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본, 출근길 교통대란 점검...출퇴근 문제 없도록 만전
    중대본, 출근길 교통대란 점검..."출퇴근 문제 없도록 만전"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일 오전 7시 출근길 교통대란 등 대설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폭설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제설지연, 교통정체 등 국민불편이 발생하면서 출퇴근 불편 해소 등 후속조치를 위해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황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 중이다. 김 본부장은 "아침 출근길 영하권의 추위로 도로 결빙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을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국민께서 출근 시간 2025-12-05 08:40
  • 폭설 내린 경기 남부서 사고 잇따라…2000여 건 신고
    폭설 내린 경기 남부서 사고 잇따라…2000여 건 신고 지난 4일부터 많은 눈이 내렸던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5일 오전까지 20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관내에 접수된 대설 관련 112 신고는 교통 불편 1087건, 제설 요청 732건, 교통사고 83건 등 총 1902건이다. 이날 오전 4시께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판교 JC 부근에서는 화물차 사고로 일부 차로가 차단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봉담과천고속도로 서울 방향 과천 터널 출구 내리막길에서 2025-12-05 08:39
  • 출근길 대란 대비...서울시, 지하철 20회 증차·버스 집중배차 30분 연장
    '출근길' 대란 대비...서울시, 지하철 20회 증차·버스 집중배차 30분 연장 서울시가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추가 제설 작업 중에 있다. 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보행로 등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부순환도로 등 일부 통제됐던 구간은 모두 통제가 해제됐고,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한 시는 비상근무 1단계를 이날 오전 9시에 해제하고, 자치구 이면도 2025-12-05 08:26
  • 태안 천리포 인근서 어선 전복…50대 승선원 숨진 채 발견
    태안 천리포 인근서 어선 전복…50대 승선원 숨진 채 발견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3명이 실종된 가운데,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2시 7분께 승선원 1명(50대)이 백리포 해변에서 심정지 상태(사망판정)로 발견됐으며, 태안 관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충남 태안해역 천리포 북서방 약 2.5㎞ 떨어진 해상에서 9.99t급 어선 A호가 전복되면서 승선원 7명이 물에 빠졌다. 이 가운데 3명은 선박 인근에서 표류하던 중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1명은 십리포 해안가에서 심정지 2025-12-05 08:24
  • 서울교통공사 강설로 출근길 지하철 증편
    서울교통공사 "강설로 출근길 지하철 증편" 서울시는 눈이 많이 내려 출근길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린다고 밝혔다. 5일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역 강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는 1~8호선 출근시간대 열차운행시간(07~09시)을 30분 연장(07시~09시 30분)하여 증편운행한다"며 "열차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05 08:08
  • 터널에서 3시간째…폭설→결빙에 경기 도로 마비, 분통 속출
    "터널에서 3시간째"…폭설→결빙에 경기 도로 마비, '분통' 속출 "터널에서 3시간째예요." 4일 경기 지역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어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일부 터널에서는 차량이 장시간 고립돼 운전자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용인에서 출발해 서울로 퇴근하던 박주현씨는 4일 오후 11시 30분께 연합뉴스에 성남 분당 내곡터널 내부에서 3시간째 고립됐다고 밝혔다. 터널 밖 언덕길 빙판길로 차량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 속, 터널 안에 차량 수백 대가 길을 막고 있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경찰과 소방, 지자체 등 통제 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2025-12-05 07:56
  • 폭설 여파에 서울시 출근길 지하철 운행 20회 증차…버스 집중 배차 30분 연장
    폭설 여파에 서울시 출근길 지하철 운행 20회 증차…버스 집중 배차 30분 연장 폭설 여파로 서울시가 출근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 이는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결빙 구간, 보도, 이면도로 제설 미흡 구간에 대한 추가 제설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는 제설제를 살포한 상태다. 서울시는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미끄러짐 사고에 철저 2025-12-05 07:17
  • 기습폭설로 인한 서울 도로 교통통제 모두 해제
    기습폭설로 인한 서울 도로 교통통제 모두 해제 기습폭설로 발령됐던 서울시 교통통제가 제설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모두 해제됐다. 5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전날 내린 폭설로 통제됐던 서울 도심 고속도로 28개 구간과 시내 도로 9곳 모두 통제가 해제됐다. 이날 오전 4시 53분 분당수서로 성남 방향 청담대교남단→탄천1교 구간 제설 작업 완료에 따른 통제 해제가 마지막이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50분 기준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20.9㎞다. 서울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23.0㎞로 서행하고 있다. 2025-12-05 06:39
  • 서울에 내린 첫눈 속 퇴근길 짜증·불만 쏟아져…밤늦게까지 정체 지속
    서울에 내린 첫눈 속 퇴근길 짜증·불만 쏟아져…밤늦게까지 정체 지속 서울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거센 눈발 탓에 직장인들은 퇴근길에 짜증과 불안을 쏟아냈다. 4일 저녁 서울에는 요란한 첫눈이 쏟아졌다. 처음에는 눈이 흩날리는 수준이었으나, 천둥이 치고 눈발이 굵어지며 직장인들을 불편하게 했다. 도로에선 제설 작업으로 일부 도로가 통제됐고, 도로 위에 발이 묶인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자가용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려는 승객들도 많아지면서, 열차 안도 붐볐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2시간 만에 해제됐으나, 2025-12-05 05:56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기습 폭설에 코레일 수도권 전철 추가 운행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기습 폭설에 코레일 수도권 전철 추가 운행 外 기습 폭설에 코레일 수도권 전철 추가 운행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 전철을 증편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출퇴근 시간에 수도권전철을 20회 증편한다고 밝혔다. 우선 4일 퇴근시간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3개 노선에 임시열차를 총 7회 추가하고, 5일 출근시간에는 경춘선, 경강선을 추가해 5개 노선에 총 13회 증편한다. 임시열차 시간 2025-12-04 22:04
  • 과천 서울랜드, 도심 속 빙어낚시 체험장 전격 오픈
    과천 서울랜드, 도심 속 '빙어낚시 체험장' 전격 오픈 과천 서울랜드가 오는 6일 삼천리동산 연꽃분수에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빙어낚시 체험장’을 전격 오픈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서울랜드에 따르면, 매년 겨울 인기 콘텐츠로 꼽혀온 서울랜드 빙어낚시는 뜰채로 빙어를 건져 올리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인 6,000원이다.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현장 인근에서는 겨울 눈썰매장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서울랜드는 빙어낚시와 함 2025-12-04 21:15
  • 기습 폭설에 퇴근 대란…서울 도심 곳곳 교통통제
    기습 폭설에 퇴근 대란…서울 도심 곳곳 교통통제 올해 겨울 첫눈이 내린 4일 저녁 서울 곳곳에서는 눈길로 차들이 서행하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으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분당수서로 등 13곳이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청담대교 북단부터 잠실대교 북단까지는 오후 7시 45분부로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전면 통제됐다. 동망산길과 낙산성곽서길, 삼청로 등 시내 도로 8곳도 통제 중이다.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6.6㎞다. 서울 전체 통행 속도는 시 2025-12-04 20:43
  • 신상진 성남시장 이번 수상 시민들 적극적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
    신상진 성남시장 "이번 수상 시민들 적극적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4일 탄소중립 경연대회 수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신 시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여해 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신 시장은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2만 9041㎡)에 뮤직홀과 산책 2025-12-04 20:41
  • 수도권 곳곳 시간당 5㎝ 이상 폭설…첫 대설 재난문자 발송
    수도권 곳곳 시간당 5㎝ 이상 폭설…첫 대설 재난문자 발송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에 첫눈이 거세게 내렸다. 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들어 서울과 경기 곳곳에 시간당 5㎝ 이상 눈이 쏟아져 교통에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내용의 ‘대설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이달 1일부터 수도권과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남권, 전북 등 대설 재난문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이 첫 발송이다. 대설 재난문자는 ‘1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가 5㎝ 이상일 때’와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 2025-12-04 20:23
  • 수도권·강원 대설 특보...중대본 1단계
    수도권·강원 대설 특보...중대본 1단계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6시부터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시켰다. 이날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서울에 올겨울 첫눈이 내리면서 퇴근길 교통혼잡,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고, 눈길·빙판길 감속운행 등을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주요 도로 제설 이후 골목길, 보도 등 보행로 제설을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이 2025-12-04 19:53
  • 서울에 평년보다 2주 늦은 첫눈
    서울에 평년보다 2주 늦은 첫눈 4일 서울에 올가을 이후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평년(1991∼2020년 평균)과 비교하면 14일, 지난해와 비교하면 8일 늦은 첫눈이다. 기상청은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관측요원이 눈이 내리는 것을 직접 확인했을 때 첫눈이 내렸다고 발표한다. 우리나라 대기 상층으로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고, 이에 발해만에 발달한 저기압과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4일 늦은 오후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5-12-04 19:53
  • 해남군, 내년 국도비 보조금 3606억원 확보역대 최대
    해남군, 내년 국도비 보조금 3606억원 확보'역대 최대' 지난 2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 3606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남군은 본예산 기준으로 6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매년 확보하면서 예산 1조원 시대의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도 최종예산 기준 443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행정의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해남군의 주요 사업으로는 2025-12-04 18:20
  • [내일날씨] 대체로 맑고 전국에 추위…서울 아침 최저 -6도
    [내일날씨] 대체로 맑고 전국에 추위…서울 아침 최저 -6도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고 예보됐다. 이른 새벽에는 전북 동부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가 4일 오후부터 5일 이른 새벽까지 1㎝ 안팎으로 예보됐다.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는 1㎝ 안팎, 경남 서부 내륙은 1㎝ 미만, 아침까지 울릉도·독도는 1㎝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4일 오후부터 5일 이른 새벽까지 전북 동부가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른 새 2025-12-04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