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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13일 한국 온다..."단비 vs 수증기 폭탄" 최대 변수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이 일본 북동부를 거쳐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뭄 해갈에 대한 기대와 집중호우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10일 기상청 및 외신에 따르면 대형 태풍 15호 찬홈은 일본 먼 동쪽 해상에서 시속 25km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18m/s의 상대적으로 약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찬홈은 오는 11일(화)~12일(수) 사이 일본 혼슈 도호쿠 지방에 상륙한 뒤 동해 먼바다로 진출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한반도를 누르고 있 2026-08-10 17:55:00 -
'명의위장 탈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상고 취하…징역 3년 확정 대리점 명의를 위장하는 방법으로 80억원가량을 탈세한 혐의로 기소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상고를 취하하면서 징역 3년의 형이 확정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6월 22일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앞서 같은 달 2일 파기환송심에서 김 회장은 징역 3년과 벌금 141억원을 선고받았다. 이같은 결과에 대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겠다며 일주일 뒤인 9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이 사건을 접수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김 회장이 상고를 취하했고, 이에 따라 파기환송심 형량이 2026-08-10 16:43:57 -
"폭염 끝날 때까지 방심 없다"…복지부, 취약계층 보호 '비상대책본부' 가동 정부가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비상 가동에 돌입했다. 주말 사이 더위가 다소 누그러졌으나, 여전히 폭염 특보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만큼 단 한 치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고 현장 밀착형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전 8시 30분 '폭염 대응 비상대책본부(본부장 현수엽 1차관)' 1차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 추진 현황과 향후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비상대책본부는 폭염 대응 현황을 세밀하게 2026-08-10 16:38:12 -
"집·교육 훌륭하지만 기댈 사람 없다"…한국, OECD '삶의 질' 19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편된 '더 나은 삶 지수(BLI)' 실측 분석에서 우리나라가 38개국 중 19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와 교육 등 물질적·객관적 지표는 최상위권에 올랐으나, 노동 환경과 사회적 고립, 주관적 삶의 만족도 등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며 한국 사회의 취약한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평균적인 발전 지표에 가려진 '불평등과 박탈' 문제 해소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보사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건복 2026-08-10 16:28:30 -
종합특검, 40명 안팎 무더기 기소 검토…24일 수사 결과 발표 2차 종합 특별검사팀(권창영 특별검사)이 수사 종료를 앞두고 40명 안팎을 추가 기소한다. 이번 주부터 기소 대상자를 본격 선별하면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조성현 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등 핵심 인물의 처분도 결정할 전망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오는 23일 수사 종료를 앞두고 약 40명을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2월 25일 출범한 특검이 현재까지 11명을 재판에 넘긴 점을 고려하면 최종 기소 인원은 50명 상당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김지미 특별검사보는 이날 2026-08-10 15:51:05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해변도 아닌데 비키니 입고 마트까지?"…해운대 '수영복 외출' 갑론을박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난 가운데, 해수욕장을 벗어난 마트와 카페 등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다니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해변 바로 앞이 아닌 대형마트와 주거지역까지 비키니 등 수영복 차림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휴양지에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의견과 "장소에 맞는 복장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맞서고 있다. 지난달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해운대 앞 카페에 비키니를 입은 채로 들어가면 안 2026-08-10 15:45:55 -
'방송 출연' 유명 강남 산부인과 의사, 프로포폴 셀프 투약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서울 강남구 한 산부인과 의사가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산부인과 대표원장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병원을 방문한 지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당시 병원 내부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등에 출연 2026-08-10 15:34:55 -
침수·이탈 사고에...행안부, '임시조립주택' 제도 개선 TF 가동 지난달 집중호우로 경북 산불 이재민이 거주하던 임시조립주택이 침수되고 폭우에 떠내려가는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가 제도 전반을 손보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제도 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이날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지난 7월 18~19일 집중호우 당시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이 침수되고 일부 주택에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TF에는 행안부 재난복구지 2026-08-10 15:33:38 -
[영상] "나도 못 가본 프랑스를…" 전장연, '루브르 시위' 영상 재확산 왜? 지난 2024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벌였던 시위 영상이 재확산하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당시 전장연이 유럽까지 이동해 시위를 벌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프랑스까지 이동할 수 있는 장애인의 이동권은 이미 충분히 보장된 것 아니냐”는 취지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전장연이 2024년 8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진행한 ‘다이인(Die-in)’ 시위 영상이 확산했다 2026-08-10 14:30:53 -
'대장동 사건 수사'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 사의 표명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사건' 수사팀을 이끌었던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검사는 이날 오전 대구고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강 검사는 검찰 내부에서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꼽힌다.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참여했고, 이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비리 의혹 수사와 공소 유지 등을 담당했다. 2022년에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부임했고, 엄희준 당시 반부패수사1부장과 함께 & 2026-08-10 14:22:29 -
점심시간 구매한 복권, 회사서 긁었다가 '5억 당첨' 점심시간에 구매한 즉석복권을 회사에서 긁었다가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스피또1000 107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평소 점심시간이나 퇴근 길에 로또·연금·스피또 등 복권을 구매하곤 했는데, 한 달 전쯤 동대문구 왕산로의 한 복권 판매점을 찾았다고 한다. 그동안 당첨됐던 복권들을 새 복권으로 교환한 뒤 사무실로 돌아와 다른 직원들 몰래 복권은 긁은 A씨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1등 5억 원에 당첨된 것 2026-08-10 14:11:31 -
김건희, '로저비비에 가방 의혹' 김기현 부부 재판서 "범죄 연상시키지 말라" 김건희 여사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배우자에게 로저비비에 가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다만 이런 사실을 사후에 알게 됐고, 어떤 경로로 받게 됐는지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김 여사는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의 질문에 "범죄를 연상시키지 말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의원과 배우자 이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애초 지난달 13일 출석이 예정돼 있었지 2026-08-10 13:46:49 -
<오늘의 부고> ▲ 표한상씨(전 횡성군의장) 별세, 함분숙씨 남편상, 창현·승현씨 부친상 = 10일 오전 4시25분, 횡성장례문화센터 203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장지 횡선군 둔내면 선영. ☎ 033-344-4449 ▲ 강진국씨(전 경찰병원장) 별세, 이현숙씨 남편상, 대식·영식·정혜씨 부친상, 이혜민씨 시부상 = 9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 4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02-3010-2000 2026-08-10 13:23:59 -
<오늘의 인사>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장 송강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배양희 ▷문화미디어산업실 저작권보호과장 이재순 2026-08-10 13:23:02 -
"지방 국립대만 전액 장학금? 지역 사립대 죽이기"…사총협, 교육부 정책 규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회장 전민현)가 교육부의 '지방 국립대 신입생 전액 국가장학금 지급' 추진에 대해 지역 사립대학을 고사(枯死)시키는 처사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사총협은 장학금 지원의 기준이 대학의 '설립 유형'이 아닌 '학생과 지역'이 돼야 한다며 국립대와 사립대를 아우르는 정책의 전면 재설계를 촉구했다. 사총협은 10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5일 교육부가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밝힌 '내년부터 30개 지방 국립대 신입생 대상 전액 국가장학금 지급 방 2026-08-10 13:09:09 -
서울시교육청, 1조 1711억 규모 추경 편성…노후 화장실·3세 무상교육 투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오랜 숙원인 노후 화장실 개선 등을 위해 총 1조171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비전 아래 학생 안전과 교육 복지 체감도를 극대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은 지난달 선포한 서울교육 비전 3대 핵심 지표인 '시작은 촘촘하게', '기본은 탄탄하게', '성장은 다양 2026-08-10 13:01:10 -
박상용 징계 심의 13일 열린다…"사흘 전 통보" 기일 연기 신청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이번 주 열린다. 업무 시간 중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힘 청문회 참석을 서면으로 보고하지 않은 사안도 추가 징계 대상에 올랐다. 박 검사는 감찰위 개최 사실을 사흘 전에야 통보받았다며 심의 기일 연기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13일 감찰위를 열고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사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 대상에는 쌍방울 대북 송금 수사 2026-08-10 11:31:53 -
6·3 지방선거 투표자 수 '널뛰기'…1971곳서 현장·최종 집계 오차 6·3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현장 취합 투표자 수와 최종 투표자 수가 수백명씩 차이 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투표 종료 이후에도 통계 조작이 이뤄졌음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에 제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자수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국 3558개 읍면동 중 절반이 넘는 1971곳에서 크고 작은 오차가 발견됐다. 오차 범위가 100명 이상인 읍면동은 29곳으로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강원, 경북, 부산 등 전국에서 2026-08-10 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