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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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갤러리] 속초, 고성을 향해 고속도로 가득 메운 전국의 소방차들 강원도 옥계 휴게소에 모여있는 소방차. 2019-04-05 08:31 -
[영상] “산불나면 ‘담요·음료수·물’ 꼭 챙기세요!!!” 전국 곳곳 산불 발생 1. ‘고성→속초→강릉’ 산불 확산, 전국 소방차 출동 어제 발생한 고성 산불이 번지면서 속초에 이어 강릉, 동해시로까지 확산했습니다. 2. 강원도 산불, 피해 ‘축구장 350배’ · 대피 ‘4천명’ 고성 산불로 현재 속초 주민인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피해면적은 축구장 면적의 350배에 달합니다. 3. 전국 곳곳 산불··· 비상시 ‘담요·음료수·물’ 챙겨야 강원도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2019-04-05 08:10 -
[슬라이드 화보] 강원도 고성 속초 산불, 강풍 타고 피해 더욱 커지는중... 4일 강원 인제에 이어 고성에서도 산불이 나 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산림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으로 옮겨붙었다. 4일 오후 시작된 산불이 속초 시내까지 번지고 있다. 현장 상황이 급박해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건물 곳곳이 불에 타는 모습이 목격돼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과 속초시는 일대 주민들에게 2019-04-05 02:41 -
[디지털신조어] 이젠 필(必)환경시대! 얼마 전 죽은 고래 뱃속에서 40㎏에 가까운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왔다는 보도가 있었다. 고래 뱃속에서 쌀포대 16개와 마대 4개, 쇼핑백이 나왔다는 뉴스를 듣고 사람들은 충격을 먹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린 해양생물학자 대럴 블래출리 박사는 "지금까지 고래 뱃속에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본 적이 없다"며 한탄했다. 하지만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생물은 고래뿐만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에 사는 해양생물의 몸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될 정도로 사태가 2019-04-05 00:00 -
올 식목일엔 국립수목원에서 힐링하고 다양한 산림생물 감상하자! 국립수목원 안에 있는 습지식물원. 물가에 잘 자라는 식물들을 모아 놓은 곳으로 금꿩의다리, 동의나물, 산뚝사초 등 80여 종을 나무데크를 따라 관찰할 수 있다. 올 식목일(4월 5일)엔 가까운 수목원에서 힐링하고 다양한 산림생물들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식목일은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올해엔 4월 6일이 토요일이다. 4월 5일에 연차휴가를 사용한다면 연휴를 즐길 수 있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6일에 산림청 소속 국립수목원에 갔다 오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행정구역으 2019-04-05 00:00 -
SK가스 계열사 맥 못춰...‘당진에코파워’ 영향 지속 SK가스와 관련 계열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해외법인은 미중 무역갈등과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이익을 내지 못했고, 국내에 있는 당진에코파워는 대규모 비용까지 발생시켜 순익을 깎아먹었다. LPG 시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울산 가스복합발전 등 자본지출이 예상돼 있는만큼 재무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4일 SK가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계열사인 당진에코파워, SK GAS INTERNATIONAL Pte. Ltd, SK GAS USA Inc의 작년 당기순손실은 83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5개였던 계열사 2019-04-04 19:00 -
문동현 대표 "최신 안경 트렌드는 안경테 소재"…"가죽테부터 메탈ㆍ우드까지" "최신 안경 트렌드는 디자인보다 안경테 소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문동현 그레이트드리머 대표는 4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나무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린 우드 소재부터 고풍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메탈과 가죽을 덧씌워 고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죽테까지 독특한 소재로 만든 안경테가 유행을 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표는 "우드테 안경의 경우 부드러운 인상과 지적인 느낌을 동시에 주기 때문에 주로 30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며 "메탈테는 날카롭고 이지(理 2019-04-04 18:55 -
[超연결 세상이 5G] 문체부 "5G가 VR·AR 대용량 콘텐츠 활성화...예산 확대 검토" 초고속·초저지연이 가능한 5G(5세대 이동통신)시대가 열린다. 5G는 4G LTE(롱텀에볼루션)보다 속도가 20배나 빠르고, 데이터 처리용량도 100배나 크다. 초고화질(UHD) 영화 한 편을 다운받는데 1초도 걸리지 않는 속도다. 이론상으론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을 0.001초의 끊김도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세상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통업계는 5G시대에 발맞춰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마블 ‘어벤져 2019-04-04 16:19 -
갈길 먼 인문사회분야 연구지원…R&D 예산의 1.5% 불과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진입했지만 인문사회분야 연구지원은 R&D 예산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 반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R&D 지원도 기술분야를 벗어나 ‘선진국형’ 흐름에 발맞춰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9년 예산을 기준으로 교육부를 통해 지원되는 인문사회분야 연구비는 정부 R&D예산의 1.5%인 3009억원이다. 학술연구 총 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과학기술 분야와 인문사회 학술 연구 투자 격차는 더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의 학술·연구지원사업 관련 2019-04-04 16:09 -
이달부터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건설 예산 300억원 본격 투입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1.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1.0px 'Helvetica Neue';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min-height: 12.0px} span.s1 {font-kerning: none} span.s2 {font: 11.0px 'Helvetica Neue'; font-kerning: none} 경남 김해시에 조성된 도시숲. 도시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건설사업예산 300억원이 이달부터 본격 2019-04-04 15:31 -
[YG 쇼크] ④ 양현석이 떼지 못한 ‘서태지와 아이들’ 꼬리표 1992년. 한국 대중음악사의 한 획을 그 2019-04-04 15:28 -
[협동조합 엄지척] ㊳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구자옥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1962년 5월 30일 상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조합이다. 현재 전국 도단위 10개 지방 조합에 1800여 중소기계 제조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조합원들은 환경기계와 냉동공조기계, 운반하역기계, 무대기계, 유체, 공작기계, 식품가공기계, 재활용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회 회장은 구자옥 디에이치 대표가 맡고 있다. 2019-04-04 14:40 -
[超연결 세상이 5G] 구글·애플·넷플릭스 등 법인세 과세 논의 급물살 5G(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구글·애플·넷플릭스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에 대한 법인세 과세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초고속·초저지연을 특징으로 한 5G 콘텐츠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국경밖 서버를 통한 매출이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장을 기준으로 한 현행 과세 제도로는 징수 구멍이 점점 커지는 셈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애플 등 글로벌 IT 업체들이 5G 시대를 맞아 스트리밍 서비스를 본격화 하고 나섰다. 구글이 최근 스트리밍 2019-04-04 14:32 -
갈 길 먼 '남성 육아휴직'… 中企엔 '그림의 떡' 최근 들어 남성 육아휴직자 1만명 시대를 맞았다. 2001년부터 남성의 육아 휴직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자는 해마다 늘었다. 하지만 전체 여성 육아 휴직자에 비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중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여전히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통계청 '2018 일·가정 양립지표'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육아휴직 사용자는 9만123명으로 전년보다 0.4%(328명) 증가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은 1만2043명 2019-04-04 14:16 -
[超연결 세상이 5G] 0.001초도 끊김없이 게임·동영상 즐긴다 5G(5세대 이동통신)의 강점은 초고속·초저지연이다. 5G는 기존 4G LTE(롱텀에볼루션) 대비 속도가 20배나 빠르고, 처리용량도 100배나 많아진다. 고화질 영화 한 편을 다운받는 데 1초가 채 걸리지 않는 수준이다. 인터넷 끊김 현상을 말하는 지연시간도 1ms(1000분의1초)에 불과해 사실상 사람의 눈으로는 끊김 현상을 체감하지 못하게 된다. 속도와 용량의 한계를 뛰어넘은 5G의 등장으로 과거 기술 부족으로 묵혀뒀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실감형 콘텐츠부터 다운로드가 필요 없는 실시간 접속 스트리밍 게 2019-04-04 13:56 -
[광화문갤러리] 버려진 플라스틱 빨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캐나다의 설치미술가 벤자민 폰 웡은 스타벅스 2019-04-04 13:42 -
미세먼지 잡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못 믿겠다"...9개 중 4개 효과 없어 미세먼지 많은 날 일부 차량용 공기청정기 역시 쓸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알고 있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 9개 중 4개는 미세먼지를 제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최소 공기청정능력치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9개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아이나비 아로미에어ISP-C1(0.01 ㎥/min) △에어비타 카비타 CAV-5S(0.01 ㎥/min) △크리스탈 클라우드(0.01 ㎥/min) △알파인 오토메이트 G(0.03 2019-04-04 12:00 -
[낱말인문학] 술 마시기 전에 꼭 마셨던 냉수 한잔, 현주(玄酒)의 비밀 제사상에 올리는 냉수를 현주(玄酒)라 부른다. 현주는 술이 아니라, 맑디맑은 물이다. 새벽에 아무도 긷지 않은 우물에서 길어온 정화수(井華水)다. 물을 검은 술(玄酒)이라 한 것은, 지극한 술은 무미(無味)이기 때문이며 신에겐 물이 술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하지만, 술 한 잔 제사상에 올릴 형편도 안 되는 궁한 자손이 가난한 마음을 다해 올리는 무술(물로 된 술)이 현주다. 현주는 오로지 정성이라 하였다. 옛사람은 술자리를 베풀 때 먼저 현주 한 잔을 마셨다. 주인이 냉수를 권하지 않는 술자리는 무례하다 하였다. 술잔부터 2019-04-04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