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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집회시위로 인해 1호선 서울역 상, 하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 중 집회시위로 인해 1호선 서울역 상, 하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 중 2025-11-04 10:06 -
보령시-한국지엠-굿네이버스, 'G+GM 프로젝트'로 한부모가정 지원 확대 충남 보령시가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해 기업·복지기관과 손잡았다. 시는 3일 시청 광장에서 한국지엠㈜ 보령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와 함께 ‘G+GM 프로젝트’ 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56가구에 총 1,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홍영진 한국지엠 보령사업본부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달품은 생활용품, 2025-11-04 09:58 -
서울시, 굴착깊이 10m 이상 공사장 127곳 합동점검 올해 전국적으로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굴착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4~8월, 9~12월)로 나눠, 굴착공사장 전체의 지하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점검에는 서울시 지하안전과에서 운영하는 '지하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와 사업 인허가부서, 해당 자치구 지하안전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2025-11-04 09:56 -
[속보] 김건희 모친·오빠 동시 특검 출석…국고손실 피의자 김건희 모친·오빠 동시 특검 출석…국고손실 피의자 2025-11-04 09:56 -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수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4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최근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사건은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이 이관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25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이천수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고소인 A씨는 이천수의 오랜 지인으로, 2018년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1억3200만원을 빌려줬지만 변제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천수에게 외환 2025-11-04 09:49 -
예산군, 충남 정부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 충남 예산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 본청과 시‧군, 산하기관이 제출한 49건의 사례 가운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 행정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최종 15건이 본선에 올랐다. 예산군은 ‘의료공백 8년, 예산군이 채운 아이들의 진료실’ 사례로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 전문의 부족으로 군민들이 수년간 겪어온 진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 2025-11-04 09:47 -
충남도, 내포∼세종 연결도로 사업, 예타 대상 선정…"행정력 총동원해 통과 추진" 충남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잇는 광역도로망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 인근 지방도 618호선과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 지방도 604호선을 연결하는 2차로 도로 건설 사업으로, 전체 19.1㎞ 구간 중 기존 도로 9.2㎞를 활용하고 9.9㎞를 신설·개량한다. 총사업비는 269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예 2025-11-04 09:38 -
'여행 간다'던 70대 男, 부산역서 분신…경찰 "경위 조사 중" 경찰이 부산역 광장에서 분신한 70대 남성과 관련한 수사에 나섰다. 3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오후 2시 25분쯤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고 밝혔다. 이를 본 부산역 관계자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A씨는 화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주도에 거주 중인 A씨는 가족들에게 여행을 간다고 말한 뒤 혼자 부산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2025-11-04 09:26 -
[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행정 대집행 적법하다고 인권까지 간과해서야 '아무리 행정 대집행이지만 수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토록 심하게 했어야 했나?' 강제 수용된 평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지구 내에서 91세 노파가 경작 중인 텃밭을 불법이라는 이유로 굴삭기를 동원해 밀어버렸다는 것이 알려지자, 시민들이 보인 반응이다. 특히 행정 대집행 과정에서 철거에 나선 공무원들과 용역 인력이 노파의 인권을 침해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비판도 거세다. 사건은 지난달 30일 일어났다. 지난 9월 12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5조를 근거 2025-11-04 09:22 -
[인사] 산업연구원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승진 ▷경제전망·통계연구단 산업구조·정책효과분석실 박성근 ▷산업전환전략연구단 인구감소·고령화대응연구실 이동희 ▷산업전환전략연구단 디지털·AI전환생태계연구실 이상현 ▷산업전환전략연구단 탄소중립산업전환연구실 이재윤 △연구위원 승진 ▷산업전환전략연구단 디지털·AI전환생태계연구실 남상욱 ▷지역경제연구단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배진원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 안보전략산업팀 심순형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 경제안보·통상전략연구실 양주 2025-11-04 09:17 -
고양시, 올해 개발부담금 75억원 징수…체납액 17억5000만원 포함 고양특례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75억원(지방비 및 국비 가산세 포함)의 개발부담금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17억5000만원은 장기체납자 재산 압류, 보증보험 청구 등 강제 징수 절차를 통해 확보한 체납 징수액이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개발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사업자들의 사업 부진으로 인해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발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2025-11-04 09:14 -
"아내가..." 가족 음식에 몰래 '세정제' 탄 남편의 황당한 이유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3일 오후 11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경찰에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 B씨는 당시 세정제를 넣은 찌개를 먹고 구토 증세를 보였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씨는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11-04 08:58 -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민주주의 위기, 법치주의에 따라 극복 중" 헌법학자인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은 지난 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세계변호사협회 연례총회에서 비상계엄과 허위정보에 따른 민주주의 위기를 한국이 공고한 민주절차, 법치주의에 따라 극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는 전세계 170여개국 8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법조 네트워크로, 올해 연례 총회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이달 7일까지 개최된다. 성 전 총장은 대회 첫날 개최된 '민주주의 위기' 세션의 발표 2025-11-04 08:57 -
전남 쌀, 베트남 호치민서 인기몰이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는 지난달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종합판촉전에서 전남 농식품을 수입해 베트남에 유통하는 동양농수산과 함께 전남쌀 판촉 활동을 펼쳐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 호치민무역관과 호치민의 시도대표사무소가 협업해 우수한 한국 소비재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2019년부터 호치민의 대형 쇼핑몰 에스텔라 플레이스에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 동남아사무소(소장 박경애)에 따르면 전남쌀은 행사 전부터 교민단체 커뮤니티 등을 통 2025-11-04 08:54 -
전쟁을 성찰하다, 평화를 모색하다 전쟁의 본질은 무엇인가. 국가와 군사 차원의 안보 정책 설계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Carl von Clausewitz, 1780–1831)는 저서 ‘전쟁론(On War)’에서 전쟁을 단순한 무력 충돌이 아닌 정치의 연속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인간의 의지, 불확실성, 우연의 요소가 결합된 복합적 현상으로 파악했다. 또, 이성적 계산과 비이성적 요소가 맞물린 살아있는 현상으로 전쟁을 이해한다. 류제승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원장 겸 이사장이 펴낸 ‘전쟁을 알아야 평화를 이룬다’는 클 2025-11-04 08:40 -
무안군, 제3회 무안갯벌낙지축제 성황리 마무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 2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 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황토갯벌의 선물! 무안 낙지의 맛있는 변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무안갯벌낙지 축제를 관광객과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무안갯벌 낙지의 우수성과 다양한 요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무안의 다양한 수산물과 중앙로를 널리 알려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의 계기가 됐다. 특히 낙지잡기 체험 프로그램은 도심권 수산물 축제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낙 2025-11-04 08:26 -
안산소방, 2025년 도의원·유관기관 초청 간담회 개최 경기 안산소방서가 3일 소방서 지역 도의원, 소방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안산소방서 주요 업무성과와 당면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은미·강태형·김철진 도의원 등 3명의 경기도의원을 비롯, 김태진 소방정책자문위원장 등 자문위원 4명, 신상수 화학자문위원장 등 자문위원 3명, 박정준 소방동우회 회장과 장순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2025-11-03 21:55 -
특검 "추경호, 尹에게서 '협조요청' 받고 의총장소 변경…의도적 표결 방해" 판단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직후 군·경 지휘부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도 연락을 취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에서 밝혔다.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의도적으로 긴급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함으로써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공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계엄을 선포한 뒤 밤 2025-11-03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