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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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끌모아 태산, 잔돈 재테크] ②앱테크로 2030세대 지갑 걱정 덜어준다
    [티끌모아 태산, 잔돈 재테크] ②'앱테크'로 2030세대 지갑 걱정 덜어준다 2030세대 사이에 새로운 재테크 도전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모든 재테크의 첫 걸음은 '절약'이다. 보다 나은 재테크를 위해선, 먼저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필수다. 최근에는 소비 패턴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앱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앱들을 활용하면, 평소 놓치기 쉬운 지출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건 가계부 앱이다. 가계부를 쓰면 개개인별 소득 및 지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일별 현황 외 주·월·연단위로도 수입 및 지출 내역을 알 2020-07-28 08:00
  • [무인도 개발 밑그림]② 무인도 절반 가량 개인 소유 보전과 개발 균형 중요
    [무인도 개발 밑그림] ② 무인도 절반 가량 개인 소유 "보전과 개발 균형 중요" 사람이 살지 않는 섬 무인도는 절반 가량이 개인 소유의 사유지로 등록돼 있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의 보전 가치와 지속 가능한 이용(개발) 사이에서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10개년 단위로 '무인도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무인도는 해양관광거점으로서 잠재적 가치가 크고,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양 영토인 '영해 기점'이 되는 23곳 중 13개가 무인도다. 환경부와 문화재청은 우수한 생태 환경을 갖춘 무인도를 특정 도서와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엄격히 관리하 2020-07-28 08:00
  • [무인도 개발 밑그림]① 10년 뒤 무인도에 화장실·휴게소 편의시설 생긴다
    [무인도 개발 밑그림] ① 10년 뒤 무인도에 화장실·휴게소 편의시설 생긴다 향후 10년 뒤 무인도에 화장실,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레저용 선박이 임시 정박할 수 있는 시설도 생긴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2차 무인도서 종합관리계획(2020∼2029)'에 따라 무인도 정책을 '보존'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한다. 무인도 관련 개발이나 제한행위에 대한 규제가 완화한다는 의미다. 현재 전국 무인도는 2878곳, 이중 지적이 등록된 것은 2555곳이다. 소유형태(등록 무인도)별로 보면 국유 1195곳, 공유 137곳, 개인 1045개 등이다. 소유형태가 복수 2020-07-28 08:00
  • [철 못쓰는 철강사]③ 현대제철, 현대기아車 살아나야 숨통 트인다
    [철 못쓰는 철강사] ③ 현대제철, 현대기아車 살아나야 숨통 트인다 포스코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의 현대제철이 28일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연다. 철강업계는 업계 1위인 포스코가 지난 분기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래 32년 만에 첫 영업적자를 기록한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현대제철마저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점이다. 모그룹인 현대기아차가 지난 2분기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어느 정도 실적을 선방했지만 글로벌 수요 부진이 컸다. 그룹 의존도가 큰 현대제철의 영업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셈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고로. 2020-07-28 07:58
  • [철 못쓰는 철강사]② 포스코 너마저...사상 첫 분기 적자, 해법은?
    [철 못쓰는 철강사] ② 포스코 너마저...사상 첫 분기 적자, 해법은? 포스코가 지난 2분기 별도기준 108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철강업계 맏형의 체면을 구겼다. 1988년 상장 이후 32년만에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대부분의 글로벌 철강사가 적자를 기록한 지난 1분기에도 포스코는 458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분기에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포스코마저 직격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무려 84.3% 급감한 탓이다. 1위 기업의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업계 모두 당혹스럽지만, 포스코는 2분기 2020-07-28 07:48
  • ​[철 못쓰는 철강사]① 코로나19에 글로벌 수요 급감, 국내 업체 ‘곡소리’
    [철 못쓰는 철강사] ​① 코로나19에 글로벌 수요 급감, 국내 업체 ‘곡소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면서 국내 철강사들이 ‘보릿고개’ 같은 상반기를 보냈다. 하반기도 먹구름이 낀 상황과 비슷하다. 그야말로 예측불허다. 업계는 국내외 철강수요 감소에 대응, 수출 물량 감소분을 내수 물량으로 보완하는 한편 철강가격 인상을 복안으로 삼을 계획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2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은 급격한 수요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및 중국산 철강재 유입이 2020-07-28 07:38
  • [中수뇌부 비밀회동 임박]이 와중에 휴가?…시진핑, 취소 가능성도
    [中수뇌부 비밀회동 임박] "이 와중에 휴가?"…시진핑, 취소 가능성도 올 들어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여름 휴가를 겸한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를 취소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리더십 위기설에 봉착한 만큼 전직 지도부와 맞닥뜨리는 상황이 부담스러운 데다, 재해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인민을 다독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주석은 지난 2013년 국가주석에 취임한 이후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열리는 베이다이허 회의에 참석해 왔다. 전·현직 지도부가 여름 휴가를 겸해 휴양지 베이다이허에 모여 국 2020-07-28 06:00
  • [中수뇌부 비밀회동 임박]베이다이허 회의, 미·중 최악 갈등 속 열려
    [中수뇌부 비밀회동 임박] 베이다이허 회의, 미·중 최악 갈등 속 열려 중국 전·현직 수뇌부의 여름 비밀 회동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가 임박했다. 마오쩌둥(毛澤東) 때부터 국가 전략의 큰 방향이 이 회의에서 결정되곤 했다. 올해는 미·중 관계가 1979년 수교 이후 최악인 상황에서 열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현 지도부의 정세 판단과 향후 전략을 둘러싼 난상 토론이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시 주석의 리더십 위기설이 표면화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중론이다. 홍콩 국가안전법(홍콩보안법) 강행 등 홍콩을 중국의 틀 2020-07-28 06:00
  • 알짜매물 현대HCN 안은 KT스카이라이프(종합)
    '알짜매물' 현대HCN 안은 KT스카이라이프(종합) 서울 서초구 현대HCN 외경. 현대HCN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가 선정됐다.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작업이 최종 마무리되면 KT계열이 유료방송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사업자로 지위를 굳히게 된다. 27일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은 공시를 통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유료방송 시장은 KT와 KT스카이라이프 계열이 31.5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95%를 점하고 있는 현대HCN을 인수하게 되면 35.47%가 된 2020-07-27 16:33
  • ‘도로 예금화 현상’ 지속, 3차 추경 효과 글쎄
    ‘도로 예금화 현상’ 지속, 3차 추경 효과 '글쎄' 소비가 또 다른 소비를 낳지 않고 시중에 풀린 자금이 도로 통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내수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정부가 자금 유동화에 팔을 걷었으나 오히려 국민의 금융자산만 키워준다는 지적을 받는다. 문제는 이런 추세라면 3차 추가경정예산을 풀더라도 기대와 달리 소비 확대가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데 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 수신이 1858조원으로 작년 말 대비 108조7000억원이나 급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은행 수신 상승세가 가파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2020-07-27 16:05
  • [오픈뱅킹 금융혁신 효과는]②고객 유출 부담에 소형 저축은행들 참여 부담
    [오픈뱅킹 금융혁신 효과는] ②고객 유출 부담에 소형 저축은행들 참여 부담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 오픈뱅킹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빠른 기간에 오픈뱅킹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도입 효과가 나타나자, 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 오픈뱅킹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저축은행 내부에서는 참여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영업력이 취약한 데다, 자체 비대면 채널을 확보하지 못한 저축은행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저축은행들은 오픈뱅킹이 도입될 경우 저축은행 고객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서울 공덕 저축은행중앙회.[사진= 2020-07-27 15:41
  • [오픈뱅킹 금융혁신 효과는]①오픈뱅킹 서비스 개시 6개월…가입자 4100만명 육박
    [오픈뱅킹 금융혁신 효과는] ①오픈뱅킹 서비스 개시 6개월…가입자 4100만명 육박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출범 6개월 만에 가입자가 4100만명을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서는 타행 송금 수수료 면제 등 금융소비자 혜택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오픈뱅킹 도입성과와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올해 말까지 시중은행과 핀테크사에게만 도입된 오픈뱅킹을 저축은행과 카드사, 상호금 2020-07-27 15:40
  • 저축은행, 7월 마지막 주 가장 높은 적금 금리는 ‘연 6.9%’
    저축은행, 7월 마지막 주 가장 높은 적금 금리는 ‘연 6.9%’ 7월 마지막 주 저축은행 적금 상품 금리는 전주 대비 소폭 내려간 흐름을 보였다. 다만, 최고 우대금리는 6.9%로 전주와 동일했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DB저축은행의 '드림빅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1%에서 우대 금리 3,8%를 더해 총 6.9%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를 받으려면, 적금 가입 이후부터 만기 30일 이전까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 보험'에 인터넷으로 가입한 뒤 유지해야 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하자 정기적금&rsq 2020-07-27 08:58
  • [AI가 혁신하는 法, 리걸테크] ③ 리걸테크 둘러싸고 불붙는 논쟁
    [AI가 혁신하는 法, 리걸테크] ③ 리걸테크 둘러싸고 불붙는 논쟁 리걸테크가 확산하며 리걸테크를 둘러싼 법적 논쟁도 커지고 있다. AI가 법률 서비스에 개입하게 되면, 법적 책임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지난 24일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향후 리걸테크가 어느 영역까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를 두고 향후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체는 변호사로 제한돼있다. AI가 법률서비스를 2020-07-27 08:05
  • [AI가 혁신하는 法, 리걸테크] ② AI가 판결문 분석부터 법률 상담까지
    [AI가 혁신하는 法, 리걸테크] ② AI가 판결문 분석부터 법률 상담까지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가 24일 열린 인공지능과 리걸테크 동향 및 과제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발제를 진행하는 모습.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리걸테크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지난 24일 '인공지능과 리걸테크 동향 및 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는 국내외 리걸테크 서비스를 소개했다. 조원희 변호사는 리걸테크 서비스 영역을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 구체적으로 △디스커버리(Discovery) △법률실사 △ 2020-07-27 08:02
  • [AI가 혁신하는 法, 리걸테크] ① 똑똑한 AI 비서, 리걸테크
    [AI가 혁신하는 法, 리걸테크] ① 똑똑한 AI 비서, 리걸테크 인공지능(AI) 기술이 진화하며 법조 서비스에 AI를 접목한 '리걸테크'도 성장하는 추세다. 수많은 법률 문서를 대신 변호사 대신 정리해주거나 간단한 계약서나 정관을 대신 써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AI가 '똑똑한' 법률비서로 거듭나고 있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IT기술과 법률 서비스를 합친 '리걸테크(Legal tech)'가 주목받고 있다. 리걸테크는 법률(Leg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을 이용해 법적 문제 해결을 돕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외에서 등장한 리걸테크는 이메일과 채팅 기 2020-07-27 08:00
  • [여름휴가, 뭐하지?]① 신작여행 떠나자…극장부터 넷플릭스까지
    [여름휴가, 뭐하지?] ① '신작여행' 떠나자…극장부터 넷플릭스까지 휴가철 개봉하는 영화 4 축축한 장마철을 지나 타는 듯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여파로 여행도 녹록지 않은 상황. 가족, 연인 혹은 홀로 '신작 영화' 여행을 떠나보자. 극장 개봉 영화부터 넷플릭스·왓챠·웨이브 등 OTT 라인업까지 정리했다. ◆ 극장서 '신작 여행' 즐기기…'강철비2'부터 '오케이 마담'까지 영화 '부산행' 속편 '반도'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좋은 반 2020-07-27 08: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알리바바, 차세대 블록체인 앤트체인 출시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알리바바, 차세대 블록체인 '앤트체인' 출시 外 ◇알리바바, 차세대 블록체인 '앤트체인' 출시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 앤트그룹이 새 블록체인 메인넷을 출시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다수의 참여자,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산업에 신뢰와 투명성을 더하기 위해 새 블록체인 메인넷 앤트체인을 출시했다. 앤트그룹은 운송, 송금, 보험금 청구 등 50여개 활용사례를 지원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블록체인 기술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보안을 더해 앤트체인을 구축했다. 앤트그룹은 "현재 거래 정보, 저작권, 재산 소유권 2020-07-27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