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삼성 합의안 통과] 이사회부터 주총까지 곳곳이 지뢰밭…'위법' 주장 들여다보니 삼성전자 노사가 어렵사리 올해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으나 합의안의 상법 위반 소지를 둘러싼 위법성 논란이 확산되면서 향후 이사회 승인과 주주총회 통과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합의가 해당 법 개정안의 취지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일부 주주들이 법적 공방까지 예고하면서 자본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27일 2026년 임금협약에 공식 서명했다. 앞서 노조가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3.7%의 찬성률로 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6-05-27 18:00:00
  • [K-핵잠 시대] 방산 게임체인저 떠오른 잠수함...'디젤' 캐나다 찍고 핵잠 수출 시대로 올해 200억 달러(약 30조원) 수출 실적이 기대되는 K-방산에 잠수함이라는 추가 동력이 생겼다. 정부 구상대로 핵추진 잠수함(핵잠) 건조에 성공할 경우 새로운 히트 수출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27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와 잠수함 3척 인도 계약을 맺으며 잠수함 수출국에 오른 이후 지속적인 개량으로 디젤-전기 방식(재래식) 추진 잠수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비대칭 전력으로 꼽히는 잠수함을 독자 설계&mi 2026-05-27 18:00:00
  • [기로에 선 K-피지컬 AI] ⑦포스코, AI 제철소 전환 속도…AX로 불황 파고 넘는다  포스코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앞세워 불황 극복을 모색 중이다. 산업용 로봇과 AI를 결합한 스마트 제철소 구축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제조 현장과 사무 환경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철소 생산 공정에 AI 기반의 자율 조업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고, 사무 부문에서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추진한다. 광양제철소 도금 공정은 위험&mid 2026-05-27 18:00:00
  • [K-핵잠 시대] 빗장 풀린 '20조' 핵잠 사업...기선 제압 한화, 추격 예고 HD현대 수십조 원 규모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으면서 유력 사업자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주도권 경쟁도 불을 뿜고 있다. 한화오션이 핵잠 기본설계 계약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나선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핵잠의 심장인 SMR(소형모듈원자로) 경쟁력을 앞세워 추격전을 예고했다. 27일 조선·방산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2022년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핵잠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한국형 핵잠 건조 사업을 '장보고-N 사업'으로 명명하고 2030년대 중 2026-05-27 18:00:00
  • [K-핵잠 시대] 한화 "건조 역량 세계적" VS HD현대 "SMR 기술 보유"...정부 선택 이목 한화오션이 대우조선 시기부터 축적한 잠수함 건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사업 기본설계 계약을 따낸 가운데 상세설계 사업자 선정을 놓고 HD현대중공업와의 갈등이 격화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설계는 HD현대, 상세설계는 한화오션이 맡아 대립 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례와 정반대 국면이 펼쳐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핵잠 상세설계 사업자 선정 방식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양사 간 신경전이 감지된다. 통상 함정 사업은 개념설계 1년, 기본설계 3~4년을 거쳐 상세설계와 선 2026-05-27 18:00:00
  • 피지컬 AI 뜨자 '로봇 관절' 전쟁…車부품사, 휴머노이드 공급망 선점전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자동차 부품업계가 '로봇 관절' 공급망 선점 경쟁에 나섰다. 전기차 전환으로 기존 부품 사업 수익성이 흔들리는 가운데 액추에이터 등 휴머노이드 부품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 완성차, 로봇 기업과 초기 협력 관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기업들이 내년 전후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하며 공급망 선점을 위한 부품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당장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2026-05-27 18:00:00
  • "흑자 내는데 희망퇴직"…SK렌터카 인력 감축 속내는 흑자 기업 SK렌터카가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조직 운영 효율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내부 불만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지난 22일까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 신청을 접수했다. 사무·영업직 구분 없이 전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연봉 8000만원 이상 주요 직책자 일부도 대기 발령 조치했다. 사내 주요 직책자는 40여명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SK렌터카 전체 직원 수가 625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0% 안팎의 인력 조 2026-05-27 18:00:00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희망 갖고 결혼·출산하는 환경 만드는데 힘 보탤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경제계가 청년 세대의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늘 만남은 지난 4월 17일 취임한 김진오 부위원장의 저출산 대응을 위한 '경제계와의 소통'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한상의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1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2024년 7월부터 21개월 연속 2026-05-27 17:50:11
  • 툴레키즈, 신현준 가족과 '패밀리 모빌리티' 콘텐츠 공개 스웨덴 프리미엄 키즈 모빌리티 브랜드 툴레키즈가 배우 신현준 가족과 함께한 '가족 이동 경험(Family Mobility)' 콘텐츠를 공개하고 주니어 카시트 시리즈를 소개했다. 27일 툴레키즈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신현준 가족의 쇼핑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됐다. 가족이 함께 코스트코로 이동해 추천 아이템을 고르는 과정에서 툴레 주니어 카시트 '팜(Palm)'의 실제 사용 장면을 담았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신현준 가족의 일상 속에서 아이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고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2026-05-27 17:29:38
  • 현대차·기아 4월 유럽 시장 판매 전년比 1.3% 하락…기아는 전동화 모델 앞세워 선전 현대차·기아의 올해 4월 유럽 시장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현대차의 판매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아는 전동화 모델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갔다. 27일 현대차그룹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 4월 유럽 판매량은 총 8만85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전년 대비 10.4% 감소한 총 4만411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4.2%에서 3.5%로 0.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기아는 4만8175대를 판매해 7.9% 증가했다. 점유율은 0.1%포인트 상 2026-05-27 17:03:40
  • 식약처·과기정통부,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공개…자동검토·5분 판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수입식품 표시사항을 자동 검토하고 해외 위해 식품 여부를 5분 내 신속하게 판별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솔루션은 수입식품 통합 전자심사 플랫폼인 '수입안전 전자심사 24'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는 과기정통부의 '공공 AX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수입식품 한글 2026-05-27 16:59:09
  • '탱크데이'에 골목상권도 여파...'상생 음료·시설 보수' 무기한 중단 위기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이 불매 운동으로 번지면서 그 여파가 골목상권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가 수년간 추진해 온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자영업계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상생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지속해 온 골목 카페 지원 사업이 최근 사태로 인해 일제히 무기한 연기되거나 잠정 중단됐다. 가장 먼저 불똥이 튄 곳은 소상공인 카페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이다. 2026-05-27 16:51:42
  • 두산에너빌리티, 美 기업에 370MW급 스팀터빈·발전기 각각 4기 공급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각 4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의 핵심 설비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계약 물량은 2029년까지 미국 텍사스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현지 고객 및 협력사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북미 시장 내 추가 사업 기회 확보에 적극 2026-05-27 16:50:56
  • [박진영의 비즈+] "가벼운데 성능은 그대로"…다이슨 '슈퍼소닉 트래블' 써보니 '여행용 드라이기는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었다. 최근 일본 도쿄 출장에서 다이슨 신제품 '슈퍼소닉 트래블'을 며칠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다. 여행용 헤어드라이어는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대신 바람 세기와 건조 성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슈퍼소닉 트래블은 달랐다. 한 손에 부담 없이 들어올 정도로 작고 가벼워지만 다이슨 특유의 강한 바람이 그대로 느껴졌다. 다이슨은 지난달 여행·출장 소비자를 겨냥한 '슈퍼소닉 트래블'을 국내 출시했다 2026-05-27 16:46:40
  • 총파업 막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 임단협도 변곡점 맞나… '사태 장기화' 조짐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안 가결로 삼성 내부의 대표 사업장 노사 갈등은 한 고비를 넘겼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장기화와 경찰 수사까지 겹치며 긴장 수위가 더 높아진 모습이다. 삼성전자 사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에 '합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일부 전망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임금 외에 인사·경영 권한 문제까지 얽힌 협상 구조의 해법 카드가 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7일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투표로 최종 가결하면 2026-05-27 16:45:56
  • 한미약품, 근육 늘리는 비만약 연속 공개…"체중감량 한계 넘는다" 한미약품이 근육량 증가를 겨냥한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잇따라 공개한다. 비만 치료 과정에서 근육 손실이 동반되는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육량 증가 기전을 갖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제 'HM17321'(LA-UCN2)과 'HM500197'(LA-MSTN)에 대한 연구 결과 8건을 다음 달 5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HM17321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을 비롯한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닌 CRF2 2026-05-27 16:40:14
  • HD현중, KDDX 2차 입찰 참가...장보고·세종대왕함 경쟁 연장선 7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2차 입찰이 28일 마감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장고 끝에 참여할 것이라 발표했다. 2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사업인데다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이란 변수가 추가되면서 양사 신경전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1차 입찰에는 참가 등록을 하지 않았던 HD현중이 2차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업 수주를 위한 양사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HD현중 측은 "KDDX 사업 기본설계 수행업체로서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2026-05-27 16:37:36
  • 무신사, 오프라인·글로벌 확장에 1분기 최대 매출 무신사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온라인 플랫폼 거래액 확대와 오프라인 매장 성장, 글로벌 사업 확대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무신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3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8.2% 늘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자재비 및 물류비 인상 압박에도 공급망 관리 전략을 통해 이익 창출력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무신사 스토 2026-05-27 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