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6·25전쟁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 공동 조사
    한·미, 6·25전쟁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 공동 조사
    한·미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전사자 유해를 함께 찾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8일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함께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경북 문경, 강원 춘천·홍천·평창·횡성 일대에서 미군 전사자 유해 소재를 조사한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DPAA는 '한·미 전사자 유해 발굴 등에 관한 협정서'를 근거로 2011년부터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 소재를 찾는 데 협력하고 있다. 이번
    • 2024-04-08
    • 15:54:14
  • 김영호 장관, 외교·안보 원로 오찬 개최…새로운 통일담론 형성해야
    김영호 장관, 외교·안보 원로 오찬 개최…"새로운 통일담론 형성해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8일 "젊은 세대와 국제사회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는 새로운 통일담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교·안보 원로들과의 오찬 모임에 참석해 "통일정책 환경의 변화로 인해 현시점에서 통일의 지향을 분명히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환경 변화의 요인을 △북핵과 인권상황의 악화 △북한의 '두 국가론' 제기 △국제 정세의 유동성 심화 △젊은 세대의 통일 인식 저하 등으로
    • 2024-04-08
    • 14:46:10
  • 군, 한국형 수중무인탐사기·무인통신체계 등 신속시범사업 3건 선정
    군, 한국형 수중무인탐사기·무인통신체계 등 '신속시범사업' 3건 선정
    신기술이 적용된 한국형 수중무인탐사기와 군사용 무선통신체계 등이 조만간 군에 도입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일 개최된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신속시범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속시범사업은 신기술을 적용해 2년 내 시제품을 신속히 연구·개발하고 군 활용성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해군의 '구조함 탑재 한국형 수중무인탐사기'를 포함해 육군의 '여단급 이하 모바일 무선 네트워크 통신체계', 해병대의 '지능형 40
    • 2024-04-08
    • 13:02:08
  • 한·미, 워싱턴DC에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개최…국방비전 협력방안 논의
    한·미, 워싱턴DC에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개최…"국방비전 협력방안 논의"
    국방부는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조창래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태(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앤드류 원터니츠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비롯해 양국 국방·외교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 2024-04-08
    • 11:29:10
  • 김정은, 푸틴에 홍수 피해 위로 전문…지역 주민 평안 기원
    김정은, 푸틴에 홍수 피해 위로 전문…"지역 주민 평안 기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8일 위로 전문을 보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로씨야(러시아) 연방 대통령에게 위문 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렌부르그주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로 인해 많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을 접했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
    • 2024-04-08
    • 11:28:10
  • 신원식 국방장관 北, 4월 중 정찰위성 2호기 발사 가능성
    신원식 국방장관 "北, 4월 중 정찰위성 2호기 발사 가능성"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8일 북한이 4월 중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참관한 뒤 "북한 정찰위성은 당초 3월 중이면 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했는데, 몇 가지 추가적인 보완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하는 기술적 보완이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경우 4월 중순 발사 가능성이 높다"며 "4월 15일이 특별한 날(태양절·김일성 생일)이니 쏘려고 하겠지만, 기
    • 2024-04-08
    • 11:27:59
  •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성공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성공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8일 오전(한국시간)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 후 해외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이 발사된 지 160분 만이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가 오늘 오전 10시 57분께 해외지상국과 본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사 성공으로 확보되는 군 최초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 위성을 통해 우리 군의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이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후속 위성
    • 2024-04-08
    • 11:23:10
  • [속보]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궤도 진입후 지상교신 성공
  •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8일 오전(한국 시간)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오전 9시 2분께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밝혔다. 정찰위성 2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는 이날 오전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발사됐다. 2단 추진체로 구성된 팰컨9이 발사되고 2분 28초 후에 1단 추진체가 분리됐으며, 이어 47초 후에 페
    • 2024-04-08
    • 10:00:42
  • 군 정찰위성 2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군 정찰위성 2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이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 플로리다주 소재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됐다.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45분 후 발사체와 분리되고, 분리 9분 후 해외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정찰위성 2호기는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촬영 장비를 탑재한 1호기와 달리 '합성개구레이더'라고도 불리는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가 탑재돼 있다. SAR은 전자파를 지상
    • 2024-04-08
    • 09:42:57
  • [속보] 국방부 정찰위성 2호기, 목표 궤도 정상 진입
  • [속보] 군 정찰위성 2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 남북통신선 불통 1년 우발적 충돌 발생 우려
    남북통신선 '불통' 1년 우발적 충돌 발생 우려
    북한 측 일방적인 차단으로 남북통신선이 끊어진 지 7일로 1년이 됐다. 그간 남북통신선은 한반도 정세에 따라 연결과 단절을 반복했지만 최근 북한 측 '적대적 대남 노선'을 고려하면 당분간 단절 상태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해 4월 6일 '개성공단 내 남측 투자 자산 무단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우리 정부 측 대북통지문을 수령 거부한 이후 정기 통화 중단 국면에 들어섰다. 남북통신선은 남북이 정례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등을 포함한다. 통상 평일
    • 2024-04-07
    • 23:53:43
  • 北, 지방발전에 인민위원장 책임 강조…온 넋을 깡그리 바쳐야
    北, '지방발전'에 인민위원장 책임 강조…"온 넋을 깡그리 바쳐야"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점 사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 관철에 있어 인민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주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도·시·군인민위원장들이 그 부름의 무게를 다시금 깊이 새겨야 한다"며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제적이며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온 넋을 깡그리 바쳐야 할 때"라고 밝혔다. 신문은 "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은 주인이 자기 구실을 어떻게 하는가
    • 2024-04-07
    • 11:57:15
  • 미8군 신임사령관에 크리스토브 라네브 중장 취임
    미8군 신임사령관에 크리스토브 라네브 중장 취임
    크리스토퍼 라네브 육군 중장이 주한 미8군 신임 사령관에 취임했다. 5일 미8군 사령부에 따르면 라니브 사령관은 이날 경기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윌러드 벌러슨 사령관으로부터 미8군 부대기를 물려받았다. 라네브 신임 사령관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졸업 후 1990년 임관해 미 육군 제82공수사단장, 육군 전력사령부 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태평양 지역의 승리자이자 유서 깊은 부대에 합류하게 돼 영광&quo
    • 2024-04-05
    •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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