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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지사 업무추진비 대해부-③] '주말 집근처 식당서 업무 간담회?'…오영찬 전 평북지사, 공휴일 식사비만 1년간 28건 이북5도지사들이 최근 1년간 업무추진비로 식사비를 지출하면서 업무일이 아닌 공휴일에 결제한 내역이 35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대부분인 28건은 오영찬 전 평안북도 지사가 사용했다. 오 전 지사는 공휴일에 관할 근무지와 떨어진 특정 지역의 식당에서 업무 간담회를 열고 식사비를 지출했다. 28일 아주경제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북 도지사 5인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종합한 결과 이북 도지사들이 공휴일에 식사비를 지출한 내역은 총 35건, 결제 금액은 526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80%는 지난 2022-07-28 07:27 -
[크라운해태그룹 대해부-⑤] 과세당국, 윤석빈 사장 체제 전환 과정 '돋보기 검증' 크라운해태그룹을 둘러싼 전방위적인 과세당국의 세무조사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지주사 체제 전환을 계기로 시작된 경영 승계 과정 등에 과세당국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구 크라운제과의 기업분할을 통한 지주사 체제 전환 및 경영 승계 핵심으로 꼽히는 두라푸드의 지분 확대 적절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구 크라운제과는 지난 2017년 3월 기업분할을 단행, 사명을 크라운해태홀딩스로 변경했다. 또한 식품 사업 부문을 따로 떼 내 현재 2022-07-28 07:27 -
[삼분반점] 우리나라 최초의 선크림은 무엇일까? 선크림의 역사 (ft. 아모레퍼시픽) 우리나라 최초의 선크림은 무엇일까요? 장마철이 끝나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햇볕이 뜨겁다 못해 따갑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때 자외선은 색소침착과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고,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하기에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선크림 사용이 보편적인데요. 하지만 예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선크림도 없었을텐데 우리나라에 자외선 차단제는 언제 처음 나왔던 걸까요? 국내 최초 선크림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1959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 2022-07-27 20:28 -
막대한 출혈경쟁 속 '새벽배송 시장' 판도 바뀐다 유통업계에서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막대한 비용을 감내하지 못하고 서비스를 중단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지속적인 비용 투자가 필수인 새벽배송 시장에서 이미 쿠팡과 컬리 등 선발 업체들이 장악한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하나, 둘 떠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네이버와 G마켓 등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어서 새벽배송 시장 내 지각변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밀키트업계 1위 기업 프레시지는 지난 26일을 끝으로 자사몰에서 운영하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2022-07-27 18:33 -
[둔주사태 시계제로] 최후통첩 날린 둔촌주공 시공단...현금청산 시나리오 치닫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시공단이 조합에 '사업비 대위변제 뒤 법적조치'라는 최후 통첩을 날렸다. 조합이 다음달 5일까지 시공단에 사업비 7000억원에 대한 구체적인 상환계획을 내놓지 않으면 조합원들은 최악의 가능성으로 언급돼온 현금청산 시나리오를 검토해야 할 처지에 처했다. 업계에서는 제2의 성수동 '서울숲 두산위브(현 트리마제)' 사태 재현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악, 또 최악...토지가치 환산하면 1인당 6억1700만원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은 전날 조합에 2022-07-27 18:30 -
[2분기 어닝 시즌] 반도체·전자부품, 선방했지만…하반기 다운사이클 '초긴장' 공급망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올 2분기 반도체 업계와 전자부품 시장은 나름 선방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도 수율 개선에 따른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달러화 강세 등에 힘입어 수익성을 높였다. 전자부품업계도 스마트폰 등 IT용 시장 수요 둔화로 주춤했지만 산업·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고사양 중앙처리장치(CPU)용 등 반도체 패키지기판(FCBGA) 매출 증가 등으로 숨통을 텄다. 하지만 2분기 들어 '다운사이클(침체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각 기업들은 하반기 전략 마련에 부심하는 모 2022-07-27 18:00 -
[노심초사 항공업계] 2분기 실적 난망...코로나19 재확산 속 리오프닝 '먹구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폭증하면서 항공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여행심리가 위축되면 항공사들의 하반기 실적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항공업계는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에 힘입어 최근 신규 채용이나 직원 복직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번 위기 극복이 경영정상화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다. 실적 회복 더딘 항공업계...LCC 영업적자 지속 전망 최근 세계 각국이 방역을 완화하고 국가 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항공업계의 사정은 지난해보다는 나아진 2022-07-27 15:00 -
[정래 브리핑] 군, 한·미 연합훈련 앞두고 김정은 참수작전 가정했나 육군과 한·미 해병대가 최근 3~4년간 공개하지 않았던 항공 전력 훈련 장면을 나란히 공개했다. 유사시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이른바 ‘참수 작전’ 등을 수행하는 한·미 특수전부대 대원들의 미 포트어윈 국립훈련센터(NTC) 훈련이 끝나는 시점에 한·미 항공 전력과 작전이 공개되자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육군은 26일 경기도 이천과 양평 일대에서 아파치 가디언(AH-64E) 공격헬기 16대와 치누크(CH-47D) 기동 헬기 4대, 블랙호크(UH-60P) 기동 헬기 10대 등 육군 항공 핵심 전력을 투입한 훈 2022-07-27 14:27 -
영화 '헤어질 결심' 속 "원전, 완전, 안전", 디지털 트윈으로 만든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주인공인 해준(박해일 분)은 시장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서래(탕웨이 분)에게 "원전, 완전, 안전"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극 중에서 해준의 부인 정안(이정현 분)은 원자력발전소 안전관리팀에서 일하고 있다. 반면, 해준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던 서래는 이포(영화에 등장하는 가상 지역)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한다. 영화 속에서는 원전 재난 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때문에 촬영지인 '이포 원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는 설정이다. 여기서 해준은 2022-07-27 13:31 -
[디지털 헬스케어 부상] "840兆 시장 잡아라"…글로벌 전자업계, 시장 공략 후끈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전자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건강관리를 보다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비대면 상황이 이어지면서 관련 솔루션으로 IT(정보통신) 기술이 주목받고 있어서다. 전문적인 의료 분야의 한계를 넘어 단순 일상생활에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피트니스 콘텐츠, 로봇 등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기업들도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소비자의 고객가치를 향상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내세우고 있 2022-07-27 11:00 -
'64년 불멸의 금리' 5% 법정이율..."탄력적 변동" vs "법적 안정성"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빅 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기준금리가 2.25%까지 치솟는 등 고금리 시대를 맞아 '법정이율'을 탄력적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법조계는 상대적으로 법정이율이 낮아지면서 개인 채무를 변제하기보다 금융권 대출부터 갚거나 고금리 상품에 가입하는 등 고의적으로 변제를 늦추는 현상이 만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개인이 개인에게 빌려준 돈에 대해 받을 수 있는 이율 상한선은 민법상 연 5%(상법 연 6%)다. 민사 2022-07-27 10:34 -
[이북5도지사 업무추진비 대해부-②] 이북지사들의 단골집은?…한우·코스요리 등 고급식당서 세금 '펑펑' 이북5도지사들이 업무추진비로 식사비를 지출하면서 한 끼당 평균 13만원 넘게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1년간 결제액 기준 상위에 포진한 식당 가맹점을 종합해 본 결과 고급 음식점으로 분류되는 곳이 주를 이뤘다. 27일 아주경제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북5도지사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종합한 결과 도지사들의 한 끼당 식사비 평균 지출액은 13만7275원으로 나타났다. 도지사들의 단골집 면면을 살펴보니 상당수 식당들의 면모가 국민의 눈높이와는 거리가 멀었다. 한우, 복어, 참치, 초밥, 스테이크, 코스요리 2022-07-27 07:01 -
[크라운해태그룹 대해부-④] 해외 계열사 내부거래 100%⋯영업이익률은 0%대 국세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크라운해태그룹의 해외와 국내 계열사간 내부거래 비율이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크라운해태그룹의 계열회사와 해외투자회사들의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태가루비·글리코해태 등 크라운해태그룹의 해외 계열사들은 매출 대부분을 해태제과식품에 의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태가루비는 매출액의 100%가 내부거래를 통해 발생했다. 지난해 해태가루비의 총 매출액 537억1478만원은 모두 해태제과식품에서 발생했고, 이전 해도 마찬가지였다. 글리코해태도 20 2022-07-27 07:01 -
[반도체 한파 온다] '칩4 동맹' 美 요구에 中 눈치보기…고민 커진 삼성·SK '하반기 적신호'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업계의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수요 위축과 공급 과잉 우려가 맞물리면서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업황은 어둡기만 하다. 여기에다 낸드플래시 가격의 하락 폭이 커질 것이란 우려와 반도체 설비투자가 감소하는 등 ‘침체기(다운사이클)’ 신호는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반기 실적에 경고등이 켜진 이유다. 여기다 미국의 ‘칩4(Chip4) 동맹’ 참여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정치외교적인 요인에 따른 타격은 고스란히 기업의 몫이 될 것 2022-07-27 07:00 -
해커는 시스템 내부에서 은밀하게 이동한다 해킹은 PC나 서버에 있는 데이터를 유출하는 것을 넘어 일상과 사회 인프라를 마비시키는 형태로 발전했다. 사물인터넷 등 지능형 기술이 우리 삶 곳곳에 들어오고, 기간시설이 IT를 통해 관리되는 만큼 해킹 피해가 사이버 공간을 넘어 현실 공간에도 피해를 주게 됐다. 이처럼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치명적인 형태로 바뀌면서, 보안 요구사항 역시 까다로워졌다. 보안 체계에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등이 도입되면서 해커의 침투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분석해 잠재적인 위협에도 대응한다. 국내 기 2022-07-26 16:50 -
[M지고 W뜨고] 정부 당국, 'MSCI'는 버리고 'WGBI'에 올인? 국내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과 국채시장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은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오랜 숙원사업들이다. 일각에서는 다른 견해가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두 글로벌 지수에 우리 금융시장이 편입되면 해외투자자금 유입 증가 및 국가 이미지 제고 등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해석이 많다. 그런데 최근 이 과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체인 정부 당국이 MSCI보다는 WGBI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는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2022-07-26 16:47 -
배민 비마트, 의정부·시흥서 서비스 시작...퀵커머스 영토 넓힌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생필품 장보기 플랫폼 'B(비)마트'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의정부를 시작으로 시흥까지 배송 반경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배민, 의정부·시흥에 비마트 서비스 론칭...영토 확장 26일 배달앱업계와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은 올 하반기 경기도 의정부와 시흥 지역에 잇달아 비마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배민의 주력사업인 비마트는 이륜차로 1시간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식품(간편식·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문 앞까지 배달하는 즉시배송 서비스다. 도심 2022-07-26 16:39 -
[크라운해태그룹 대해부-③] 해성농림, 100억대 아트밸리 부동산 흡수⋯법인세는 '6000만원' 국세청이 진행 중인 크라운해태그룹 세무조사에서 계열사 간 인수합병(M&A) 과정의 적절성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지난 2020년 해성농림과 구 아트밸리 간 흡수합병 시 보유자산, 법인세 납부액 합병비율 평가의 적절성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것으로 파악된다. 크라운해태그룹 계열사인 해성농림은 2020년 10월 1일 특수관계사인 구 아트밸리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아트밸리로 변경한 바 있다. 두 회사 모두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차남인 2022-07-26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