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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배용, 국회 출석해 '매관매직' 의혹 진실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에게 "국회에 출석해 의혹이 사실인지 국민께 소상히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교육위원회는 31일 논평을 통해 "이 위원장은 장관급 기관장으로서 잠적이 아니라 해명과 수습이라는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 위원장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에게 당선 축하 금거북이를 건네 국가교육위원장 자리를 샀다는 의혹을 받는데, 잠적하면서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고 강조 2025-08-3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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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전운 고조…與 추미애 "검찰개혁 사명" vs 野 나경원 "헌정 파괴"(종합) 여야가 검찰개혁과 '내란특별법' 특별재판부 설치를 둘러싸고 9월 정기국회 개막 전부터 정면 충돌을 예고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위원장인 6선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5선인 야당 간사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맞서면서 정기국회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에 "수사·기소권을 이용해 조직의 이익과 권력을 탐하다 끝내 내란을 일으킨 검찰 정권이 다시는 준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반드시 검찰권을 2025-08-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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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정기국회 개회식에 한복 입자"… 여야 온도차 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음 달 1일 정기국회 개원식에서 의원들이 함께 한복을 착용하자고 다시 제안했다. 그는 한복 착용이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 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의 제안을 받아 이학영·주호영 부의장과 함께 정기국회 개회식 때 한복을 입자고 의원들께 제안했다”며 “많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중요한 의식과 다짐의 자리에 한복을 입고, 정기국회 개회식의 한복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2025-08-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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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치 속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개혁 입법' vs '대여 투쟁'(종합) 여야가 나란히 1박 2일 일정으로 의원 워크숍과 연찬회를 열고 9월 정기 국회 대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인 만큼 개혁 입법 추진에 방점을 뒀고, 국민의힘은 대여 투쟁과 단일대오 구축을 강조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는 것에 집중했다. 민주당은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검찰·언론·사법 등 3대 개혁 과제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으로, 정권 초반의 강한 국정 운영 동력과 2025-08-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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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정청래가 '○○○?'…국힘 유행어 된 '이것' 이쯤되면 '유행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야당 대표에게 직접 묻지도 못하는 '찐 하남자'인가'라는 논평을 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란이 잘 됐다는 거냐'며 신임 당대표에게 입장을 물었다'면서 국회 의원회관에서도, 본청에서도 만나 직접 물어보면 될 일을 굳이 SNS에 올리는 저의는 무엇인가. 본청 양당 대표 집무실의 거리는 불과 십수미터(m)도 되지 않는다. 그 짧은 거 2025-08-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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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협치 외면 때 국민 피해"...우상호 "정상회담 설명 자리 초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우리 정무수석이 난을 들고 오는 와중에도 본회의장에서 난이 일어났다"며 이날 본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이 부결된 점을 지적했다. 이에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과 대화를 매우 중시한다"며 이 대통령의 귀국 후 만남을 제안했다. 장 대표는 27일 오후 우 수석을 만나 "2024년 9월에도 국민의힘이 추천했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이 본회의에서 부결됐다"며 "오늘도 국민의힘 몫인 위원 추천안이 2025-08-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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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간 장동혁 "하나로 뭉쳐야"...정청래, 野 관련 질문에 '침묵' 여야의 새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됐지만 당분간 여야 관계는 냉각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에서도 단일대오와 함께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 대표 관련한 질문에 말을 아끼면서도 국민의힘을 향한 '내란 정당' 공세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불러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화해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 대표는 27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기자들 2025-08-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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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오송참사 국정조사계획서 본회의 의결 국회, 오송참사 국정조사계획서 본회의 의결 2025-08-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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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결과에...與 "상상 이상의 성과" vs 野 "외교 참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상상 이상의 성과"라며 호평한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외교 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은 뛰어난 전략가이자 협상가"라며 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내용을 언급하며 "트럼프가 좋아하는 단어를 적절히 선택해 대화를 이끌고 있다"며 2025-08-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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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상법개정안' 이어...與, '자사주 의무소각' 담은 3차 개정도 추진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25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담은 추가 상법 개정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확대한 상법 개정안에 이어 이날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추가 상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오기형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사주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1차 상법, 2차 상법 이렇게 표현하지만, 원래 1단계 상법 패키지 다섯 개가 한꺼번에 추진됐고 2025-08-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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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한·일 협력 강화에 "앞으로 가는 깜빡이 켜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협력 강화를 약속한 것에 대해 "변화한 국제질서 하에서 한·일 양국 간 협력의 폭과 필요성이 넓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대일 정책서) 좌측으로 가지 말고 계속 우측으로 가 달라'고 당부하자 "앞으로 가는 깜빡이를 잘 이렇게 켜놓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이 '과거 정부 정책에 친일 프레임을 2025-08-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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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9일 2일 개최…증인·참고인 없어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9월 2일 열린다. 여야 간 합의에 따라 청문회에 증인과 참고인은 출석하지 않는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자질 부족 논란으로 낙마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리에 지난 13일 최 후보자를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최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40여 년 이상 헌신하며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폭 넓은 행정 2025-08-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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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상법 개정안, 與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더 센' 상법개정안이 25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4일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섰으나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종료 표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국회 본회의는 이날 오전 '상법 일부개정법룰안에 대한 무제한토론 종결 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84표 중 가 184표로 필리버스터가 종결됐다. 이후 국민의힘이 불참한 상황에서 민주당 주도로 표결이 이뤄져 재석 182인 중 찬성 180표, 반대 0표, 2025-08-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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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차 상법개정안 필리버스터 공방...野 "기업 발목잡기"·與 "불공정 해소"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상법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공방을 벌였다. 개정안은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가 이사를 선임할 때 집중투표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다른 이사들과 분리 선출하는 감사위원을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늘리는 내용이 핵심이다. 국민의힘은 상법 개정을 '기업 옥죄기' 법안으로 규정하며 반대 토론에 나섰다. 첫 주자로 나선 곽규택 의원은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수갑과 족쇄를 채운 상태에서 금메달을 따오라 2025-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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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與 주도 국회 통과 하도급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186명 중 찬성 183명, 반대 3명으로 노란봉투법을 가결했다. 전날부터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나선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2025-08-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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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기업활동 위축" 與 "불평등 해소"…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종합) 여야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대결을 벌였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먼저 국민의힘은 "하청 희망 고문"이라며 법안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국회 환경노동위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은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2025-08-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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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 '노봉법 필리버스터' 약 5시간 만에 종료…與 김주영 시작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주자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약 5시간 동안 토론을 이어간 뒤 단상에서 내려왔다. 김 의원의 토론은 23일 오전 9시 9분 시작돼 오후 2시 무렵 마무리됐다. 이후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곧바로 단상에 올라 반박 토론을 이어갔다. 김형동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 김주영 의원은 여당 간사다. 김형동 의원은 필리버스터에서 노란봉투법의 하도급 노동자와 원청 간 직접 교섭 확대 조항을 지적하 2025-08-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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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시작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불법 파업 조장법'이라고 규정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노란봉투법을 상정했다. 김주영 민주당 의원이 제안 설명을 마친 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이 첫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로 2025-08-2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