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윤 탄핵 기각되면 한국은 경제 아마겟돈 맞이하게 될 것
    김동연 "윤 탄핵 기각되면 한국은 '경제 아마겟돈' 맞이하게 될 것" 김동연 경기지사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현 경제 상황을 ‘3중 위기’로 규정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간다”며 “국민이 기다리는 것은 한덕수 탄핵심판이 아니라 윤석열 탄핵심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이 늦어지면서 우리 경제 체력도 점점 소진되고 있다”며 “현재 우리 경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역주행, 트럼프 스톰, 그 2025-03-20 23:38
  • 성남시, 과학고 설립 예산 시와 도교육청 분담추진 허위정보 발끈
    성남시, 과학고 설립 예산 시와 도교육청 분담추진 허위정보 '발끈' 경기 성남시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과학고 설립 시, 시예산이 전액 지원된다는 허위정보에 사실무근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는 정치권 일각에서 과학고 설립에 동의하면서도 과학고 설립 예산 100%를 시에서 지원, 1300억 원이 소요된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과학고 설립 예산은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해 추진할 계획인 만큼 사실과 다르다며, 이로인한 시민들 피로감만 쌓여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남시가 경기형과학고로 유치한 ‘가칭 분당중앙과학고’는 2025-03-20 21:00
  • 명태균 의혹 압수수색에 오세훈 매우 기다리던 절차
    '명태균 의혹' 압수수색에 오세훈 "매우 기다리던 절차"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매우 기다리던 절차”라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압수수색을 마치고 나와 “(압수수색을) 기다리던바. 수사가 마무리되려면 제가 조사에 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거쳐야 할 절차”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오 시장은 “명태균이 운영하던 미래한국연구소 여론조사 했던 업체가 무자격 불법 업체고 무자격 불법 업체는 공표, 미공표 불문하고 (여론조사를) 할 자격이 없는 것”이라 2025-03-20 19:24
  • 김태흠 충남도지사 행정통합, 국가 대도약 마중물 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 "행정통합, 국가 대도약 마중물 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를 바탕으로 한 560만 충청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17개 시도라는 낡은 행정 체제를 버리고 국가 개조급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김 지사는 20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 충청미래포럼’에 참석했다. 도가 후원하고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2025-03-20 19:22
  • 충남도, 국제 교류의 장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충남도, 국제 교류의 장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충남도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및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 참가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가 참가한 일정은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 1일 차로, 이날 도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조 베라(Joe Vera)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IFEA World) 의장, 주낙 2025-03-20 19:19
  • 충남도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물관리 의지 다짐
    충남도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물관리 의지 다짐"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수자원 보전 등 지속가능한 물 관리 의지를 다짐했다. 도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수자원 보전 및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 환경·사회단체, 도민,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물관리 정책 주제 퍼포먼스 △유공자·그림공모전 수상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25-03-20 19:15
  • 부산, 홍역 환자 발생 및 신생아 RSV 확진 방역 비상
    부산, 홍역 환자 발생 및 신생아 RSV 확진 '방역 비상' 부산에서 홍역 환자 1명이 발생하며 방역당국이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부산시는 20대 환자가 최근 베트남과 태국을 여행한 후 증상이 나타났으며,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환자는 지난해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홍역 환자이다.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총 49명이 발생했으며, 올해 3월 18일 기준으로 총 21명이 보고됐다.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감염되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들이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명의 홍 2025-03-20 18:15
  •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기온 22도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기온 22도 금요일인 21일에도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5도 △광주 6도 △부산 8도 등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4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광주 19도 △부산 17도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 2025-03-20 18:14
  • 서울, 글로벌금융도시 3년 연속 톱10...뉴욕·런던 1·2위, 베이징·도쿄 20·22위
    "서울, 글로벌금융도시 3년 연속 '톱10'...뉴욕·런던 1·2위, 베이징·도쿄 20·22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등 전 세계 133개 주요 도시 가운데 서울이 국제금융경쟁력 10위에 올랐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2021년 재 입성(入城)한 이후 3년 연속 쾌거다. 서울은 오세훈 서울시장 3기인 2021년에는 16위, 2022년에는 12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전 2019년에는 3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오 시장은 이후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결과, 3연속 10위에 안착시켰다. 이는 서울의 경쟁도시인 프랑스 파리 17위와 일본 도쿄 22위보다 높은 순위로,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글 2025-03-20 18:00
  • 포항시, 미래의료혁신연구회와 MOU 체결
    포항시, 미래의료혁신연구회와 MOU 체결 경북 포항시와 미래의료혁신연구회가 지역 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종윤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장,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진, 지역 바이오·의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와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 의료 혁신을 위한 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원 △의대 설립을 위한 각종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 △각종 2025-03-20 17:44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주 찾아 APEC 정상 회의 준비 상황 직접 점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주 찾아 APEC 정상 회의 준비 상황 직접 점검 경북 경주시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를 찾아 APEC 정상 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정상 회의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교통·숙박·보안·의료체계 등 핵심 분야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행은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한국의 리더십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정상 회 2025-03-20 17:35
  • 동해해경, 청년인턴 채용으로 공직 진출 기회 제공 外
    동해해경, 청년인턴 채용으로 공직 진출 기회 제공 外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공직을 꿈꾸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 경험과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원서 접수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총 28명으로, 동해청 6명, 속초서 6명, 동해서 6명, 울진서 3명, 포항서 7명으로 배치되는 가운데, 응시 자격은 최종 시험(면접시험) 예정일 현재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세 ~ 만 34세)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으면서 원서 접 2025-03-20 17:24
  •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정안, 18년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정안, 18년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높이는 연금개혁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국민연금 개정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77명 중 찬성 193명, 반대 40명, 기권 44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18년 만에 연금개혁이 이뤄지게 됐다. 1988년 국민연금 도입 후 세 번째 연금 개혁이 된다. 앞서 여야는 연금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에 합의하면서 구조개혁 논의는 연금개혁특위를 2025-03-20 17:24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섬유탄소나노과장 이상헌 ▷구주통상과장 양정식 ▷석탄산업과장 김정기 ▷유통물류과장 성시내 ▷적합성평가과장 김종윤 ▷기계융합산업표준과장 정석진 2025-03-20 17:14
  •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21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21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오는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포항 시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가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2단지에 이어 선보이는 1단 2025-03-20 16:47
  • 큰 산 모수개혁 넘어…숙제는 자동조정장치 도입
    큰 산 '모수개혁' 넘어…숙제는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야가 모수개혁 중 이견을 보였던 군 복무·출산 크레디트 문제에 합의하고, 연금특위 구성에도 합의 처리 문구를 넣기로 했다. 그러나 인구구조, 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율, 연금액, 수급 연령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를 두고는 여전히 견해차가 크다. 20일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따르면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하는 출산 크레디트 대상이 기존 '둘째 아이부터'에서 '첫째 아이부터'로 확대됐다. 첫째와 둘째는 각각 12개월, 셋째부터는 18개 2025-03-20 16:39
  • [속보] 충남 태안 서격렬비도 규모 2.5 지진…피해 없을 것
    [속보] 충남 태안 서격렬비도 규모 2.5 지진…"피해 없을 것" 충남 태안 서격렬비도 규모 2.5 지진…"피해 없을 것" 2025-03-20 16:35
  • 월급 309만원 직장인, 매달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월급 309만원 직장인, 매달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월평균 309만원을 버는 직장인은 월 6만원을 더 내고 40년 뒤 매달 9만원을 더 받게 된다. 국민연금 기금이 적자로 전환되는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7년, 소진 시점은 9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 개혁안에 따르면 내는 돈인 연금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3%로 높이기로 했다. 2026년부터 해마다 0.5%포인트씩 8년간 인상된다. 1998년 이후 28년 만에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이다. '받는 돈'을 정하는 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43%로 올린다.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A값)은 월 309만원이다. 2025-03-2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