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 최재원 "사업 역량 단단히 갖춰야…IPO는 반드시 성공"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은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배터리 산업의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원가와 기술, 제조 등 여러 분야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
    • 2024-04-25
    • 08:55:03
  • 삼성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여름맞이 에어컨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주력 모델인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AI
    • 2024-04-25
    • 08:54:38
  • [종합] 증권사·주주도 깜짝 놀란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HBM 캐파 확대해 AI 시대 주도권 쥔다"
    SK하이닉스가 '역대급'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반도체 다운턴(불황) 여파를 모두 떨쳐냈다. 회사는 이 실적을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생산능력(캐파) 확대에 투자함으로써 AI 시대 주도권을 쥘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2024년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가운데 최대치다. 영업이익도 반도체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1분기
    • 2024-04-25
    • 08:43:12
  • 에어부산,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 운영
    에어부산이 최근 개관행사를 마친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을 전용 시설로 사용하기로 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은 △체크인 카운터 30개 △셀프 체크인 기기 11대 △출국장 탑승교 1대 및 탑승 게이트 3개 △입국장 수하물 수취대 2대 △면세품 인도장 등을 갖춘 가운데, 대부분의 시설을 에어부산이 주력으로 운영한다. 특히 에어부산은 단독 사용 예정인 신축 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전체를 광범위하게 활용하기로 하고 수하물 전용·프
    • 2024-04-25
    • 08:38:15
  • [속보]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12.4조 영업익 2.8조 "어닝 서프라이즈"
    2024년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 순이익 1조9170억원 공시.
    • 2024-04-25
    • 08:09:18
  • 점점 가중되는 ESG부담...한경협 "인센티브 등 시장 친화적 접근 필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한 공시의무 확대로 기업 부담이 커진 만큼 규제보다는 인센티브를 활용해 이러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9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한 K-ESG 얼라이언스 위원 30여명이 참석해 '2024 공정거래 정책방향: ESG와 공정거래'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기업
    • 2024-04-25
    • 08:04:28
  • 2025년 K-UAM 상용화 첫 발 뗐다...K-UAM 원팀, 첫 안전성 평가 통과
    현대자동차와 대한항공, KT,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가 참여하는 'K-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 통합운용 실험에 성공했다. UAM상용화를 위해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전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목표로 하는 2025년 UAM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대한항공, KT,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K-UAM 원팀은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 2024-04-25
    • 07:30:00
  • [김정훈의 車림표] "알고 타면 더 재밌다"...'지하철 역사'를 한눈에!
    지하철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 수단 중 하나다. 그런데 지하철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두는 이들은 많지 않다. 우리의 일상과 뗄 수 없는 지하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 어떨까. 아주경제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역사부터 출구가 많은 지하철역 등에 대해 살펴봤다. 지하철, 1863년 '런던'에서 최초 운행 지하철은 지금으로부터 161년 전인 1863년 1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다. 런던 지하철 메트로폴리탄선이 그 옛날 운행을 시작한 건 교통 체증 때문이었다. 1
    • 2024-04-25
    • 06:00:00
  • 미·일 'AI·반도체' 협력 강화… 韓기업 영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오는 26일 '미·일 정상회담 주요 내용과 한국기업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난 10일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포함된 경제·산업 분야의 의제를 분석하고 △첨단기술 △탈탄소 △경제안보 등 세 가지 합의사항에 대해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부분을 점검한다. 웨비나에는 일본 현지의 대표 싱크탱크인 일본경제연구센터(JCER)의 이쥬인 아츠시 수석연구원과 박
    • 2024-04-25
    •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임무명 BTS' 국내 첫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성공 外
    '임무명 BTS' 국내 첫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성공 국내 최초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이날 오전 발사된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에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셋 1호기'를
    • 2024-04-24
    • 22:26:05
  • [탈TV하는 홈쇼핑] 중기 전용 T커머스 채널 생성...홈쇼핑 업계 '울상'
    정부가 중소기업 전용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 신설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홈쇼핑 업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모두 T커머스 채널 도입 논의를 제안했다. 지난달 28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제안서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보를 위한 T커머스 채널 신설 정책이 언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중기 전용 T커머스 채널
    • 2024-04-24
    • 20:32:34
  • "삼성SDS, AI 기술력 알린다"…황성우 대표, 내달 美 델 행사 기조연설 참가
    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전시회인 '델테크놀로지스월드(DTW) 2024'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델과의 인공지능(AI) 관련 협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20~23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연례행사에서 황 대표는 첫날인 20일 오전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눈길을 끈다. 첫 기조연
    • 2024-04-24
    • 18:12:08
  • "네덜란드, 2030년까지 전기차 전환… 韓기업 진출 기대"
    한국무역협회(KITA)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양국 전기차 분야 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이스 반 더 부르흐 네덜란드 인프라‧물 관리부 차관 방한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 연구소(TNO), 전기차 충전기 통신 규약(OCPP) 제정‧운영 기관 OCA 등 12개 네덜란드 기업‧지원 기관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BSP 솔루션 등 네덜란드 현지 활동 기업 8개사가 참석했
    • 2024-04-24
    • 17:50:18
  • SK하이닉스, HBM 캐파 확대 나선다...청주에 신규 팹 'M15X' 건립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AI 인프라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캐파) 확장에 나선다. 기존 팹 증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HBM에 맞는 새 투자 계획을 수립한 후 빠르게 팹을 증설해 빅테크 등 고객사의 HBM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반도체 생산공정) 'M15X'를 신규 HBM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S
    • 2024-04-24
    • 17:39:58
  • 정부, 국내 최초 초소형 군집위성 1호발사 성공 최종 확인
    국내 최초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이 최종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7시 32분 경(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 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오전 11시57분경(한국시간) 항우연의 대전 지상국을 통해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어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적으로 오후 2시 13분과 15시 44분경에 남극
    • 2024-04-24
    •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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