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경기지표 발표에 비트코인 10만8400달러대…알트코인 3%대↓ 이번 주 미국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자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대를 이어가고 있고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은 3%대 전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0만84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보다 0.3% 하락한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9일 1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 5일째 10만 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약세는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개 2025-09-02 08:19:50
-
NH證 "주주환원 기대↑ 삼성카드, 목표주가 상향" NH투자증권은 2일 삼성카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매년 배당성향을 40%대로 유지하는 등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윤유동 NH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 및 분리과세 도입에 따라 삼성카드는 주주환원 관련주로 부상하고 있다"며 "주당배당금(DPS)은 매년 상승 혹은 유지 기조를 고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카드의 레버리지배율은 3.6배로 배당가능여력도 보유하고 있다"며 "자사주 2025-09-02 08:18:34
-
[아주증시포커스] 초대형 IB 티켓 '발행어음'…5개 증권사, 변수·리스크 속출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초대형 IB 티켓 '발행어음'…5개 증권사, 변수·리스크 속출 -1차 허들인 심사 대상에는 일단 5개사 모두 포함된 가운데, 변수가 속출하는 중 -금융당국과 업계 얘기를 종합하면 현 시점에서 경쟁구도는 '2강-1중-2약'으로 모아지는 분위기 -7월 말 금융위 안건소위에서 금감원은 인가 신청서를 낸 5개 증권사 중 키움증권을 제외한 4개사에 대해 심사중단 의견 제시 -8월 말 두 번째 안건소위에서 금감원은 심사중단 대상을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2개사로 다시 좁혀 2025-09-02 08:14:43
-
[발행어음 인가전 향방] 초대형 IB 티켓 '발행어음'…5개 증권사, 변수·리스크 속출 '누가 통과하고 누가 탈락할까.' 최근 증권업계의 최대 화두는 단연 발행어음 인가 결과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의 200% 이내에서 초단기 금융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사업이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만 신청할 수 있다. 인가를 따낸 증권사는 초대형 IB(투자은행)로 도약하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올해 초 인가사업자 공고가 나왔을 때부터 대형 증권사들은 큰 관심을 보여왔다. 인가 신청을 낸 곳은 삼성·메리츠·신한·하나·키움증권 등 5개사다. 1 2025-09-02 07:26:23
-
롯데카드 해킹사고 발생…1.7GB 데이터 유출 추정 롯데카드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됐고, 온라인 결제 서버에 외부 공격자의 자료 유출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해킹 공격을 당해 이날 금융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중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전체 서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삭제 조치했다. 이후 그달 31일에는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자료 유출을 시도한 흔적이 발견됐 2025-09-01 20:37:50
-
은행권 주식·채권 줄줄이 처분…현금 축적 러시 국내 은행들이 무수익 자산인 비상장회사 주식을 처분하거나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있다. 늘어난 부실을 덜어내고 각종 소상공인 지원책, 분담금 등 새 정부의 생산금융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보유 중이던 80개사 비상장주식을 매각한다. 매각 대상은 우리은행 거래 기업이 자율협약이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출자전환을 통해 보유하게 된 주식이다. 우리은행의 타법인출자 현황을 보면 대부분 중소기업 주식이지만 KG패션 등 대기업 계열사나 중견 2025-09-01 18:00:00
-
토스는 싱가포르, 키움은 미국…증권사들 해외 진출 가속화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거래가 급격히 늘면서 해외 거점을 두는 증권사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해외주식에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모습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달 안에 싱가포르에 해외 지주사 성격의 ‘토스증권 글로벌’을 설립한다. 출자 규모는 약 50억원이다. 이번 법인 설립은 단순한 거점 확보를 넘어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차원의 성격을 띠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토스증권 측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첫 2025-09-01 18:00:00
-
증권·보험, 퇴직연금 계열사 의존도 '압도적'… 영업보다는 관행 이유 금융회사들의 퇴직연금 사업이 여전히 ‘계열사 의존’ 구조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사와 보험사의 계열사 의존도가 높았다. 퇴직연금의 자금 운용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이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 가운데 계열사 유입자금 비중이 가장 높은 금융회사는 현대차증권(77.25%)으로 나타났다. 전체 적립금 17조9321억원 가운데 13조8519억원이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자금이다. 삼성생명도 전체 적립금 50조3 2025-09-01 18:00:00
-
요동치는 발행어음 인가전...'2강1중2약' 구도 바뀔까 올해 증권업계 최대 현안인 발행어음 인가전이 요동치고 있다. 당초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되던 삼성증권이 최근 금융당국 검사에서 문제가 적발되면서 인가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증권도 기존 검찰 수사 때문에 인가 경쟁에서 뒤처진 상황이다. 반면 키움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안정권에 든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전은 '2강-1중-2약'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1일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금융위원회 안건소위원회에서 발 2025-09-01 18:00:00
-
한국거래소, 오는 10일 부산서 FIA 포럼 개최 한국거래소가 오는 10일 부산에서 국제파생상품협회(FIA)와 공동으로 'FIA 포럼: 부산 2025'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IA는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세계 최대 파생상품협회로 거래소·FCM·청산소·은행 등 200여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FIA 포럼은 글로벌 파생상품 컨퍼런스로 FIA가 아시아, 북미, 유럽 주요 금융중심지에서 해당 지역 대표 거래소와 협력해 개최한다. 시장인프라 및 제도 개선, 기술변화 등 권역별 파생시장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미래전략을 공유 2025-09-01 17:15:30
-
이찬진 금감원장, 보험업계 엄포…"불건전영업, 경영진 책임 물을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를 향해 불건전 영업과 내부통제 부실에 대해 "경영진에게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보험산업이 소비자 신뢰 회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1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손해보험협회장과 16개 주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 원장은 "보험의 본질은 소비자 보호에 있다"며 "상품 설계와 심사 단계부터 사전예방적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2025-09-01 16:56:09
-
[마감시황] 반도체 부진·외국인 매도세…코스피, 1% 넘게 내린 3140대 마감 9월 첫날 코스피가 8월의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반도체 부진에 외국인 매도세가 맞물리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08포인트(1.35%) 내린 3142.9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43포인트(0.67%) 내린 3164.58에 출발해서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347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1억원, 194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 2025-09-01 16:54:39
-
역대급 국채 발행 엇갈린 시각…증권가 "'수요 과도' 경고" 내년도 국고채 발행 계획이 232조원으로 확정되면서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장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아 금리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물량 소화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09%포인트 오른 2.435%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0.032% 오른 2.847%를 기록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발행 물량 확대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2025-09-01 16:45:54
-
9월 분양 성수기 개막...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 몰려 분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건설사들이 공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이달 전국에서 3만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의 6·27 대책 이후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9월 초 예정된 공급대책 발표 등 정책 환경의 변화가 예고되면서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분양시장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주요 단지 견본주택에는 구름인파가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총 3만42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가을 분양이 본격 2025-09-01 16:35:38
-
[1억 예보 시대, 딜레마] 머니무브 발생할까?...기회왔다지만 웃지 못하는 2금융 5000만원이던 예금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되면서 제2금융권이 수신 확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실제 자금 이동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늘어난 수신을 운용할 역량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1일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금융투자업권 등 전체 금융권의 예금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높아졌다. 보호 한도가 커지면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으로 예금을 옮길 유인이 커진다. 시중은행보다 2025-09-01 16:35:31
-
금융위·보험협회, 전북 소상공인에 20억 무상보험 지원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권, 전북특별자치도가 3년간 전북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 무상보험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전북 전주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 및 금융위-전북 업무협약식'을 하고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와 전북도,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소상공인 등에 20억원 규모의 무상보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험업권과 전북도는 공동 실무반을 꾸려 지원할 보험상품 선정 및 2025-09-01 16:29:11
-
곳간 쌓는 증권사…초대형 IB·IMA 신사업 채비 증권사들이 곳간에 실탄을 쌓고 있다. 자본 규모에 따라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이 달라지고 수신 기능도 강화돼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본력이 필요한 신규 사업 진출을 노리고 있는 대형 증권사들은 유보 자금을 늘리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이익잉여금은 33조182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89% 늘었다. 1년 만에 4조원 이상 늘었다. 이익잉여금은 기업 이익에서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고 남은 유보 이익을 말한다. 이익잉여금 2025-09-01 15:48:53
-
[속보] 코스피, 43.08p(1.35%) 내린 3142.93 마감 코스피, 43.08p(1.35%) 내린 3142.93 마감 코스닥, 11.91p(1.49%) 내린 785.00 마감 2025-09-01 1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