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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아세안에서 가장 유망국 지위 유지... JBIC 조사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이 15일 발표한 2020년도 "일본 제조기업의 해외사업 전개에 관한 조사보고'에서 베트남은 지난해에 이어 중기∙장기 모두 세계 3위를 기록, 여전히 유망국 지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는 가장 유망한 나라로 선정됐다.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억제에 성공하고 있어, 사업전개를 '강화∙확대'하겠다고 응답한 일본계 제조사 비율도 60%대를 유지했다. 동 조사는 해외법인으로 3개사 이상(이 중 제조사 1개 2021-01-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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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입국규제 강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싱가포르 보건부는 16일, 입국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24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입국 시 PCR검사를 의무화하는 한편, 특정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경우 추가로 7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한다. 입국 시 PCR검사는 싱가포르 국민, 영주권(PR)소지자도 대상이다. 이미 도입되어 실시되고 있는 입국 후 지정시설 및 자택에서의 격리조치(SHN)와 동 조치 종료 시의 PCR검사도 계속된다. 기존보다도 감염력 2021-01-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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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활동제한령下 필수제조에 자동차 포함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MITI)는 16일, 강화된 활동제한령이 실시되는 수도권 등에서 조업이 허용되는 필수업종 리스트를 변경, 자동차와 부품제조를 필수업종에 포함시켰다. 자동차 제조와 관련해 통상산업부는 당초, 자동차 제조를 필수업종에 포함시켰으나, 이후 자동차를 삭제했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자동차협회(MAA),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등은 리스트 재검토를 요구해왔다. 통상산업부는 수도 쿠알라룸푸르, 행정도시 푸트라자야, 라부안 등 3곳의 연방직할구와 페낭, 슬랑오르, 말라카, 조 2021-01-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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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韓, 사회적 거리두기 31일까지 연장... 카페, 학원 등 일부 시설 완화 한국 정부는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수도권 지역에서 1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던 '2.5단계'를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현행 '2단계'를 31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신규 감염자 수 감소추세에 따라, 전국 카페 내 취식과 수도권 지역의 노래방 및 학원 영업을 18일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해, "감염자 수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지금 여 2021-01-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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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원산지 표시 관련 WTO에 패널설치 요구 미국 정부가 홍콩에서 제조된 수입제품에 현행 '메이드인 홍콩(香港製)'이 아닌, '메이드인 차이나(中国製)' 표시를 의무화하는 원산지 표시 변경조치와 관련, 홍콩 정부는 14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1심에 해당하는 분쟁처리 소위원회(패널) 설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 25일에 열리는 WTO 분쟁해결기구(DSB) 회의에서 동 패널이 설치될 전망이다. 이날 WTO사무국에 패널 설치를 요구하는 서한을 제출했다. 에드워드 야우(邱騰華) 홍콩정부 상무장관도 미국 무역대표부(US 2021-01-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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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현대車, 中 광저우에서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현대자동차는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広東省 広州市)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제작∙판매하는 전액출자 자회사(現代汽車氫燃料電池系統(広州))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2022년 후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은 광저우개발구에 설립되며, 이달 동 개발구 정부와 투자협의서를 교환했다. 이르면 2월 말 착공될 예정. 생산된 제품은 주로 자사 연료전지차(FCV) ‘넥소(Nexo)’에 탑재된다. 초기 연간생산능력은 약 6500세트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요를 봐가며 생산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 2021-0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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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정부, 홍콩 법정휴일 5일 늘리는 안 의회제출... 2030년까지 홍콩정부 노동복지국은 13일, 현재 연간 12일인 홍콩의 법정휴일을 5일 늘리는 고용조례 개정안을 정식으로 입법회(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부터 2년마다 휴일을 하루씩 늘려, 2030년에는 법정휴일이 17일이 되도록 한다. 14일자 홍콩경제일보에 의하면, 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 2022년에는 우선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이 새로운 휴일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법정휴일에 대해서는 노사대표가 참여한 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검토에 착수했다. 휴일을 늘리는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했으나, 조기실현 2021-0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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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이번 연도 재정적자 3630억HK달러... EY예측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 앤 영(EY)은 13일, 홍콩 정부의 2020/21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재정적자가 3630억HK달러(약 4조 860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국내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증가한 것이 적자 확대의 주요 요인이다. 연간 재정적자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관영미디어 RTHK에 의하면, 영국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도 14일, 홍콩의 재정적자가 3310억HK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Y에 의하면, 3630억HK달러의 2021-01-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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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스카이웨이 3단계 연장구간, 15일 전면개통 필리핀 메트로마닐라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 '스카이웨이' 3단계 연장구간이 15일 전면 개통된다. 29일까지는 동 구간을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건설을 담당한 산미구엘 코퍼레이션(SMC)에 의하면, 최종 점검을 위해 13일 오후 10시부터 도로를 일시 폐쇄한 후, 15일 오전 5시부터 전체 차선(7차선)이 개통된다. 14일 개통식 행사에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카이웨이 3단계 구간은 총 18km. 마카티시 부엔디아와 케손시 발린타왁을 연결하고, 북부루손고속도로(NLEX)와 2021-01-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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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독일 폭스바겐, 말레이시아에 아시아 부품공급거점 신설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MIDA)과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VW)그룹은 14일, VW그룹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부품공급거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 신규 거점은 아시아태평양 21개국∙지역 시장을 관할하게 된다. 시설 면적은 5만㎡이며, VW의 승용차와 상용차를 비롯해, 슈코다와 아우디의 승용차 부품을 기존 시설보다 많은 약 6만 5000점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VW그룹 판매책임자 크리스챤 다르하임은 성명을 통해, "당사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시장에서 특히 전기자동차가 성장할 2021-0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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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도쿄-베트남 특별편, 日 긴급사태선언으로 축소되나?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올해 3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베트남 2대 도시(하노이, 호치민시)로 향하는 특별편을 총 18편 운항할 예정이다. 2월은 베트남의 뗏(베트남 설) 연휴 등으로 12편만 운항될 예정. 한편 일본에서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됨에 따라, 베트남발 일본행 정기편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노이 도착편은 2월에 6편, 3월에 11편. 호치민시 도착편은 2월에 6편, 3월에 7편이 운항된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최근, 2월 중순의 뗏까지는 베트남 국민들이 이용하는 귀국편 등을 2021-0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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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파나소닉, 그랩 차량에 클린기술 탑재 파나소닉은 14일, 냄새, 꽃가루, 집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어하는 '나노이(nanoe) X' 발생기를 차량호출·공유서비스 업체 그랩(GRAB) 차량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동남아 4개국 5개 도시에서 달리고 있는 차량 5500대로, 이 중 베트남 차량이 총 2000에 이른다. 나노이 X 발생기는 고급차량 호출 서비스인 '그랩카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된다. 코로나 사태를 맞아, 공기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밀 2021-0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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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덴소와 GMS, 印尼에 소형냉동수송 실증사업 실시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덴소는 최근, 스타트업 기업인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GMS)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소규모 냉동운송 서비스의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시장규모는 큰 반면, 냉동∙냉장수송 체제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소규모 소매점, 음식점을 위한 콜드체인(저온 수송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인도네시아 리서치 인스티튜트가 운영하는 택배전문 매장 '클라우드 키친'에 닭고기 등 소규모 냉동운송 서비스를 제공하 2021-01-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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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세관, 저온식품 47개점에서 코로나 검출 중국 해관총서 리쿠이원(李魁文) 대변인은 14일 회견에서, 세관은 이날 오전 0시까지 저온수입식품의 샘플 129만 5692점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47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수입냉동식품이 국내 감염원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저온수입식품 및 그 포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중국은 해당 제조사 제품의 수입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리 대변인에 의하면, 지금까지 동 조치의 대상이 2021-01-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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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왕이 中 외교부장, 미얀마 방문... 백신 30만회분 제공 표명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1~12일 미얀마를 공식 방문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겸 외무부 장관, 윈 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미얀마측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30만회분을 제공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일대일로'와 관련된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는데 대해 협의하는 등 미얀마에서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려는 자세를 강조했다. 수치 고문이 이끄는 여당 국민민주연 2021-01-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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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항공, 日 하네다 노선 재개 연기 싱가포르항공(SIA)은 13일, 일본 하네다(羽田)공항 왕복편 운항재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재기 시기는 미정. 싱가포르-하네다 노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지난해 3월 말부터 운휴되고 있으나, 이달 18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다만 세계적으로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본의 긴급사태선언 등 외적 요인을 고려한 결과, 현 단계에서는 운항을 재개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했다. 나리타(成田), 오사카(大阪), 나고야(名古屋), 후쿠오카(福岡) 노선은 기존대로 운항을 계속한다. 2021-01-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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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BMW 지난해 中 시장 78만대 판매... 7.4%↑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는 12일,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BMW'와 '미니'가 전년 대비 7.4% 증가한 77만 7379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요한 골러 중국지역 총재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중국은 국가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회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BMW도 중국과 발맞춰 성장과 디지털화를 진전시킬 수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SUV 'X'시리즈는 12.3% 증가한 약 32만 3000대가 팔렸다. X3는 약 13만 4000대, X5는 약 2021-01-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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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하이, 중국지리자동차와 제휴... EV 위탁제조 EMS(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업체인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은 13일, 중국 자동차 제조사 저장지리홀딩스그룹(浙江吉利控股集団)과 중국에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 부품, 스마트 제어 시스템에 관한 원스톱 위탁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하이의 중국 자회사인 폭스콘(富士康科技集団)이 지리와 50%씩 출자해 합작사를 설립한다. 회사 대표는 폭스콘측이 선정할 예정이다. 2021-01-14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