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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가R&D 7개 사업 예타 면제…AI·SMR·해양연구선 포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열린 ‘2025년 제6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인공지능(AI) 혁신 거점 조성, 국산 AI 반도체 개발,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해양연구선 대체 건조 등 7개 국가 전략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타가 면제된 사업은 모두 국가 정책적으로 시급성이 인정된 과제들이다. 우선 광주 ‘AX 실증 밸리 조성’, 대구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전북 ‘ 2025-08-22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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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산업 경쟁력 향상 기여"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2일 발표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대해 "우리 경제 대혁신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고 국력을 증진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총은 "특히 △인공지능(AI) 대전환 및 주력산업 고도화 △규제 합리화(네거티브 규제 개선, 경제형벌 합리화) 등의 방안들은 기업의 신기술, 신산업 투자 촉진을 통한 첨단 기술력 제고와 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략이 목표로 제시한 'AI 3대 강국, 잠 2025-08-22 1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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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뛰어든 휴머노이드 지원사격… "R&D 가속화 기대" 정부가 인공지능(AI) 제조공정의 혁신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에 나선다. 반도체·팩토리·로봇 등 미래 유망 분야 지원을 약속한 만큼 산업계에서는 국가 주도의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브리핑을 열고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부터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매년 두 차례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 지원과 성장 동력을 2025-08-22 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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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기 2차관 "티빙-웨이브 합병 언제?"…양사 "연내 성사 총력"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 주최로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시점에 대해 두 회사 대표에게 직접 물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사의 국내 시장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티빙과 웨이브 합병 여부가 과기정통부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 6월 티빙과 웨이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으며 글로 2025-08-22 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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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기선, 빌 게이츠 만났다··· 글로벌 협력 기대감↑(종합) 삼성과 SK, HD현대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3년 만에 방한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잇따라 회동하며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사회적 책임(CSR)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게이츠재단이 저개발 국가를 위해 2011년 시작한 신개념 위생 화장실 보급 프로젝트 'RT(Reinvent the Toilet·재발명 화장실)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 2025-08-22 1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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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빌 게이츠 만나 글로벌 CSR 협력 방안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났다. 2022년 8월 게이츠 이사장 방한 당시 만난 후 3년 만이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사회적 책임(CSR)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게이츠재단이 저개발 국가를 위해 2011년 시작한 신개념 위생 화장실 보급 프로젝트 'RT(Reinvent the Toilet·재발명 화장실)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2018년 게이츠재단이 기술 난제 해결을 삼성에 요청했고, 2025-08-22 1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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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업계 "'케데헌'은 뼈아픈 질문"… "그 이상의 메가 히트작 만들 것" 세계 시장에서 K팝과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한국 콘텐츠 산업은 뼈아픈 질문을 직면했다. 글로벌에서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가 한국이 아닌 글로벌 자본 주도로 만들어져 흥행했기 때문이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업계는 AI 기술 접목과 데이터 활용과 같은 연구개발(R&D)과 함께 투자 확대를 통해 콘텐츠 선순환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정부 차원의 인공지능(AI) 기술 지원과 관세 대응, 통합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출범과 함께 국내 스트 2025-08-22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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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안전을 그룹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안전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호 포스코 노조위원장과 10개 사업회사 대표 및 그룹안전특별진단TF의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포스코이앤씨 긴급 안전점검 결과 등 사업회사별 안전현안을 토의했다. 특히 작업자들이 현장의 위험을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시행한 '통합 안전제보 시스템' 참여를 독려했다. 2025-08-22 15: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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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한온시스템은 2025년 하반기 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직군은 △경영지원(재경, 경영관리, 인사, DT) △R&D(차량용 열관리시스템개발, 열관리시스템 해석, 열관리시스템 선행 개발, 공조제어기 개발, 선행 전장품 개발) △생산기술 등이다. 인턴십 지원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9월 중순 1차 면접, 9월 말 2차 면접을 거쳐 10월 최종 입사가 확정된다. 지원 자격은 10월부터 입사가 가능한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선발된 인턴들은 세 달 2025-08-22 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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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新활력 불어넣는 마중물" 경제계가 새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 대해 "침체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대한 논평'을 내며 이같이 밝혔다. 한경협은 "최근 우리 경제는 성장잠재력 둔화, 교역환경 악화 등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 주력산업의 경쟁력은 저하되고 경제를 선도할 만한 미래 신산업의 출현은 더디기만 하다"며 "정부가 성장전략으로 제시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한 기존 산업 고도화와 항공·우주, 2025-08-22 1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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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 누적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스타벅스코리아는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 가능한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은 전국에서 단 두 곳 뿐으로, 반려인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2년 1월 문을 연 더북한강R점은 매장 내 펫 파크와 실내 동반 취식 공간을 갖춘 스타벅스의 첫 펫 프렌들리 매장이다. 지난해에는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에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 오픈한 2025-08-22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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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경제성장전략] AI 인력 부족 심각…'육성‧영입' 쌍끌이 총력전 정부가 ‘인공지능(AI) 전환’이란 거대 흐름에 맞춰 관련 인재 확보를 위한 지원 폭을 넓힌다. 대학 내 노동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신설 ·전환을 촉구하고, 이공계 학생 전주기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 22일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AI 등 특화 첨단분야 집중 육성과 기업연계 실습형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생성AI 선도 인재 양성’ 사업과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 2025-08-2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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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우'로 떠오른 삼성 '하만', 전장 중심 사업 구상에 속도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전장·오디오 사업에 올인한다. 시스템통합(SI) 사업을 담당하는 디지털전환솔루션(DTS) 사업부 매각으로 비주류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자사 핵심 분야의 전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반도체와 가전 등 삼성의 주력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하만이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 인터내셔널이 시스템통합(SI) 사업을 담당하는 DTS 사업부를 인도 정보기술(IT) 기업 2025-08-22 13: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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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신바이오틱스 제품 '밸런스 바이옴' 출시 리만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이 장 건강을 위한 신바이오틱스 제품 '밸런스 바이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밸런스 바이옴은 한국인 인체 유래 특허 비피더스균 4종과 자이언트 병풀 유래 유산균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또 대장에서 작용하는 비피더스균과 소장에서 활동하는 락토바실러스균을 함께 배합했고, 투입균수 800억·보장균수 100억 CFU를 확보해 장 전체를 아우르는 토탈 케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유익균 먹이가 되는 프 2025-08-22 1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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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35.3조원 R&D 투자…정부, '기술주도 성장·연구생태계 복원' 포함" 정부가 2026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한 주요 R&D는 30조1000억원 규모다. 이번 예산은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을 양대 축으로 삼아 첨단 기술 투자와 연구 생태계 회복에 방점을 뒀다. 예산 편성으로 인공지능(AI)에는 2조3000억원(+106.1%)을 배정해 범용 AI, 저전력 AI,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GPU 자원 공동활용 체계, AI 반도체 국산화 2025-08-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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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기 2차관 "스트리밍, AI로 국경 없는 기회 창출" "스트리밍은 국경이 없는 산업, AI는 그 경계 더 허물고 새로운 기회와 연결 만들어간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2일 오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국내 유일 스트리밍 산업 특화 국제행사인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주최로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류 차관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제 전 세계 2025-08-22 1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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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빌 게이츠 만나 SMR 공급망 확대 논의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테라파워 빌 게이츠 창업자 겸 회장과 회동을 가지고,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HD현대는 22일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빌 게이츠 회장 및 테라파워 경영진과 만나 '나트륨(Natrium) 원자로' 공급망 확대 및 상업화를 위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기선 수석부회장과 빌 게이츠 회장의 만남은 지난 3월 미국 회동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시 HD현대와 테라파워는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2025-08-22 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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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부산 개막…OTT·FAST·AI 혁신 한자리에 국내 유일 스트리밍 산업 특화 국제행사인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주최로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TV(FAST),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스트리밍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류제명 2차관과 부산시 박형준 시장이 개막 축사를 전했다. 행사 기간동안 국내 AI 미 2025-08-22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