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증시 활황 속 늘어난 불성실공시…코스피 상장사 지정 30%↑ 증시 활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불성실공시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정 건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코스피 상장사 관련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증시 급등 과정에서 기업 이벤트가 잇따르면서 공시 번복과 공시 불이행 사례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거나 지정예고된 건수는 총 11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2026-05-07 18:07:46
  • 영국 제친 한국 증시, 이번엔 캐나다도 제쳤다…세계 7위 '도약' 한국 증시가 시가총액 기준 세계 7위 증시로 올라섰다. 불과 열흘 전 영국을 추월해 8위에 오른 데 이어 또 한 단계 '점프 업'에 성공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두 반도체 기업 상승세에 코스피 지수도 7500 턱밑까지 오르면서 추가 순위 상승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4, 10면>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한국 증시 시가총액은 약 4조59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국 증시는 캐나다 증시(시총 약 4조5000억 달러)를 제치고 7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4 2026-05-07 18:07:31
  • 반도체 덕분에 무섭게 치솟는 코스피…'삼전닉스 쏠림' 독일까, 약일까 대만은 TSMC의 나라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시총도 압도적이다. 대만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46%를 TSMC가 차지한다. 연일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국내 증시에서도 이와 같은 쏠림 현상이 논란이다. 이른바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데서 비롯한 '증시 양극화' 우려다. 반도체라는 특정 섹터로 인해 전체 시장이 좋아보이는 착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두 반도체 기업 실적이 주가상승을 충분히 2026-05-07 17:57:48
  • [마감시황] 코스피 또 최고치…반도체 랠리에 7490선 안착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7490선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끈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세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51포인트(1.55%) 상승한 7499.07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7426.60)를 다시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 2026-05-07 17:05:56
  • 예별손보 이달 재입찰 가나…흥국화재 검토에 매각 구도 변수 예별손해보험(구 MG손해보험) 재매각 절차가 이달 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흥국화재가 인수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선 본입찰이 한국투자금융지주 단독 참여로 유찰된 상황에서 흥국화재가 실제 입찰에 나선다면 예별손보 매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예별손보 재입찰 참여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재입찰을 앞두고 잠재 후보군에 의향을 타진하는 과정에서 흥국화재도 참여 가능성을 들여다보기 2026-05-07 17:00:00
  • "래미안·자이도 보증금 30% 나중에"…미리내집, 신혼부부 몰린다 고분양가와 전세난,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보증금 일부를 뒤로 미루는 방식의 자금 부담 완화와 민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맞물리면서 체감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6일부터 8일까지 제7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441가구다. 미리내집은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장기전세주택으로, 입주 2026-05-07 16:39:59
  • [제자리 못찾는 인뱅] 무늬만 혁신, 영업은 시중은행처럼…돈 되는 대출만 쏙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 이후 외형 성장에만 치중한 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은 찾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업 모델이 가계대출 등 여신 중심인 데다 금리마저도 시중은행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면서다. 비대면 사업을 하면서 비용을 낮추겠다는 초기 목표와 달리 고객 유치 경쟁만 심화하며 차별화된 수익 모델 개발은 외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가입 고객 수는 2700만명에 달하고 있다. 1위 시중은행인 국민은행 고객이 3470만명이라는 점을 감 2026-05-07 16:05:00
  • [별별금융] 진옥동 회장 미소금융 혜안에 금융위 '엄지 척' 신한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기조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금융지주로 주목받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체제 아래 과거 정책금융 수단으로 활용됐던 '미소금융'을 다시 전면에 꺼내 들며 차별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미소금융을 포용금융 전략에 적극 접목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미소금융은 저신용·저소득층에게 담보나 보증 없이 창업·운영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제도로, 금융 취약계층 자활을 돕기 위해 도입됐다. 이명박 정부 시절 2026-05-07 16:00:20
  • [제자리 못찾는 인뱅] 출범 명분은 이게 아닌데…'체리피킹' 논란 재점화 인터넷전문은행 '체리피킹' 논란이 도마에 올랐다. 출범 취지인 포용금융 역할과 달리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차주 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포용금융 이행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7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지난해 말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 대상 '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단순 평균)로 전년 동기(33.8%)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은행별로 2026-05-07 16:00:00
  • HUG, 빌라 시세·우량 전세매물 공개한다…전세사기 사전 차단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빌라·다세대 등 비아파트 시세 정보와 우량 전세매물 인증 서비스를 새로 내놓는다. 전세사기 피해가 비아파트 시장에 집중된 만큼 정보 비대칭을 줄여 보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보증기관 역할을 넘어 주택공급과 주거금융, 데이터 서비스를 아우르는 공공 플랫폼 기관으로 기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7일 세종시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공사가 보유한 700억건의 데이터를 국민 주거안정에 활용하겠다”며 고가치 뉴 2026-05-07 16:00:00
  • 삼전닉스 4개월 만에 2배 이상 올랐는데…코스피 랠리서 소외된 은행주 코스피가 반도체주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7500선을 돌파했지만 은행주는 증시 랠리에서 한 발 비켜선 모습이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우려와 정책 불확실성이 겹치며 상승 탄력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500원(2.07%) 상승한 2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와 비교하면 111.2%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도 67만7000원에서 165만4000원으로 144.3% 뛰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반도체주가 코스피 전 2026-05-07 15:58:56
  • 금융권, 여천NCC 나프타 수급 지원…수입신용장 한도 3억 달러로 상향 금융권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료 수급 부담이 커진 여천NCC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7일 여천NCC의 나프타 수급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를 열고, 3억 달러 규모의 나프타 수입신용장(L/C) 한도 상향을 골자로 한 금융지원 방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수입신용장은 은행이 수입업체를 대신해 판매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결제 수단이다. 이번 지원안은 오는 15일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 결의를 거쳐 18일 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여천NCC는 안정적인 나프타 수급을 위 2026-05-07 15:58:11
  • '칠천피'에 운용사 순위도 흔들…KB운용, ETF 점유율 3위 탈환 국내 증시가 전례 없는 상승곡선을 타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국내 주식형 ETF 비중이 높았던 자산운용사들은 순자산이 빠르게 불어난 반면 미국 빅테크·해외주식 중심 상품군을 강화해온 운용사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은 32조466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32조4552억원을 기록했다. 양사의 시장 점유율은 나란히 7.18%였지만 순자산 규모에서 KB자산운용이 근소하게 앞서며 2026-05-07 15:53:25
  • [오프더레코드]"요즘 누가 종목 보나요"…K-ETF 시대 열린 여의도 "예전엔 어떤 종목이 오를지 찾았다면, 지금은 어떤 ETF에 돈이 몰리는 지를 봅니다." 최근 여의도 증권가에서 자주 들리는 말입니다. 국내 증시가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도 빠르게 팽창하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을 직접 고르기보다 지수와 특정 산업 전반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ETF로 몰리면서 시장 중심축도 빠르게 이동하는 분위기입니다. 업계에서는 중동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국내 ETF 시장은 오히려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026-05-07 15:50:22
  • [속보] 코스피, 105.49p(1.43%) 오른 7490.05 마감 코스피, 105.49p(1.43%) 오른 7490.05 마감 코스닥, 10.99p(-0.91%) 내린 1199.18 마감 2026-05-07 15:37:40
  • LH, 군포산본 통합 재건축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인 12·13구역 주민대표단과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군포 산본 1기 신도시 등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택지를 대상으로 공원·학교 등 기반 시설을 포함한 통합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들 지역에 대한 사업은 9·7 공급대책에 따라 개선된 주민 제안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이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 동의를 얻어 지 2026-05-07 15:29:50
  • [비거주 1주택 규제] 전세 매물, 서울 외곽부터 사라졌다...전세가율도 60% 상회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1년 새 40%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중랑·성북·관악·노원구 등 외곽 지역에서는 전세 물건이 8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 규제까지 추가로 강화할 경우 집주인의 실거주 전환과 매물 회수로 이어져 서민 주거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6052건으로 1년 전인 지난해 5월 6일 2만6247건에 비해 38.9% 줄었다. 특히 전세 매물 감소 속도는 외 2026-05-07 15:21:57
  • "5억에 산 청담동 주택, 100억대 건물로"…임하룡 부동산 비결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의 부동산 신화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40년 친구 임하룡의 청담동 100억 빌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에서 임하룡은 1991년 세금을 포함해 약 5억원에 청담동 소재 2층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후 2000년대 들어 목동 아파트를 처분해 마련한 약 6억원을 투입, 해당 주택을 5층 규모 건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가 청담동 건물을 마련한 2026-05-07 14: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