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尹 면회에 부적절…당 나락 빠뜨린 것 책임져야
    장동혁 尹 면회에 "부적절…당 나락 빠뜨린 것 책임져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격 면회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층 확장보다는 강성 보수층 결집에 무게를 두는 행보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약속을 이행한 것일 뿐이라며, 정치적 의도가 없는 행보라는 입장이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당 의원 온라인 대화방에서 장 대표의 면회에 대해 "당대표로서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처사였다고 생각한다"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해명해 주길 바란다"고 말 2025-10-19 16:05
  • 국감 2주차 앞둔 與 여전히 尹 잔재…민생 회복 핵심 목표
    국감 2주차 앞둔 與 "여전히 尹 잔재…민생 회복 핵심 목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 1주 차를 마친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을 위한 국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은 국감에 대해 "윤석열·김건희 세력의 잔재를 걷어내겠다"고 언급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 교체 후 첫 국감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며 "민주당은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을 이루는 국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2025-10-19 15:55
  • 김병기, 尹 면회한 장동혁 향해 내란수괴 투사로 치켜세워 맹비난
    김병기, 尹 면회한 장동혁 향해 "내란수괴 투사로 치켜세워" 맹비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법을 지키고 헌정을 수호해야 할 분이 내란 수괴를 투사로 치켜세운다"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극우 내란의 길로 폭주하는 국민의힘에 경고한다"며 "장 대표는 판사 출신이 아닌가. 법을 우리보다 많이 안다는 분이 내란 수괴 윤석열을 투사인 양 치켜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법을 아는 자가 법을 무너뜨리고 헌정을 지켜야 할 사람이 헌정을 무너 2025-10-19 14:45
  • 김병주 캄보디아 상·하원, 합동 수사 TF·코리안 동참 화답
    김병주 "캄보디아 상·하원, 합동 수사 TF·코리안 동참 화답" 캄보디아 구금 사태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파견된 '재외국민안전대책단' 단장을 맡은 김병주 최고위원이 "캄보디아에 합동 수사 태스크포스(TF) 설치를 비롯한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건의했다"며 "한국인 관련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무거운 마음으로 얽힌 실타래를 풀듯 캄보디아 상원과 하원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원에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제안했고, 하원에서 함께하겠다 2025-10-19 14:32
  • 전현희 청년들에 일자리·주택 공급됐다면 캄보디아 사태 없었을 것
    전현희 "청년들에 일자리·주택 공급됐다면 캄보디아 사태 없었을 것"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캄보디아 구금 사태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각각 "돈벌이 사기에 현혹되지 않게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겠다", "청년들에 대한 주택 공급 방안을 대폭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많은 청년들이 타국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희생당하고 있다"며 "캄보디아에서 청년들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루라도 빨리 전원 구출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 2025-10-19 14:20
  • 윤영석, 광물 안보 강화 조세특례제한법 등 3법 개정안 대표발의
    윤영석, '광물 안보 강화' 조세특례제한법 등 3법 개정안 대표발의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경남 양산갑)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자원 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광물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법인세법·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3법 개정안은 △해외 자원 개발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 최대 10% 상향 △해외 자원 개발 외국법인 출자 요건 5%에서 1%로 완화 △해외에서 확보한 자주 개발 자원 국내 반입 시 관세 전액 면제 등을 골자로 한다. 해외 핵심 자원을 확보해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첨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2025-10-19 11:36
  • 국힘 장동혁, 서울구치소서 윤석열 10분 면회
    국힘 장동혁, 서울구치소서 윤석열 10분 면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10분간 면회했다. 장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어제 오전 윤석열 대통령님을 면회하고 왔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 좌파 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라고 강조했다. 이번 면회는 일반 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민수 최고위원이 동석한 가운 2025-10-18 17:01
  • 김병주 與 의원, 캄보디아서 감금 한국 청년 3명 구출
    김병주 與 의원, 캄보디아서 감금 한국 청년 3명 구출 캄보디아에 감금돼 있던 한국인 청년 3명이 현지에서 구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장인 김병주 최고위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경기도 남양주시 청년 정아무개군과 (다른) 한국 청년 2명을 마침내 고국의 품으로 데려온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5일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르던 날 정군이 구금돼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정군 어머니의 절규를 전해 듣고 꼭 구해서 돌아오겠다는 일념으로 출국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국에 있는 보좌진 2025-10-18 15:42
  • 국힘 피해자 구조 급한데…캄보디아 구금 피의자부터 전세기 송환
    국힘 "피해자 구조 급한데…캄보디아 구금 피의자부터 전세기 송환" 국민의힘은 18일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국내로 송환된 것과 관련해 "피해자 구조가 시급한 상황에서 정부가 피의자부터 전세기로 데려오는 '청개구리식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 상식에 맞는 대응이라면 피해자 구출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권은 성과를 내세우기 위해 피해자 구출보다 피의자 송환을 먼저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송환자 중에는 강력범죄 피의자에게 내려지는 최고 수준의 국제수 2025-10-18 10:38
  • 尹, 캄보디아서 국민 죽어나갈 때 대규모 원조 의혹...박찬대 비선 라인 의심
    尹, 캄보디아서 국민 죽어나갈 때 대규모 원조 의혹...박찬대 "비선 라인 의심"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납치·감금 피해를 입고 숨지던 시기, 윤석열 정부가 캄보디아에 대규모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예산 심사와 편성 과정에서 남아 있는 공식 문서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MBC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한 원조 예산을 13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전년(50억 원)보다 26배 급증한 규모다. 당시 ODA 예산 편성을 위해 수출입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사업에 참여할 시중은행과 최소 두 2025-10-17 21:59
  • 與, 무라야마 전 日 총리 별세에 용기있는 지도자
    與, 무라야마 전 日 총리 별세에 "용기있는 지도자" 더불어어민주당이 17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의 별세에 "처음으로 과거사를 '침략'으로 명시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역사 인식을 공식 천명한 용기 있는 지도자였다"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용기와 화해의 정신이 한일 관계를 넘어 동북아 평화의 가치로 오래도록 살아 숨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일본의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반성과 진심 어린 사죄를 담은 '무라야마 담화' 2025-10-17 17:27
  • 국민의힘 민중기 특검, 미공개 정보로 주식 거래…고발 조치
    국민의힘 "민중기 특검, 미공개 정보로 주식 거래…고발 조치" 국민의힘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수익을 거둔 의혹이 제기된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해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 특검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막대한 주식 시세 차익을 챙겼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민 특검과 관련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주식 2025-10-17 16:57
  • 장동혁, 10·15 부동산 대책에 청년·서민 죽이기…국민 심판 받게 될 것
    장동혁, 10·15 부동산 대책에 "청년·서민 죽이기…국민 심판 받게 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청년과 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부러뜨린 청년·서민 죽이기"라며 "국민 절규와 분노를 외면하는 정권은 결국 국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곧바로 당 내 부동산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대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헌법소원 제기 가능성도 내비쳤다. 장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집값은 폭등하고 자산 양극화는 더 2025-10-17 16:14
  • 혁신당, 조희대 탄핵안 공개…민주 입장 달라 
    혁신당, '조희대 탄핵안' 공개…민주 "입장 달라"  조국혁신당이 "사법부를 향한 국민적 분노의 본질은 '조희대 사법부'에 대한 총체적 불신에 있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대법관 31명 증원, 법원 행정처 폐지 및 재판소원제 도입 등을 담은 사법개혁안을 발표했다. 조국 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비상대책위원회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대법원이 자초한 이 위기는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에서 비롯됐다&quo 2025-10-17 15:24
  • 李대통령 지지율 54%로 취임 후 최저…민주 39%·국민의힘 25%
    李대통령 지지율 54%로 취임 후 '최저'…민주 39%·국민의힘 2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5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9월 4주차)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p 오른 35%로 집계됐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6%)과 '외교'(15%)가 가장 높았다. 그 밖에도 & 2025-10-17 13:59
  • 李 정부 국감 1주차…與 국민의힘, 스토킹·발목잡기 중단해야
    李 정부 국감 1주차…與 "국민의힘, 스토킹·발목잡기 중단해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1주차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큰 틀에서 내란청산, 민생회복 국감이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의 국감에 대해서는 "발목잡기 국감, 욕설·혐오 국감, 날조 국감, 스토킹 국감이었다"고 일갈했다. 국정감사종합상황실장을 맡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브리핑'을 열고 지난 일주일간의 국감에 대해 이같이 정리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감 출석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2025-10-17 12:29
  • 국민의힘, 부동산 대책에 과감한 규제 완화 필요…4자 협의체 구성 제안
    국민의힘, 부동산 대책에 "과감한 규제 완화 필요…4자 협의체 구성" 제안 국민의힘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서울 주택 공급 확대 실현을 위해 혁신적이고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여당을 향해 서울시를 포함한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특히 당 내 부동산 정상화 대책 기구도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송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일자리 분산 없는 수요 억제는 서울 추방령에 불과하다"며 "지금 필요한 정책은 바로 체감되는 공급 확대"라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서울 전역, 경기 12개 2025-10-17 10:18
  • 정청래 문지석 검사, 검찰이 가야할 길 보여줘…검찰개혁 필요 이유
    정청래 "문지석 검사, 검찰이 가야할 길 보여줘…검찰개혁 필요 이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7일 "검찰이 가야 할 길을 문지석 검사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문 검사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 지휘부의 외압을 폭로한 인물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검사의 양심고백이 국민의 마음을 울렸다. '이러니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국민의 이름으로 뜨거운 박 2025-10-17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