1위' 김건희 母 최은순, 부동산 공매…온라인 여론 격앙 경기 성남시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최고 체납자로 분류된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79)의 부동산에 대해 공매 절차를 추진한다. 16일 경기도와 성남시에 따르면, 최 씨는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징금 25억500만원을 체납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가운데 전국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에 성남시는 체납 과징금 징수를 위해 최 씨 소유 부동산에 대한 공매를 검토 중이다. 부동산 공매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세금이나 과징금 체납 등으로 압류 2025-12-16 15:11:31
  • 법무부, '외국인 취업정보 온라인 신고' 확대 시행 법무부가 외국인이 온라인으로 취업정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취업정보 온라인 신고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6일 법무부는 지난 2020년 9월 25일부로 시행된 외국인 취업정보 신고 관련, 국내 체류외국인이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출장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방식으로 취업정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취업정보 온라인 신고제'를 내년 1월 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가 개편 된 것은 2023년부터 온라인으로 취업정보 신고가 2025-12-16 15:07:51
  • "실수였다" 부인했지만… 태국인 아내 화상 사건 영장심사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중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40대 한국 남성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특수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남성 A씨는 16일 오전 9시 50분께 경찰 호송차를 타고 의정부지방법원에 도착했다. A씨는 체포되지 않은 상태로 수갑이나 호송줄 없이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구속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 유치장에 입감될 예정이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정오 2025-12-16 14:58:01
  • 김오진 전 국토차관, '21그램 수주' 관저 이전 의혹 구속 기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이른바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김 전 차관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1일 김 전 차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차관은 윤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대통령 2025-12-16 14:38:17
  • 울먹이며 거수경례…박정희 전 대통령 손자, 해병대 1323기 수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인 세현(20) 씨가 해병대 병사로서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대 병사 1323기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 해병대 무적캠프 부대장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관계자, 신병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국방홍보원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영상에는 세현 씨와 그의 아버지인 박지만 EG 회장, 어머니 서향희 여사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공개된 영상 2025-12-16 14:28:00
  • 나잠어업 중 비극… 통영 앞바다서 60대 해녀 숨져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51분께 경남 통영시 용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A씨가 의식 없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A씨를 발견해 응급조치를 실시한 뒤 거제 대포항으로 이송해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통영항에서 7.9톤급 나잠어업선을 타고 출항했으며, 오전 9시께부 2025-12-16 14:16:41
  • <오늘의 인사> ◇폴리뉴스 ▷부사장(편집국장) 고성훈 ▷정치경제본부장 겸 부사장 전규열 ▷전략기획부 팀장 김상윤 ◇삼진제약 △승진 ▷상무이사 진창화 ▷이사 홍임옥 ▷부장 이상민 외 7명 ▷차장 홍진성 외 11명 ▷과장 최재호 외 13명 ▷대리 전홍선 외 24명 ▷주임 임정빈 외 17명 ▷수석Ⅰ 구남진 외 1명 ▷수석Ⅱ 정승환 외 2명 ▷책임 김지원 외 2명 ▷프로 김진우 외 18명 ◇에프앤가이드 △부사장 선임 ▷지원부문장·경영전략본부장 전민석 △상무 선임 ▷금융정보사업본부장 이경우 ◇다우키움그룹 △대표이사 임명 ▷키움저축은행 2025-12-16 14:15:34
  • <오늘의 부고> ▲김선명씨(광현교회 명예집사) 별세, 인수(해피스마일치과 원장)·인옥(선교사)·옥진씨(루터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부친상, 이수아씨(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시부상, 박성근(선교사)·정성원씨(의정부가정법원 가사조정상담위원) 장인상=15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장지 이천호국원. ☎ 02-2030-7900 ▲박감례씨 별세, 김근순·택근(경향신문 감사·전 논설위원)·순금·순례씨 모친상, 오옥숙씨 시모상, 김훈철·송석호·권혁규씨( 2025-12-16 14:15:04
  • 이종호 전 블랙펄 대표 징역 4년 구형…특검 "사법 질서 훼손"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의 증권 계좌를 관리했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해 16일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오세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대표에게 징역 4년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839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1차 주포이자,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정필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말해 집행유예가 나오 2025-12-16 13:45:30
  • 윤석열 '체포방해 혐의' 사건 내달 16일 선고...尹 4개 재판 중 첫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 사건이 내년 1월 16일에 선고가 이뤄진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고 "내란 특검법상 1심 선고가 공소 제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며 "내년 1월 16일 선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특검 측은 "특검법 취지에 따라 선고기일을 지정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재판부 일정에 따 2025-12-16 11:55:36
  • 경찰, '통일교 편파 수사' 김건희 특검 추가 압수수색…17일 한학자 접견조사 경찰이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편파적으로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특검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있는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수사 자료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통일교 관련 수사 자료가 방대해 전날에 이어 이틀째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 역시 압수수색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경찰은 통일교 금품 2025-12-16 11:24:47
  • 박나래, 드디어 입 열었다 "법적 절차 진행 중…추가 발언 無" 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횡령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는 박나래가 출연해 약 2분간 준비한 입장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먼저 전했다. 박나래는 "이 문제로 인해 제가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며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더 이상의 혼란이나 부담을 주지 2025-12-16 11:04:02
  • [서초프리뷰] '항소 포기' 대장동 민간업자들 공세…몰수·추징보전 해제 청구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1심 추징 범위가 확정되자, 민간업자들이 동결된 재산을 풀어달라며 법원에 몰수·추징보전 해제를 요청했다. 항소 포기 이후 형사 절차상 추징 한계가 명확해지자, 재산 동결 조치의 유지 여부를 다투는 절차에 직접 나선 것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은 이달 초 법원에 몰수보전 및 추징보전 취소를 구하는 청구를 연이어 제기했다. 검찰이 대장동 사건 수사 과정에서 범죄 수익 환 2025-12-16 10:50:19
  • [속보] 경찰, 2년 만에 '민원사주'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압수수색 경찰, 2년 만에 '민원사주'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압수수색 2025-12-16 10:36:11
  • [속보] 경찰, 김건희특검 추가 압수수색…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경찰, 김건희특검 추가 압수수색…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2025-12-16 10:35:35
  • [속보] 내란 특검 기소 윤석열 사건, 내년 1월 16일 선고 내란 특검 기소 윤석열 사건, 내년 1월 16일 선고 2025-12-16 10:34:10
  • 김건희母 최은순, 과징금 25억 끝내 미납...압류 부동산 '공매' 착수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79) 씨가 지방행정제재 과징금 25억원을 끝내 납부하지 않으면서, 압류된 부동산에 대한 공매 절차가 추진된다. 16일 경기도와 성남시에 따르면 최씨는 과징금 최종 납부 시한이었던 전날(15일)까지 체납액을 내지 않았다. 성남시는 이에 따라 압류 중인 부동산을 대상으로 공매에 착수할 방침이다. 최씨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020년 과징금 25억500만원을 부과받았다. 체납액 규모는 전국 1위다. 최씨는 2013년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명의신탁 계약을 2025-12-16 10:23:19
  • [와글와글] 전두환 폭력에 "숨 안 쉬어져"…전우원 가정사에 여론 충격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이 가정사를 공개한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우원의 웹툰과 관련한 게시글이 속출했다. 한 누리꾼 A씨는 "전 씨가 AI를 이용해 자기 어린 시절과 가정사를 폭로하는 중"이라며 "아버지의 난봉이나 운전기사의 학대, 할아버지인 전두환의 폭력이 담겨있다. 여기에 새엄마와의 갈등이나 유학 당시의 비리 등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 2025-12-16 10: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