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한미 해군, '바닷의 지뢰' 기뢰전 연합 훈련 한미 해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경북 포항 동방 해역에서 연합 기뢰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해군이 16일 전했다. 2014년 처음으로 실시한 한·미 연합 기뢰전 훈련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바닷속 지뢰'로 불리는 기뢰는 적 함선을 파괴하기 위해 물속이나 물 위에 설치한 폭탄이다. 해군 52기뢰전대와 미국 해군 7기뢰대항전대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연합작전 수행 절차와 유·무인 전력 운용 능력을 숙달하는 등 연합 기뢰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 해군 기뢰 2025-04-16 10:50:30
  • [속보] 이재명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마감…29억4000만원 채워 이재명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마감…29억4000만원 채워 2025-04-16 10:46:04
  • 韓 대행, 美 메릴랜드 주지사 접견…미래협력·한미 동맹·관세 등 논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웨스 무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만나 한·메릴랜드 간 협력 방안을 포함한 한·미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6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오전 무역사절단과 함께 방한한 무어 주지사와 조찬을 갖고 미래 협력, 한·미 동맹, 미국의 관세 정책 등과 관련해 논의했다. 한 대행은 퀀텀, 바이오·제약, 우주 등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메릴랜드와 우리 정부·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향후에도 2025-04-16 10:40:41
  • 스스로 드럼통 들어간 나경원 "이재명, 그가 대통령 되면 공포"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스스로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을 올린 점을 놓고 “젊은층 커뮤니티에서 이재명 후보가 드럼통으로 불린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일당독재를 넘어 일인 독재 국가가 되는 공포다”고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진행자가 ‘나 후보가 올린 사진이 화제가 많이 됐는데, 정확하게 누구를 겨냥한 의미냐’는 질문에 “영화 ‘신세 2025-04-16 10:22:24
  • [속보]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집행 착수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집행 착수 2025-04-16 10:18:50
  • "마약 범죄 확산 차단한다"…정부, 6월15일까지 '특별단속' 정부가 마약류 범죄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6월15일까지 60일간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1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밀반입 차단을 위해서는 공항과 항만 등 국경단계에서 우범 여행자와 화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 공항으로 마약류가 우회 반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범국·개인·화물명세 등의 우범 지표를 전국 공항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단속 2025-04-16 10:18:14
  • 김문수, 오세훈과 조찬 회동..."서울시 약자 정책 대선에 반영"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 우수 정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조찬 회동을 했다. 약 1시간 1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김 후보는 오 시장으로부터 서울시의 우수 정책 성과 등을 공유받았다. 김 후보는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오 시장이 준비한 자료들이 저도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라며 "서울시의 훌륭한 정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5-04-16 10:04:53
  • 이재명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분수령...무조건 이겨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는 미래로 향할지 과거로 갈지 역사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희망 있는 나라를 위해 민주당 최종 후보가 누가 되든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공정선거실천협약식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주권 의지를 대행하는 정치적 집단으로서 우리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대선에서 민주당이 이겨야 2025-04-16 10:00:00
  • [속보] 이재명 "이번 선거, 미래로 갈지 과거로 돌아갈지 역사적 분수령" 이재명 "이번 선거, 미래로 갈지 과거로 돌아갈지 역사적 분수령" 2025-04-16 09:41:23
  • 김경수, 경제 분야 공약 발표 "3대 전략으로 혁신 성장 이룩할 것" 조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경제 분야 공약으로 "혁신 성장을 위한 3대 전략으로 경제의 심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은 단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아닌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인공"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경제에서도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혁신 성장을 위한 3대 전략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대기업은 글로벌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2025-04-16 09:28:03
  • 방사청, 건양대와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건양대(총장 김용하)는 지난 15일 충남 논산 건양대에서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컬 대학과의 방산협력을 통해 방위사업 연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위사업 분야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방위사업 분야 교육 관련 정보 교류와 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방사청은 전문인력 교육과 양성을 위한 2025-04-16 09:22:06
  • 한·베트남 외교장관 "美 상호관세 관련 긴밀히 소통하자" 한국과 베트남 외교장관이 양국 경제가 밀접하게 연계된 만큼 최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와 관련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과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외교장관 대화와 업무 만찬을 갖고 이같이 공감했다. 양 장관은 이번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를 통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원전·고속철도·대규모 인프라 관련 2025-04-16 08:30:38
  • [대통령의 조건⓶] 혁신적 정책으로 정국 주도해야…'통합·소통'도 관건 12·3 비상계엄 이후 4개월 이상 지속된 갈등과 분열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고, 조기 대선 절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차기 지도자의 조건으로는 헌정사의 실패를 또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통합'과 '소통'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혁신적인 정책으로 정국을 주도하고 국민과 정치권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으로, 계엄 이후 선출될 대통령의 자격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15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선고한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2025-04-16 05:00:00
  • [대통령의 조건⓶] 전직 대통령들도 위기 극복·사회 통합에 앞장서 역대 대통령 모두 취임식에서 ‘국민 통합’을 앞세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외쳤다. 대부분 말뿐인 구호에 그쳤지만 실천으로 옮긴 대통령도 있었다.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통합과 화합’을,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화를 통한 사회적 갈등 해결’을 원칙으로 삼았다. 김 전 대통령의 통합과 화 2025-04-16 05:00:00
  • "협상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역대 정부 교훈에서 길을 찾다 "차기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대화와 타협'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의 말이다. 최 교수는 15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대통령 파면과 조기 대선에 직면한 유권자들이 어느 때보다 이런 가치를 중시할 것으로 봤다. 전임 대통령과 국회 간 불통과 독선에 따른 반작용이다. 최 교수는 국가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국민이 잘사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리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기 정부에서도 여소야대 구도가 지속된다면 이런 덕목이 더 중요하다"며 "대통령 2025-04-16 05:00:00
  • '반명 빅텐트'에 김부겸은 '펄쩍', 김두관은 가능성 내비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불참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맞설 제3지대 빅텐트론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김 전 총리 측은 15일 기자들에게 "김 전 총리는 민주당원으로 당원과 함께 정권 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김 전 의원 측은 제3지대 합류부터 당에 남아 정권교체를 돕는 방안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뜻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아직은 논의를 한 것이 없지만, 오는 주말까지 입장을 일차적으로 정리하겠다 2025-04-15 21:48:07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민주·국힘 경선후보 등록마감…한덕수·유승민·김두관, 무소속 출마 검토 外 민주·국힘 경선후보 등록마감…한덕수·유승민·김두관, 무소속 출마 검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각각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안철수·나경원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양향자 전 의원 등 총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경수 전 2025-04-15 21:25:50
  •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오세훈과 잇따라 회동…정책 연대 '러브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주자들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찾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으며, 오는 16일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이 오 시장을 만난다. 홍 전 시장 측은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예정된 일정을 마친 뒤 오후 7시쯤부터 서울시장 공관에서 캠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만찬 자리에 참석 중"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약자와의 동행' 등을 포함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 2025-04-15 21: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