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이자이익 힘입은 신한금융…상반기 당기순익 3.4조 역대 최대
    비이자이익 힘입은 신한금융…상반기 당기순익 '3.4조' 역대 최대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3조4000억원을 웃도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가계 대출 성장세가 둔화한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이 크게 확대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신한금융은 23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조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으로, 시장 컨센서스(3조3087억원)를 뛰어넘는 호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1조8201억원을 시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과 비이 2026-07-23 13:50
  • 국민·농협,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 참여
    국민·농협,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 참여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 참여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정경제부·한국은행 등이 협력하고 금융결제원이 주관하는 민간 컨소시엄 형태다.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을 통해 검증된 기관용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기반 예금토큰을 국민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민간 결제 인프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KB국민은행은 기존 결제망을 활용해 가맹점이 별도의 2026-07-23 10:59
  • 간판 바꾸고 AI 배우고…하나은행, 소상공인 3500곳 지원
    "간판 바꾸고 AI 배우고"…하나은행, 소상공인 3500곳 지원 하나은행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3500곳을 대상으로 매장 환경 개선과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8월 11일까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사업장 환경 개선과 AI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으로, 총 3500개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장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사업장 2000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간판 디자인·설치와 매장 실내 보수, 집기·비품 구입 등이다 2026-07-23 10:39
  • 코빗, 미래에셋그룹에 합류…지분 변경 관계 없이 서비스 유지
    코빗, 미래에셋그룹에 합류…"지분 변경 관계 없이 서비스 유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새 최대주주로 맞는다. 코빗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법인과 서비스 운영에는 변동이 없으며, 이용자 보호와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빗은 2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미래에셋컨설팅이 관계당국 신고 절차를 거쳐 코빗 지분을 취득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 21일 코빗 주식 158만9859주를 78억8729만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고 정정공시했다. 오는 24일 지분 2026-07-23 10:27
  • KB금융, 상반기 1조6626억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 상반기 1조6626억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그룹이 2026년 상반기 누적 총 1조662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에만 8340억원을 달성했다. KB금융은 투입 비용이 아닌 사회에 만들어낸 실질적 변화를 화폐가치로 산출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결과에는 금융취약계층 지원, 청년 자립, 중소기업 성장, 지역 균형발전 분야의 성과가 반영됐다. 포용금융 분야에서는 채무조정·신용상담·금리 부담 완화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전세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 금융상 2026-07-23 10:27
  • 산은·수협, 해상풍력 금융협력…어촌 바람소득 모델 구축
    산은·수협, 해상풍력 금융협력…어촌 '바람소득' 모델 구축 한국산업은행과 수협이 해상풍력 개발 수익을 어업인과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참여형 금융모델 구축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수협중앙회, 수협은행과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지원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연계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이익공유 구조를 공동으로 설계한다. 산은은 해상풍력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험을 바 2026-07-23 10:03
  • 5대 은행 정기예금 모두 3%대로…예적금 금리 일제히 인상
    5대 은행 정기예금 모두 3%대로…예적금 금리 일제히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맞춰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의 1년 만기 상품 금리를 기존 연 2.90%에서 3.20%로 0.30%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농협은행도 이날부터 대표 상품인 'NH올원e예금(1년 만기 기준)' 금리를 종전 연 2.95%에서 3.25%로 인상했다. 적금 상품 금리도 상품별로 0.25∼0.30%p 인상하고, 청약 2026-07-23 10:02
  •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기업 서클과 맞손…원화 디지털화폐 생태계 만든다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기업 서클과 맞손…원화 디지털화폐 생태계 만든다 카카오그룹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기업 서클(Circle)과 손잡고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사업 확대에 나선다. 결제와 송금, 정산 등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며 한국형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는 '서클 인터넷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카카오의 플랫폼·금융 서비스와 서클의 블록체인 및 글로벌 결제 기술을 결합해 원 2026-07-23 09:45
  • 도박 승률은 0%…카카오뱅크, 청소년 금융피해 예방 교육 확대
    "도박 승률은 0%"…카카오뱅크, 청소년 금융피해 예방 교육 확대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불법도박과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2일 교육부·금융감독원·푸른나무재단과 '청소년 불법도박 및 금융피해 예방 교육 프로젝트 제로라운드(0% Round)'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로라운드'는 청소년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중독과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젝트다. 지난해부터 카카오뱅크와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2026-07-23 09:41
  • 우리은행, 네이버페이 연금홈 입점…IRP 상담 제공
    우리은행, 네이버페이 '연금홈' 입점…IRP 상담 제공 우리은행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퇴직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개인형IRP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중은행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개인형IRP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내 새롭게 마련된 '연금홈'에서 우리은행 연금 상담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연금 전문 상담사가 비대면으로 개인형IRP 상품 운용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후 우리WON뱅킹 링크가 전송되면 앱으로 이동해 개인 2026-07-23 09:38
  • 농협손보, 양자컴퓨터도 못 푸는 암호 도입…디지털 보안 강화
    농협손보, 양자컴퓨터도 못 푸는 암호 도입…디지털 보안 강화 농협손해보험이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채널 전반에 차세대 암호기술인 '양자내성암호(PQC)'를 도입했다. 고객 인증부터 전자서명, 거래 승인까지 주요 서비스에 적용해 미래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농협손해보험은 디지털채널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체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초고속 연산 능력을 갖춘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기 어려운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2026-07-23 09:18
  • 빗썸, 초고령층 대상 영상통화 확인 도입…금융취약계층 보호
    빗썸, 초고령층 대상 '영상통화 확인' 도입…"금융취약계층 보호" 빗썸이 80대 이상 초고령층을 대상으로 영상통화를 활용한 추가 본인확인 절차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보편화되며 고령층을 타깃으로 한 명의도용·계정대여·가상자산 투자사기 등 금융범죄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경험이 적은 초고령층은 제3자에 의해 계정이 개설되거나 악용될 위험이 높아 세심한 보호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빗썸은 지난 4월부터 80대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 또는 주기적 고객확인 직후 고객센터와 2026-07-23 08:3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국제 유가 급등에 6만6000달러서 숨고르기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국제 유가 급등에 6만6000달러서 '숨고르기'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대를 돌파한 이후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39% 하락한 6만6008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6만600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6만7000달러선은 넘어서지 못한 채 소폭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에서 '클래리티 법안'의 의회 통과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국제유가가 급등해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심리가 또다시 소폭 위축된 것 2026-07-23 08:31
  • 신용정보원장에 유수영 재경부 대변인 내정
    신용정보원장에 유수영 재경부 대변인 내정 신임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에 유수영 재정경제부 대변인(사진)이 내정됐다. 22일 신용정보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유 대변인을 신임 원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현재 재경부 소속인 유 대변인은 의원면직 절차를 마친 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받고, 신용정보원 이사회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이르면 9월 취임할 전망이다. 유 대변인이 최종 선임되면 재경부 출신 첫 신용정보원장이 된다. 2016년 출범한 신용정보원은 초대 민성기 원장(한국은행 출신)을 제외하고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가 원장직 2026-07-22 18:08
  • 산은, 여수 1호 석유화학 사업재편 금융지원 논의
    산은, '여수 1호' 석유화학 사업재편 금융지원 논의 한국산업은행은 22일 ‘구조혁신 지원협약’에 따라 여수 1호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한 채권금융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 1호 사업재편은 여천엔씨씨와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이 공동으로 마련한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20일 사업재편계획 최종안을 승인했으며, 정부는 금융·세제·원가 절감·연구개발(R&D), 지역경제 및 고용안정 지원 등을 담은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산은과 채권금융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 지 2026-07-22 17:31
  • 캠코·대전회생법원, 충청권 회생기업 재기·파산자산 매각 지원
    캠코·대전회생법원, 충청권 회생기업 재기·파산자산 매각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 대전회생법원과 회생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인 매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에서 진행되는 기업 회생·파산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과 채무자에 대한 공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회생법원은 회생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캠코에 추천하고, 캠코는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자금 대여와 지급보증, 경영 자문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파산 절차가 진행 중인 자 2026-07-22 17:00
  • IBK기업은행도 가계대출 죈다…변동형 주담대 취급 중단
    IBK기업은행도 가계대출 죈다…'변동형 주담대' 취급 중단 IBK기업은행이 전국 영업점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 금융당국이 하반기에도 고강도 가계대출 억제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선제적인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날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변동금리 주담대 신규 접수와 취급을 중단했다. 이와 함께 다른 은행에서 갈아타기 방식으로 넘어오는 대출도 제한한다.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차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접수했거나 대출 상담이 이뤄진 건은 오는 2026-07-22 16:32
  • [별별금융] 삼전·닉스 직원이면 은행에서도 귀한몸…금융권 VIP 모시기
    [별별금융] "삼전·닉스 직원이면 은행에서도 귀한몸"…금융권 VIP 모시기 과거 금융권의 핵심 고객층이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이었다면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새로운 'VIP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억대 연봉과 대규모 성과급을 받는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도 치열해지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최대 1억원 한도, 최저 연 4.1% 금리의 신용대출을 제공한다. 4대 시중은행의 직장인 신용대출 최저금리가 4% 중후반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유리 2026-07-22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