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2026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 접수
    병무청, 2026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 접수 병무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2026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전했다. 1차 접수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재학생입영연기 중인 사람과 국외입영연기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2차 접수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인 사람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집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 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서 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소집 일자와 복무 기관을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복무 기관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접수현황 등 정 2025-10-29 15:29
  • 권오을 장관, 호주 총리와 함께 유엔기념공원 참배
    권오을 장관, 호주 총리와 함께 유엔기념공원 참배 국가보훈부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29일 오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호주 참전기념비와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6·25전쟁 부산지역 참전유공자들도 함께한다. 호주는 6·25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육·해·공군을 모두 파견한 국가로 총 1만7164명이 참전, 340명이 전사하고 1216명이 부상을 입는 2025-10-29 11:36
  • 국방부, 직무정지된 방첩사 장성 4명 각 군 원복 조치
    국방부, 직무정지된 방첩사 장성 4명 각 군 '원복 조치'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관련 직무정지 상태인 국군방첩사령부 소속 장성급 장교 4명에 대해 원대복귀 조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원대복귀 조치된 방첩사 장성급 장교는 임삼묵 방첩사 2처장(공군 준장)과 방첩사 1처장, 국방부와 육군본부를 지원하는 방첩부대 지휘관 2명 등이다. 국방부는 “방첩사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대개혁과 연계한 인적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10-29 10:23
  • 국방부 정책실장에 김홍철 예비역 공군준장
    국방부 정책실장에 김홍철 예비역 공군준장 김홍철(예비역 공군 준장) 전 합동군사대학교 총장이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으로 발탁됐다. 국방부는 29일부로 김 전 총장을 국방정책실장에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방정책실장은 중·장기 국방정책, 국방 외교·협력, 국방 교육훈련 정책 등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김 신임 국방정책실장은 공사 39기로 임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합동군사대 총장, 공군 제3훈련 비행단장, 합참 전작권전환추진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실 2025-10-29 09:34
  • 北 서해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시험발사…트럼프 러브콜엔 침묵
    北 "서해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시험발사"…트럼프 러브콜엔 침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이에 응답하지 않은 채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북한 미사일총국이 전날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함상 발사용으로 개량된 순항미사일들은 수직발사되어 서해 해상 상공의 설정된 궤도를 따라 7800여s(초) 간 비행하여 표적을 소멸했다"고 밝혔다. 다만 비행거리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 2025-10-29 07:03
  • 北 서해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안해
    北 "서해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안해 북한이 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한 사실이 하루 늦게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 28일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은 "함상 발사용으로 개량된 순항미사일들이 수직발사돼 서해 해상 상공의 설정된 궤도를 따라 7800여s(초) 간 비행해 표적을 소멸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순항미사일이 2시간 10분 동안 비행했다고 알렸으나, 비행거리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 2025-10-29 06:45
  • [속보] 北 어제 서해상에서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속보] 北 "어제 서해상에서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北 "어제 서해상에서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2025-10-29 06:21
  • 韓·美 국방 장관, 내달 3일 8년 만에 JSA 동반 방문
    韓·美 국방 장관, 내달 3일 8년 만에 JSA 동반 방문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오는 11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계기로 전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8일 “양 장관이 헤그세스 장관 방한 계기에 JSA를 방문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양국 국방장관의 JSA 방문은 2017년 10월 당시 송영무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장관 이후 8년 만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다음달 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리는 SCM 참석을 위해 전날인 3일 2025-10-28 17:31
  • 국방부 민관군 자문위, 신병 괴롭힘 사망 GOP 현장점검
    국방부 민관군 자문위, '신병 괴롭힘 사망' GOP 현장점검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산하 군 사망사고 대책 분과위원회(이하 군 사망사고 분과위)는 28일 육군 12사단 일반전초(GOP) 부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부대에서는 2022년 11월 이등병 김상현씨가 부대원들의 괴롭힘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다. 김 이병을 괴롭힌 것으로 드러난 부대원 3명은 이달 24일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고 김 이병은 지금껏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냉장고에 안치돼 있었다. 유족들은 이날부터 사흘간 국군수도병원에서 장 2025-10-28 15:23
  • 정동영 평화적 두 국가론, 통일부 입장…확장 절차 진행
    정동영 "'평화적 두 국가론', 통일부 입장…확장 절차 진행"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통일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론'을 통일부가 확장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안인지'를 묻자 "'정부안으로 확정될 것이다'라는 말은 정정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의 입장으로 확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지만, 정부 내에서 남북은 '국가 관계가 아닌 2025-10-28 13:53
  •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정상 가동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정상 가동"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통합보훈정보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하고 28일부터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통합보훈정보시스템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업무처리시스템이다. 화재에 따른 장애로 그동안 전국 보훈관서에서 국가유공자 등록과 심사, 보훈급여금 신청 등 주요 민원에 대해 수기로 업무를 처리해 민원처리 지연 등의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시스템이 복구돼 정상 가동됨에 따라 이날부터 2025-10-28 10:53
  • 트럼프 방한 앞두고 북·러 밀착…최고위급서 관계강화
    트럼프 방한 앞두고 북·러 밀착…"최고위급서 관계강화"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러시아와 최고위급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내는 "가장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정중히 전달했으며, 이에 푸틴 대통령은 "따뜻한 인사"를 전해 달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측은 "조·로 2025-10-28 08:34
  • 푸틴, 北 최선희에 북·러 관계 계획대로 되고 있어…김정은에 안부 전해 달라
    푸틴, 北 최선희에 "북·러 관계 계획대로 되고 있어…김정은에 안부 전해 달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북·러 관계가 계획대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푸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최 외무상과 크렘린궁에서 조우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최 외무상에게 "만나서 기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김 위원장과의 북·러 정상회담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베이징에서 만나서 우리의 관계 발전 전 2025-10-28 06:03
  • 방사청, 말레이시아와 방산협력 양해각서 체결
    방사청, 말레이시아와 방산협력 양해각서 체결 방위사업청은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27일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석종건 방사청장과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이 서면으로 체결했다. 방사청은 이번 MOU를 통해 말레이시아 군이 추진 중인 전투기, 함정, 유도무기 등 핵심 무기체계의 현대화 사업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단순한 무기체계 조달을 넘어 2025-10-27 17:39
  • 정동영 북·미 정상 간 하노이에서 못다 이룬 협상 다시 이어지길
    정동영 "북·미 정상 간 하노이에서 못다 이룬 협상 다시 이어지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북·미 정상 간의 하노이에서 못다 이룬 일, 협상이 다시 이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과 만나 "하노이 회담이 실패라고도 하지만 당시 두 정상이 '걸어 나왔다'(walk away)라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시 걸어 들어가서 만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 평양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나라는 베트남을 포함해 몇 나라가 안 된다" 2025-10-27 16:24
  • 통일부 APEC, 북·미 정상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통일부 "APEC, 북·미 정상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길에 나서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 의지를 밝힌 가운데, 통일부 역시 북·미 정상 간 만남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가 북·미 정상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선희 외무상 방러와 관련해 이로 인해서 북·미회담의 성사 가능성이 낮아졌 2025-10-27 11:23
  • 北, 日방위력 강화 비난…주변국 공동과녁에 들어갈 것
    北, 日방위력 강화 비난…"주변국 공동과녁에 들어갈 것" 북한이 일본의 방위력 강화 움직임을 강하게 비난하며 "열도가 주변 나라들의 강력한 징벌의 공동 과녁에 들어가게 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전쟁국가의 흉체'라는 제목의 6면 기사에서 최근 일본의 여섯 번째 3000t급 '다이게이'형 잠수함 진수, 사거리를 늘린 개량형 12식 지대함미사일 대량생산 착수 발표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들 무기체계가 "모두 열도의 지경을 넘어 다른 나라와 지 2025-10-27 10:43
  • 내달 4일 서울서 SCM...李정부 출범 후 첫 국방장관 대면 회담
    내달 4일 서울서 SCM...李정부 출범 후 첫 국방장관 대면 회담 한국과 미국 국방 수장이 내주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국방분야 현안을 협의한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은 내달 4일 서울에서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할 예정이다. SCM은 동맹인 한국과 미국의 주요 군사정책 협의·조정하는 양국 국방 분야 최고위급 기구로, 실무급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등에서 논의해온 군사 정책을 양국 국방부 장관이 만나 최종적으로 보고받고 확인하며 현안에 대응하는 자리다. 이재명 정부와 미 도널드 트 2025-10-27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