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박균택 "檢 개혁 기본적 원칙 반영한 입법 9월까지 가능"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차기 당대표 후보들이 9월까지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4일 아주경제 유튜브 방송 '신율의 정치미각'에 출연해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추는 개혁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수사와 기소 분리 원칙, 검찰의 권한 분산, 법무부의 탈검찰화와 같은 기본적인 원칙을 반영하는 입법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검찰의 형사 사건 재수사권은 유지하자는 일각의 견해에 대해서는 "일반 형 2025-07-04 19:37:00
  • 박균택 "이재명 정부는 '실용'…尹 게으름과 잘못된 특권 의식 가져"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이재명 정부의 인사는 실력이 검증된 사람만 쓰겠다는 ‘실용’이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별검사 수사 태도 논란은 체질화된 게으름과 삐뚤어진 특권 의식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박균택 의원은 이날 아주경제·아주ABC '신율의 정치미각'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 30일은 국민이 ‘대통령을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꼭 해야 할 일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했다”며 “안전과 민생 문제를 신속하게 진행해 국민이 2025-07-04 19:12:22
  • 외교 1차관, 주한 日대사 접견…"성숙한 한일관계 발전"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4일 취임 축하 인사차 방문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한일관계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 차관은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의 심화·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긴밀히 소통하자고 말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지난달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한 2025-07-04 17:48:15
  • 국정위, 3주차 마무리…해수부 이전 과제 선정·조직개편 초안 예고 국정기획위원회가 4일 운영위원회와 분과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끝으로 출범 3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이번 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의 신속 추진 과제 선정 △정부 조직 개편안 초안 마련 예고 △검찰청의 업무 재보고 무기한 연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국정기획위는 지난달 29일 내년도 R&D 예산과 해수부 부산 이전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해당 공약들에 대해 국정 운영에 있어 시급한 결정과 집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수부 이전의 경우 이재명 2025-07-04 17:16:41
  • [속보] 특검 "尹 외환 혐의 관련 군 관계자 상당수 조사 이뤄져" 특검 "尹 외환 혐의 관련 군 관계자 상당수 조사 이뤄져" 2025-07-04 17:03:26
  • [속보] 추경에 소비쿠폰 1.9조, 대통령실·법무부 등 특활비 105억 증액 추경에 소비쿠폰 1.9조, 대통령실·법무부 등 특활비 105억 증액 2025-07-04 17:03:08
  • 김민석, 임명 후 첫 일정으로 '송미령 반대' 농민단체 만나 '경청'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 보도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유임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항의 농성 중인 농민단체를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뒤 첫 현장 방문 일정이었다. 김 총리는 이날 농성 중인 농민단체 대표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100% (농민들의) 마음에 공감이 된다”며 “충분히 문제 제기하는 것이 이해가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통령이 식량 주권, 식량에 대한 안보, 농업 주권에 2025-07-04 16:59:44
  •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 포함 2차 추경안...與 단독 예결위 통과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이 포함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이 아무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결국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결특위 예산조정소위는 4일 국민의힘 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 주도로 추경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도 같은 내용의 안이 최종 통과됐으며, 추경안은 이날 오 2025-07-04 16:57:17
  • 국정위, '외국인 숙련공 비자 발급' 국정과제 검토 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소통 플랫폼인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에 접수된 외국인 근로자 비자 문제와 청동기 유적지 세계유산 등재 등의 건의 사항을 국정 과제에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춘천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에서 총 80건의 정책 제안과 민원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대표적으로 숙련공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 개선 문제와 청동기 유적지 세계유산 2025-07-04 16:23:35
  • [속보] 中, EU산 브랜디에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中, EU산 브랜디에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2025-07-04 16:20:35
  • [속보] 추경안, 국회 예결소위 통과…野 퇴장 속 與 단독처리 추경안, 국회 예결소위 통과…野 퇴장 속 與 단독처리 2025-07-04 16:19:46
  • 李대통령, 김민석 총리에게 "장관 임명 전 차관들과 급한 업무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초대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며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총리 등 정부 인사 임명장·위촉장 수여식 비공개 환담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김 총리를 비롯 2025-07-04 16:09:53
  • 李정부, '개헌'도 국정과제로 검토...조직개편안 확정까진 시일 더 걸릴 듯 이재명 정부의 5년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개헌'을 국정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과 협의 중이며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설동 별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5월 대통령이 직접 국민통합 개헌을 약속드린 바 있기 때문에 당연히 국정 과제에 포함해 검토할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 5월 △대통 2025-07-04 15:54:40
  • 나경원, 與특활비 증액 요구에 "자가당착의 극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 요구에 "국민 앞에 최소한의 염치와 양심도 없는 이율배반, 자가당착의 극치"라고 밝혔다. 나 의원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과 수사·감사기관의 특활비를 전액 삭감하며 '쓸데없는 예산', '국정에 지장 없다'고 주장하던 민주당이, 정권을 잡자마자 말을 뒤집어 '국익과 안보에 필수'라며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나 의원은 "추경안에 특활비 90억원 증액, 2025-07-04 15:17:16
  • 대통령실 "하정우 AI수석, AI 교과서 지위 유지 주장한 적 없어" 대통령실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AIDT)를 교육 자료로 규정하는 등 정책 개편 방침에 대해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반대한다는 취지로 언급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실은 4일 "하정우 수석은 AI 교과서 정책과 관련해 '교과서'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거나 AI 교과서 정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으며, 대통령실도 교과서 지위 변경과 관련한 논의를 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이날 하 수석이 취임 후 대통령실 내부 논의 과정에서 A 2025-07-04 15:02:12
  • 李정부, 총리 인준서 장관 청문회까지...인사청문회도 '속도전' 이재명 정부가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하고, 본격적인 1기 내각 인사 청문회 정국에 돌입했다. 통일부·여성가족부·환경부·국가보훈부·고용노동부·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이달 셋째 주부터 잇따라 열린다. 조속히 내각 구성을 끝내겠다는 정부의 '속도전 인사' 기조가 드러난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채택했다. 14 2025-07-04 14:51:54
  • [속보] 김건희 특검 "다른 사건도 소환조사 등 수사 진행 중" 김건희 특검 "다른 사건도 소환조사 등 수사 진행 중" 2025-07-04 14:41:55
  • [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 회사 대표 소환 조사중"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 회사 대표 소환 조사중" 2025-07-04 14: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