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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與 국민 투표법 강행 처리 반발…전면 재검토 촉구 국민의힘이 24일 더불어민주당의 국민투표법 개정안 일방 처리에 대해 "한밤에 쿠데타 일으키듯 강행 처리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국민 주권을 침해하는 이 법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슈퍼 갑'으로 만드는 법을 만들어 놓고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심사 없이, 법사위에서도 강행 통과됐다"며 "국민이 아무리 민주당에게 다수 의석을 줬어도 마음대로, 일 2026-02-24 12:33 -
[아주사설 | 기본·원칙·상식] 노선 다툼에 갇힌 국민의힘, 지역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법 판단을 둘러싼 입장 차, ‘윤어게인’ 구호를 둘러싼 노선 충돌, 지도부와 중진 간 공개 설전까지 이어지며 분열상이 연일 노출된다. 정치적 논쟁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 유권자가 보고 싶은 장면이 그것뿐인지는 냉정히 자문할 필요가 있다. 지방선거는 중앙 권력의 연장전이 아니다. 지역 경제와 민생을 책임질 행정 리더를 뽑는 선거다. 그럼에도 당의 에너지가 과거 권력의 평가와 당내 주도권 다툼에 집중 2026-02-24 08:35 -
[아주사설 | 6·3 지방선거, AI 선수를 뽑자] ⑲우리는 'AI 천재'가 아니라 'AI 리터러시 선수'를 뽑는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기대는 비현실적으로 부풀어 오른다. 혁신가를 찾고, 기술 영웅을 상상한다. 그러나 AI 시대의 지방행정에 필요한 것은 ‘천재’가 아니다. 우리는 코드를 짜는 단체장을 뽑는 것이 아니다. AI를 이해하고 질문할 수 있는 리더, 곧 ‘AI 리터러시 선수’를 뽑는 선거를 치르고 있다. AI는 이미 지방행정의 전제가 됐다. 예산 편성, 복지 대상자 선정, 재난 예측, 교통 정책 결정까지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개입하지 않는 영역을 찾기 어렵다. 이 환경에서 단체장의 역할은 기술을 직접 다루는 일 2026-02-24 08:20 -
극우 유튜버 vs 현역 정치인... 전한길-이준석 '부정선거' 끝장 토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지지해온 ‘한국사 1타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정선거'를 주제로 토론하기로 합의했다. 개혁신당은 23일 오는 27일 오후 6시 이같은 토론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보수성향 온라인 매체 '팬앤마이크'가 주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토론 시간은 무제한이며 모든 의문이 해소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이번 토론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어온 부정선거 음모론의 민낯을 2026-02-24 08:20 -
네덜란드, 38세 역대 최연소·첫 성소수자 총리 탄생 네덜란드에서 38세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공개 성소수자 총리가 탄생했다. 중도좌파 D66 소속 정치인이 총리가 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다만 과반에 못 미치는 의석 구조 속에서 향후 국정 운영의 시험대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정당 D66을 이끄는 롭 예턴 대표가 헤이그 하위스 텐 보스 궁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앞에서 선서하고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예턴 총리는 네덜란드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첫 총리라는 기록도 세웠다. 그는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아르헨티 2026-02-23 21:36 -
국회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에 속도…내주 전체회의 개최 의견도 제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6일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개최, 선거구 획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주 전체회의를 소집, 선거구 획정 관련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정개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법안소위를 열고 선거구 획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선거구 획정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제공 받아 의논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알렸다.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건영 의원은 법안소위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여러 의제 중 선거구 2026-02-23 16:24 -
경북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가동 경북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도는 2월 23일부터 선거 일인 6월 3일까지 상황실을 가동하고, 선거관리 및 법정 사무 절차 전반에 대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상황실은 종합상황반과 시·군상황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되며,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9명이 투입된다. 상황실은 도내 22개 시·군의 선거인명부 작성 등 공직선거 관련 법정 사무를 지원하고 2026-02-23 16:23 -
한응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부위원장, 강원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한응삼(57)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부위원장이 23일 오전 10시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한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밝힌 출마의 변에서 “공직생활 동안 언제나 도민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작고 낮은 목소리에도 진심으로 응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민생, 정의와 평화를 지켜온 더불어민주당의 가치 위에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실천하 2026-02-23 16:21 -
김종문 전 동해시부시장, '현장 중심 실천 행정'으로 동해 미래를 새롭게 펼치다 김종문 전 동해시부시장이 23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동해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40년간의 공직 경험과 퇴직 후 6년간 시민과 함께한 현장 봉사활동을 밑거름 삼아, “시민의 삶 속에서 더 나은 동해시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출마 선언 직후에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현장과의 연결고리를 굳건히 했다. 김 전 부시장은 IMF 금융위기를 비롯해 루사, 매미 태풍과 대형 산불 등 수많은 위기 현장을 직접 누비며 ‘ 2026-02-23 15:35 -
[아주 사설 | 기본·원칙·상식] 지방선거 D-100일… '지방 살리는' 정책 공약으로 승부하라 6·3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의 전략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철저한 단죄’를 강조하고, 국민의힘은 ‘경제 실정 부각’으로 맞서고 있다. 한쪽은 심판론, 다른 한쪽은 견제론이다. 프레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선거는 구호로만 치러지지 않는다. 결국 유권자가 묻는 것은 “그래서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뀌는가”다. 민주당은 일부 광역단체장을 ‘윤석열 키즈’로 규정하며 퇴출을 공언했다.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동시에 일 잘 2026-02-23 14:24 -
최경식 남원시장, 지방선거서 불출마 선언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최경식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헌 ·당규에서 규정한 어떠한 중대 범죄나 징계 이력 없이 ‘정밀심사대상’으로 분류됐다”며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했으나, 기각이 결정됐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개인으로서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가슴 아픈 결과”라면서도 “개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쟁을 이어가는 것보다 당의 결정을 수용함으로써 2026-02-23 13:57 -
日 중의원 선거 뒤흔든 외부 세력의 '조직적 여론 조작'… 中 선거개입? 지난 8일 자민당의 압승으로 끝난 일본 중의원 선거 과정에서 외부 세력의 조직적인 정보 공작 정황이 구체적으로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각각 독자적인 데이터 분석과 전문 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정부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에서 수천 개의 계정이 선거 기간 전후로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일본 사회 내 분단을 조장하기 위한 치밀한 심리전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각 매체의 치밀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닛케이는 자체 분 2026-02-23 13:40 -
[아주사설 | 6·3 지방선거, AI 선수를 뽑자] ⑱ AI 시대 지방재정, 무엇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AI 시대의 지방재정은 더 이상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예산은 이제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전제로 편성되고, 재정 배분의 우선순위 역시 예측 모델과 효율성 지표에 따라 조정된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그 판단을 시민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다. 숫자는 늘 존재했지만, 설명은 점점 빈약해지고 있다. 지방정부는 AI를 활용해 세수 추계를 정교화하고, 복지 대상자를 선별하며, 사업 타당성을 분석한다. 이는 분명 행정의 진화다. 그러나 “AI 분석 결과에 따르면”이라는 문장이 예산 설명의 종결어가 되는 2026-02-23 08:51 -
국민의힘, '미래연대·미래공화' 개정 선거 이후로 미룬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이후 당명 개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명 개정은 선거 후 마무리하는 것으로 비공개 최고위에서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개의 당명안이 보고됐지만, 당명 개정은 강령, 기본 정책과 함께 이뤄지는 것이어서 지방선거까지 충분히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새 당명 후보를 '미래연 2026-02-22 17:47 -
[속보] 국힘 최고위 "당명 개정 지방선거 이후 마무리" 국힘 최고위 "당명 개정 지방선거 이후 마무리" 2026-02-22 17:08 -
[지방선거 D-100] '소통령' 서울 잡아야 진짜 승리… 與 정원오 등 7인 도전장 vs 野 오세훈 수성 6·3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대 격전지인 서울을 둘러싼 정치권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5선 도전에 나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대결 구도가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핵심 승부처인 경기도는 이전 지방선거와 달리 '민주당 집안 싸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탈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한민국 소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한 서울시장을 내어주고 오 시장 2026-02-22 17:07 -
[지방선거 D-100] '작은 총선' 국회의원 재보선...계양을·평택을 '최대 승부처'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규모가 10곳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작은 총선'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재보궐선거가 22대 국회 운영을 평가하는 분기점으로 떠오르면서 여당은 의석 사수를, 국민의힘은 여야 의석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인천 계양을과 충남 아산을,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 4곳이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 충남 아산을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퇴로 공석 2026-02-22 17:00 -
[지방선거 D-100] 李 정부 1년 부동산·주식·관세 성과 평가받는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3일로 100일을 남겨둔 가운데 여야의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1년 성과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책, 주식 활성화, 대미 관세 협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의 판단이 표심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선거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1년째인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 주요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 등 최소 4곳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 2026-02-2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