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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라오스 정부, 11월까지 연간 세입 목표 98% 달성 라오스 정부는 11~12일 열린 월례 국무회의에서 올 1월부터 현재까지의 세입이 66조 4,840억 킵(약 4784억 엔)으로, 연간 목표의 98%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반면 세출은 53조 7,710억 킵에 그쳐 계획 대비 75% 수준으로 억제했다고 밝혔다. 비엔티안 타임스(온라인)가 15일 전했다. 정부 대변인은 15일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11월 인플레이션율은 4.8%였으며, 1~11월 평균 인플레이션율은 7.9%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농림축산물 수출액은 1억 200만 달러(약 159억 엔)를 웃돌았다. 정부는 국내외 채 2025-12-19 12:03 -
[NNA] 印, 16년 만에 인구조사 실시... 조사원 300만 명 인도 정부는 1,171억 8,240만 루피(약 2,015억 5,400만 엔)를 투입해 인구조사를 실시한다. 내년 4~9월 가구 명부를 작성한 뒤 2027년 2월(일부 적설 지역은 2026년 9월)에 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도에서 인구조사가 시행되는 것은 2011년 이후 16년 만이다. 조사에는 약 300만 명이 현장에 투입되며, 인도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조사 방식도 도입될 예정이다. 약 1만 8,600명의 기술 인력이 1년 반가량 조사 과정을 지원한다. 2027년 인구조사에서는 사회 및 인구 구성의 다양성과 이에 따른 과제를 반영해, 전통 2025-12-19 11:50 -
[NNA] 美 번지 등 합작사, 제2 대두 착유 라인 가동 미국의 농산물 기업 번지(Bunge)와 싱가포르의 팜유 기업 윌마 인터내셔널의 합작사인 베트남 애그리비즈니스(VAL)는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의 푸미 제1공업단지에서 제2 대두(콩) 착유 라인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착유 능력은 하루 4,000톤이며, 투자액은 1억 달러(약 155억 엔)를 웃돈다.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2011년 가동을 시작한 제1 라인(하루 착유 3,800톤)과 합치면 전체 착유 능력은 하루 7,800톤으로 확대돼,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대두 착유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장이 완전 가동될 경 2025-12-19 11:36 -
[NNA] 홍콩 11월 관광객, 전년 대비 17% 증가 홍콩정부관광청(HKTB)은 11월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수(잠정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연인원 418만 9,2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본토에서 유입된 관광객은 19% 늘어난 304만 1,327명으로 크게 증가해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본토 외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은 14% 증가한 114만 7,945명이었다. 1~11월 누계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524만 9,435명으로, 이미 2024년 연간 실적을 웃돌았다. 이 가운데 중국 본토 관광객은 11% 증가한 3,447만 9,378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본토 외 지 2025-12-19 11:24 -
[NNA] 中, 자동차 가격 담합 방지 지침 마련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자동차 업계의 가격 설정과 관련한 컴플라이언스(법령 준수) 지침 마련에 착수했다. 자동차 제조사가 경쟁사 배제나 시장 독점을 목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는 행위는 중대한 법적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과도한 저가 경쟁에 대한 자제를 업계에 당부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자동차 생산·판매 분야에서는 가격 담합과 불합리한 경쟁이 만연해 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의 경계선을 명확히 해 자동차 제조사와 판매점에 법령 준수를 요구하겠다는 방침 2025-12-19 10:47 -
[NNA] 中, H200 전략적 거부?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에 대해 사실상 거부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 백악관에서 인공지능(AI) 정책 등을 담당하는 저명한 투자자 데이비드 색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 'H200'의 대중국 수출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미국 측의 '전략적 의도'를 간파하고 이를 거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수출 재개를 환영하기는커녕 자국이 개발한 반도체 채택을 계속 지지하고 있어, 미국의 구상이 빗나갔다는 것이다. 공상시보가 14일 보도했다. 복 2025-12-18 18:08 -
[NNA] 소지츠와 사쿠라, 태국과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일본의 종합상사 소지츠(双日)와 계열사 사쿠라 인터넷이 태국 정부 산하 디지털경제진흥청(DEPA)과 디지털 협력 강화에 나선다. 소지츠와 소지츠가 출자한 사쿠라 인터넷은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산하 기관인 DEPA와 포괄적 파트너십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국의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와 기술 산업 성장 촉진이 협력의 핵심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세 기관은 세 가지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공동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전자상거래(EC) 운영 등 폭넓은 영역에서 전문 인 2025-12-18 17:52 -
[NNA] 일본과 말레이시아, 희토류 협력 강화로 미래를 연다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희토류를 비롯한 광물 자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말레이시아 ‘동해안경제지역(ECER)’의 사업 주체인 ECER 개발협의회(ECERDC)는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해안경제지역 내 희토류 원소(REE)와 기타 광물 자원의 탐사 및 개발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JOGMEC가 보유한 탐사와 자원 평가 분야의 경험을 활용해 지질 탐사와 자원 평가에 관한 지식·기술 교류, 인재 양성, 분석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2025-12-18 17:43 -
[NNA] 미얀마, 2026년 1,200만 명 기아 위기 직면 미얀마에서 내년에 1,200만 명 이상이 심각한 기아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2026년 미얀마에서 약 1,200만 명이 심각한 기아에 직면하고, 이 가운데 100만 명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적 상황에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WFP에 따르면 미얀마에서는 이미 40만 명이 넘는 산모와 아동이 영양가가 낮은 묽은 죽에 의존해 연명하고 있으며, 급성 영양실조가 일상화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클 던퍼드 WFP 미얀마 담당 국가사무소장은 분쟁과 빈곤으로 인해 국민의 2025-12-18 17:32 -
[NNA] 베단타, 라자스탄주에 1조 루피 투자로 생산량 두 배 확대 인도의 천연자원 및 기술 복합기업 베단타가 서부 라자스탄주에 1조 루피를 투자해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베단타는 1조 루피(약 1조 7,300억 엔)를 라자스탄주에 투입해 자사의 복수 사업 부문에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닐 아가르왈 베단타 회장이 라자스탄주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했다. 아가르왈 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아연과 납, 은, 석유·가스, 재생에너지 등 주요 사업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베단타는 아연 국제 산업단지 설립을 통해 2025-12-18 17:11 -
[NNA] 베트남, 목재 수출 250억 달러 목표 베트남이 목재 및 목공 제품 수출을 2030년까지 250억 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베트남 목재임산물협회(Viforest)는 11일 남부 호찌민시에서 회의를 열고, 2030년까지 수출액 250억 달러(약 3조 9,000억 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예상치보다 약 40% 높은 수준이라고 현지 언론 타인니엔(온라인)이 보도했다. 베트남 목재 산업은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수출액은 2019년 103억 3,000만 달러에서 2024년 162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베트남은 아시아 1위, 세 2025-12-18 16:55 -
[NNA] 장화이자동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실험 거점 설립 중국 자동차 제조사 장화이(江淮)자동차(JAC)가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실험 거점을 구축했다. 중국에서 저공(低空) 경제가 본격적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안후이성 허페이에 본사를 둔 장화이자동차그룹은 허페이시에 공중 이동형 차량을 연구·시험하는 실험 거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저공 경제는 저고도 공역을 활용한 여객 운송과 물류 등 경제 활동을 의미하며, 최근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 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실험 거 2025-12-18 16:20 -
[NNA] 일본과 대만, 역대 최고 수준의 관계 일본과 대만 간의 관계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본대만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의 가타야마 가즈유키(片山和之) 대표는 지난 10일, 대만 집권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 청년국 회원대회에 참석해 “현재의 일-대만 관계는 역사상 가장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사가 전했다. 가타야마 대표는 협회가 올해 3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다수의 대만인이 일본에 호의와 친밀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많은 이들이 대만에 2025-12-18 16:01 -
[NNA] 차지플러스와 그랩, 베트남 EV 충전소 5,000곳 목표 싱가포르의 전기차(EV) 충전 설비 최대 업체 차지플러스는 베트남에서 EV 충전과 전동 오토바이·스쿠터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싱가포르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그랩의 자회사 그랩 베트남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차지플러스는 2030년까지 베트남에 5,000곳의 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지플러스와 그랩 베트남 간 협력을 통해 그랩 계약 운전자에게 충전 요금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일반 EV와 전동 오토바이·스쿠터 이용자에게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를 2025-12-17 15:59 -
[NNA] 카나데비아, 말라카주 쓰레기 소각발전 시설 수주 카나데비아(구 히타치조선)는 말레이시아 말라카주에서 추진되는 쓰레기 소각발전 시설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카나데비아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알람 헤젬과 싱가포르 플랜트 기업 주롱 엔지니어링(JEL), JEL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이퀘이터 엔지니어링(EESB) 등 4개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말라카주에 건설될 쓰레기 소각발전 시설의 설계·조달·건설(EPC) 사업을 맡는다. 해당 시설은 발전 용량 약 22메가와트, 하루 쓰레기 처리 능력 1,056톤 규모다. 발주처는 현지 독립 발전사업자(IPP) 말라코프 2025-12-17 15:27
![[NNA] 日 이와테현 굴, 싱가포르 시장 진출 임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9/20251219123250602903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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