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김정아 이노션 대표, 한일 통합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 선정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가 글로벌 광고 마케팅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에이전시에서 한국과 일본을 통합해 단 한 명만 선정하는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에 선정됐다. 이노션은 올해의 에이전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조직과 리더십 모두가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공식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8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서 김 대표가 이끈 주요 업적이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적 형식을 뛰어넘어 브랜디드 콘텐츠의 새로운 진화를 2025-12-08 09:00:00
  • 한진, 창립 80주년 기념 사내 탁구대회 개최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본선 대회는 사전 선발전을 통과한 7개 팀 총 35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도 함께해 참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본선은 조별 단체전 예선과 토너먼트(준결승·결승)로 진행됐으며, 대회 말미에는 우승·준우승을 달성한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함께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대회를 기념하며 유 2025-12-08 08:58:17
  • 웰니스 아이디어 찾는다···SK인텔릭스, '나무엑스' 해커톤 열어 SK인텔릭스가 웰니스 사업 발굴을 위해 '제1회 나무엑스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커톤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빠르게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는 집중 개발 행사다. SK인텔릭스는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웰니스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웰니스·AI·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스타트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열린 본선에서는 총 2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2025-12-08 08:50:55
  • 기아, 전 국민 참여형 캠페인 '기아 트레저 헌트' 전개 기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립 80주년 기념 헤리티지 자산 발굴 및 수집 캠페인 '기아 트레저 헌트:80년의 유산을 찾아서'를 본격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 트레저 헌트'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성장사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80년 역사와 관련된 각종 자산을 수집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초기형 모델, 콘셉트카 등의 차량 및 부품 △오래된 책자, 기사, 메모 등의 문서 및 기록 자료 △역대 엠블럼과 로고, 스케치, 설계 도면 등의 디자인 및 브랜드 자료를 포함해 역사성과 희소성을 가진 모든 2025-12-08 08:49:56
  • 에어프레미아,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 획득 에어프레미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EIV Pharma는 IATA가 운영하는 글로벌 의약품 항공운송 표준 인증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의약품을 운송하기 위해 필요한 콜드체인 운영 역량, 시설·장비 관리, 위험관리 프로세스, 품질 모니터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제도로 꼽힌다. 전 세계 항공사·물류기업 가운데서도 일정 조건을 충족한 운송사만 획득할 수 있어 국제 시장에서의 신뢰도 확보에 큰 역 2025-12-08 08:44:24
  •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 개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에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선수단과 임직원,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지난 10년간 팀을 이끌었던 은퇴 선수들이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비인기 종목인 럭비 후원을 통해 국내 럭비 명맥을 유지하고 경기력 발전을 지원하고자 2015년 럭비단을 창단했다. 이후 주요 리그와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실업 럭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2025-12-08 08:36:20
  • 한국엡손, 라이프스타일 표현 플랫폼 프린터 브랜드 '네이머' 공식 론칭 한국엡손이 사용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라벨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라벨프린터의 서브 브랜드 '네이머(namer)'를 공식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머는 '나만의 이름으로 내 세상을 이룸'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단순한 라벨 출력도구에서 한 단계 확장된 개인의 취향·라이프스타일 표현 플랫폼을 지향하고자 기획됐다. 엡손은 기존 라벨프린터의 기능 중심 사용성을 넘어, 라벨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와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라벨링 가치를 제시할 예 2025-12-08 08:32:12
  • [인터뷰] 양정호 앳홈 대표 "K-뷰티 디바이스 들고 美 진출" "국내에서 확인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초 미국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입니다." 앳홈 창업자인 양정호 대표는 최근 아주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톰(THOME)의 존재 이유가 '피부 관리의 대중화'인 만큼 글로벌 시장은 오히려 더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톰 더글로우'는 앳홈의 가정용 피부관리기기다. 정교하게 설계한 세가지 관리 과정(탄력·수분·광채)을 통해 피부 관리를 돕는다. 그간 수많은 뷰티 디바이스가 나왔지만 여전히 ' 2025-12-08 06:27:00
  • 한국 "부동산 쏠림" 여전… 美·日·英 중 금융투자 비중 최저 한국은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3개국과 비교해 부동산 비중이 높고 금융 투자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자산 구조가 부동산 중심으로 고착화되면서 금융 투자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탓이다. 금융 투자를 촉진할 세제 개편과 장기 투자 유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에게 의뢰해 발표한 '주요국 가계 자산 구성 비교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가계 자산 중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 비중은 64.5%로 미국(32.0%), 일본(36.4%), 영 2025-12-08 06:00:00
  • [유통법 4년 연장 여파] 엎친데 덮친 대형마트…수익성 떨어지자 매물 '찬밥 신세'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최근 공개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 기업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한때 '대어'로 불리던 대형마트 매물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중심으로 재편된 유통 환경과 대형마트 규제 장기화 속에 투자 매력을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력 감축과 점포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 산업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가 매각 시장까지 냉각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기업회생 절차를 통한 인가 전 2025-12-08 06:00:00
  • [유통법 4년 연장 여파] "똑같은 가맹점인데 기업형슈퍼마켓만 대기업 취급"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일몰이 4년 연장되면서 기업형 슈퍼마켓(SSM) 업계가 깊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SM 가맹점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채 대형마트에 준하는 영업 규제가 그대로 유지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구조가 완전히 달라졌는데도 여전히 10년 전 틀을 씌우는 격”이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법이 처음 도입된 2010년대 초 SSM은 대부분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 모델이었고, 규제 체계도 이를 전제로 설계됐다 2025-12-08 06:00:00
  • [유통법 4년 연장 여파] 규제 고착화에 경쟁력 잃는 대형마트 대형마트 규제가 사실상 ‘상수’로 굳어지면서 업계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총 점포수가 절정을 이뤘던 2017년 424개에서 올해 392개로 7.5% 줄었다. 이 기간 이마트는 159개에서 157개, 롯데마트는 123개에서 112개, 홈플러스는 142개에서 123개로 매장 수가 감소했다. 실적 악화의 화살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대형마트 3사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30조원을 밑돌아 10년 전보다 3조3359억원 감소했다. 2025-12-08 06:00:00
  • 스타링크 한국 상륙…독자적인 국방·방산용 저궤도 위성망 시험대 올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 공식 진출하면서 국내 우주·방산기업 사이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되면서 국내 통신망·군사용 네트워크가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당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우주·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위성 통신망 전략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한화시스템은 유럽 위성통신 기업 유텔샛 원웹(OneWeb)에 투자한 지분을 모두 2025-12-08 05:00:00
  • [삼성의 부활] HBM4 수요 자신감..평택 P4 Ph4 준공 앞당기기 총력전 최근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개발을 완료한 삼성전자가 D램 생산능력(캐파)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며 '1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업' 탈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HBM 고객사가 엔비디아 중심에서 구글·브로드컴·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고객사 수요에 맞춰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갖춰야 한다는 DS(반도체)부문 경영진 판단이 배경에 있다. 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7년 1분기로 예정했던 평택캠퍼스 4공장(P4) 페이즈4(Ph·생산공간 2025-12-07 18:30:00
  • [삼성의 부활] 삼성전자 올 4분기 D램 1위 '왕의 귀환' 삼성전자가 올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33년' 1위 명성을 되찾아 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초호황)을 넘어 '울트라 사이클(극초호황)' 기대감까지 고조되면서 창사 이래 분기 최고 영업이익까지 관측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매출 기준 91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를 시작으로 3개 분기 연속 SK하이닉스에 빼앗긴 글로벌 D램 2025-12-07 18:30:00
  • [삼성의 부활] 반도체 슈퍼사이클 초입인데… 성과급 얼마나 반도체 슈퍼 사이클(초호황)에 따른 성과급을 놓고 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질 조짐이 보이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다. 노조 측에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처우 격차를 부각하며 대외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지난달 초 개편된 사업지원실에서 노사 간 핵심 현안인 성과급을 놓고 어떻게 대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재계에선 새로 사업지원실장 자리에 오른 박학규 사장의 역량을 평가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 2025-12-07 18:30:00
  • [삼성의 부활] 파운드리도 반격 나서··4나노 수율 안정화로 수익 개선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이 '글로벌 1위'를 향해 빠르게 회복세에 접어드는 것과 함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역시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율 안정화를 토대로 빅테크를 연이어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최근 미국 인공지능(AI)칩 스타트업 '차보라이트 스케일러블 인텔리전스'의 옴니 프로세싱 유닛(OPU) 칩을 4나노 공정으로 생산하기로 했다. OPU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하나의 칩 2025-12-07 18:30:00
  • KT 수장 교체 변수로...티빙-웨이브 합병 내년 3월도 불투명 통합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합병 작업에 속도를 내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KT 대표 교체라는 변수를 만났다. KT 신임 대표 선임 절차가 해를 넘겨 진행하면서 합병의 최종 관문인 KT 의사결정이 당분간 공백 상태에 놓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의 연내 합병 마무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합병의 핵심인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고려할 때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회)는 오는 9일 후 2025-12-07 18: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