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기획] 세월호 6주기, "코로나 속에도 추모하는 스타들"···잊지않을게요 올해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6주년이 됐다.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스타들의 SNS에도 노란 물결이 일렁였다. 이날 스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16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4. 16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정준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일 개봉한 세월호 다큐멘터리 '유령선' 포스터를 게재했다. 영화 '유령선'은 '그날, 바 2020-04-16 10:49
-
[5G 시대 준비하는 IT공룡] ③ MS, 5G 가상화 솔루션 회사 인수... 통신 연합 구축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말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기업 ‘어펌드 네트웍스’를 인수했다. 네트워크 가상화란 라우터, 스위치 등 각종 통신 장비들의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대체해 제어,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의 통신장비가 여러 개의 통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기 때문에 장비 증설을 간소화하고, 이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네트워크 가상화는 5G와 같은 차세대 통신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은 기술로 손꼽힌다. 어펌드 네트웍스는 2010년 설립된 기업으로, 통신사의 데이터 트래픽을 관 2020-04-16 08:10
-
[5G 시대 준비하는 IT공룡] ② 애플, AI·VR 기업 공격적 인수... 올해만 4곳 애플은 5G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AI, VR 분야의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하고 있다. 올해 인수 완료한 기업만 2개이며, 인수 발표 1개, 인수 예정 1개를 포함해 올해에만 총 4개 기업의 M&A(인수합병)를 추진해왔다. 애플이 올해 1월에 2억 달러(약 2315억원)에 인수한 ‘엑스노.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이 설립한 AI 스타트업으로, 소형 기기에서도 작동하는 AI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태양광 발전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소형 AI 반도체도 개발했다. 전문가들은 엑스노.ai의 AI 기술이 적용된 2020-04-16 08:04
-
[5G 시대 준비하는 IT공룡] ① 4차혁명 핵심 ‘5G’, 2035년 경제효과 1경4900조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프라로 손꼽히는 5G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5G 아이폰 출시로 전 세계 5G 생태계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원격의료와 같은 첨단 기술의 밑바탕이 되는 5G는 천문학적인 경제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IT 공룡들은 AI, VR, 네트워크 기업들을 인수해 5G 시대를 대비하고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애플이 2020년 하반기에 5G 아이폰을 출시하면 전 세계 5G 시장 2020-04-16 08:00
-
[돼지열병 ASF 공포] ASF 왜 야생멧돼지에서? 북한 유입 가능성 커 야생 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으로부터의 유입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북한으로 확산한 데 이어 국내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 감염 멧돼지 발견 지점이 북한 접경 지역에 쏠려 있다는 점 등을 미뤄볼 때 북한에서의 유입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경기 파주 양돈 농가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뒤 지난해 10월 9일을 끝으로 사육 돼지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방역 당국은 양돈 농가에서 시작된 ASF가 2020-04-16 08:00
-
[돼지열병 ASF 공포] ASF 종식, 아직 예단 못 해 최근 들어 야생 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진 증가세가 주춤해졌지만 ‘ASF 종식’을 거론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강원 화천과 경기 연천에서는 ASF 감염 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데다 강원 양구 등 감염 개체가 처음 발견된 지역도 나오고 있다.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는 이유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와 강원 철원 등은 이달 들어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가 눈에 띄게 줄었다. 반면 강원 화천과 경기 연천은 감염 개체 수가 꾸 2020-04-16 08:00
-
[돼지열병 ASF 공포] 야생멧돼지 ASF 확진 6개월 만에 535건 국내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건수가 6개월 만에 535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10월 3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첫 멧돼지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강원 화천군과 경기 연천군에서 지속적으로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원 양구, 고성에서도 처음 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됐다.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리는 ASF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에 치명적인 병이다. 이에 방역 당국은 멧돼지 ASF 확진 사례에 대비 광역 울타리 설치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 2020-04-16 08:00
-
[코로나 감염된 후방산업] ③ 전기차 배터리 3사, ‘성장세 꺾일라’ 걱정...투자는 GO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계가 코로나19 악재를 만나 휘청이고 있다.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가 줄면서 그간 투자한 시설에 대한 우려가 크다. 그럼에도 업계는 '위기가 기회'란 생각으로 꾸준히 투자를 지속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각오다. 사실 연초만 해도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3사는 올해를 ‘퀀텀 점프(Quantum Jump)’의 원년으로 생각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미 지난달 이들 3사의 전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40%를 돌파했다. 올해는 이보다 증가할 점유율 2020-04-16 07:55
-
[코로나 감염된 후방산업] ② 철강사, 쌓이는 재고에 減産...조선사는 ‘수주 절벽’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타격을 받은 후방산업은 철강 분야다. 전세계 자동차 생산·소비가 급감하고 신규 선박 발주가 줄어들면서 철강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줄고 있다. 글로벌 철강업체들이 잇달아 감산(減産)에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국내 대표 철강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글로벌 철강사들의 추이를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감산을 저울질하고 있다. 수요 부진으로 실적 악화가 불 보듯 뻔한데 무턱대고 공장을 가동할 수만은 없다는 우려에서다. 용광로 앞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포스코 관계자 2020-04-16 07:50
-
[코로나 감염된 후방산업] ① 자동차·전자 수요 급감…철강 등 全업종 ‘충격’ 좀처럼 멈출 기세가 없는 코로나19 위세에 산업계 전반이 감염돼 맥을 못 추고 있다. 특히 자동차·가전 등 전방산업의 해외공장 생산 중단(셧다운) 등이 이어지면서 철강·정유·화학까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올 1분기 소비재 중심으로 전 업종의 매출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재의 부품과 원료가 되는 후방산업 역시 도미노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16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서 올해 1분기 시황과 매 2020-04-16 07:45
-
[코로나 속 베트남 증시] 베트남도 동학개미운동?…코로나 증시에 뛰어든 개인 ↑ 코로나19로 전세계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베트남 증시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락 장세를 기회로 삼아 수익을 누리고자 하는 '동학개미운동' 현상이 베트남에도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3월 국내 개인투자자 신규증권 계좌수 급증··· 파생상품 거래도 증가 올해 3월 베트남 국내 투자자들의 신규 증권 계좌 수는 3만2140개로 2018년 3월(4만1550개) 이후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베트남증권예탁센터(VSD)의 집계에 따르면 국내 개인 계좌(3만1832개)가 최대 비중을 차지 2020-04-16 06:00
-
[교육기업 사회공헌 ④재능교육] ‘재능 씨앗 찾아 준다’…스스로교육철학 담은 교육평등·문화소통 국내 교육기업은 ‘사교육’이라는 불편한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의 선두에 서고 있다. 업계 전반에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감이 존재함에도 묵묵히 교육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한다. 이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 교육에 있으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키는 가르침은 바로 행동에서 나온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육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 본다. 재능동화구연대회에서 수상한 동화구연가들이 2020-04-16 03:33
-
[광화문갤러리] 생 난리친 선거법 개정, 되레 뿌리까지 뽑힌 군소정당 침울한 분위기로 개표방송 시청하는 국민의당 관계자들. 21대 총선에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됐다. 35개에 달하는 정당이 비례선거에 참여하면서 투표용지는 50㎝에 육박하기도 했다. 선거법 개정의 취지는 군소정당의 문턱을 낮춰 국회에 다양한 정당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이라는 꼼수 전략은 군소정당의 완벽한 몰락을 가져오는 결과를 낳았다. 15일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의당은 4~8석, 민생당 0~4석, 2020-04-16 01:07
-
[광화문갤러리] 그 어떤 사진을 봐도 무표정 일관, 과연 이낙연 당선이 확실해지자 캠프에 도착한 이낙연 후보. 2020-04-15 22:37
-
[거침없는 셀코리아] 외국인에 쏠리는 눈 주가지수가 올라도 불안하다. 하루도 빠짐없이 외국인이 발을 빼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먼저 원인으로 꼽힌다.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실물경제 활동이 '일시 정지'된 것도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를 줄곧 억눌러왔다. 15일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32포인트(1.72%) 오른 1857.0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하루에만 92억원을 팔았다. 이로써 29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매도액만 14조3118억원에 달한다. 예상 2020-04-15 17:34
-
[광화문갤러리] 투표율 60% 돌파, 코로나19에도 시민의식 돋보였다 강원 춘천시 우석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 앞에서 한 선거관리원이 고령의 유권자 손에 비닐장갑을 씌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도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들의 투표를 막을 수 없었다.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60%에 도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5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62.6%라고 밝혔다. 2000년대 들어 최고치다. 특히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기능이 마비되고, 국가 기능도 정지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국가 2020-04-15 17:33
-
[거침없는 셀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속 외국인 언제 돌아올까 외국인의 팔자 행진이 계속되면서 향후 코스피 반등이 어려울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내 증시를 이탈한 외국인이 언제쯤 다시 돌아올지도 미지수다. 외국인 귀환을 위해선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인 없이는 추세적 반등 어려워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멈추지 않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피해가 아니라 기업들의 장기적 펀더멘탈(기초체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 2020-04-15 17:31
-
[4.15총선] 21대 총선 vs 20대 총선 시간대별 투표율 21대 총선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56.5%로 지난 총선 같은 시간보다 10.0%p 높게 나왔다. 2020-04-1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