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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브랜드론 안 산다"…벼랑 끝 로드숍, 뷰티 패권은 '올다무컬'로 전국 화장품 소매점이 32개월 연속 줄어드는 사이 CJ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컬리 등 이른바 ‘올다무컬’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가격과 성분, 후기를 비교해 구매하는 소비가 확산하면서 단일 브랜드 로드숍이 차지했던 자리를 멀티브랜드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4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화장품 소매점은 3만4232개로 전년 동월보다 2176개(6.0%) 줄었다. 2023년 10월 3만9158개를 기록한 이후 3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이 기간 4926 2026-08-04 18:03:14 -
산업기술보호법 강화됐다는데…반도체 등 핵심 기술 유출 막기엔 '역부족' 지난해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으로 국가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수위가 강화됐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 유출을 차단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술 유출이 기업 경쟁력은 물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로 떠오르면서 처벌 수위를 높이거나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국회의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기술 유출 범죄 2026-08-04 18:00:00 -
트럼프 "마지막 기회" 압박…삼성·LG 호르무즈 운임 부담 길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협상 압박 수위를 다시 높이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물류비 부담 완화 시점도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G전자는 3분기를 해상운임 정점으로 보고 4분기부터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다시 커지면 선사 할증료와 전쟁위험 보험료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좋은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2026-08-04 18:00:00 -
"메가특구만 예외? 평택·용인도 풀어라"…반도체 업계, '반쪽 규제완화' 반발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 52시간 근로시간 규제 예외' 적용을 두고 업계 안팎의 입법전이 다시 재점화하고 있다. 비수도권 특구 위주의 근로시간 유연화 특례가 추진되자 규제 완화를 촉구해 온 산업 현장에서는 "핵심 거점을 배제한 반쪽짜리 대책"이라며 되레 반발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4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메가특구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발표한 1500조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조치로 비수 2026-08-04 18:00:00 -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9억원…"AX로 생산성 강화할 것"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이 5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었다고 4일 공시했다. 다만 지난해 2분기 매출에 반영된 부가세 환급금 66억원을 제외하면 0.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 105억원보다 96억원 감소했다. 부가세 환급 수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감소 폭은 29억원이다. 월별 총매출액은 4월 6.2%, 5월 0.8% 각각 감소했지만, 6월에는 8.3% 증가하며 반등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매출 개선 흐름을 바탕으로 하반기 성장세를 더욱 끌어 2026-08-04 17:59:00 -
[정부 업무보고] 중기부, 中企 성장사다리 구축 속도…소상공인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지역·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속도를 낸다.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 재도전까지 이어지는 성장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규제도 전면 정비한다. 중기부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올해 상반기 성과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하반기 정책 목표는 '중소·벤처 성장사다리와 성장의 온기 확산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 2026-08-04 17:36:33 -
삼양패키징, 상반기 영업익 40.9% 껑충…아셉틱·PET 사업 호조 삼양패키징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용기와 아셉틱(무균충전) 사업 성장에 힘입어 모두 증가했다. 삼양패키징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5억원, 매출 224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9%, 매출은 6.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30.5% 늘었다. 2분기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13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21.4% 늘었다. 삼양패키징은 용기와 아셉틱 부문의 신규 수요 발굴과 재활용 사업 시 2026-08-04 17:15:29 -
G마켓, 멤버십 회원 대상 무료반품 서비스 도입…월 3회 제공 G마켓이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단순 변심까지 반품비를 지원한다. G마켓은 ‘꼭’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배송 상품의 무료반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회원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월 최대 3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반품은 상품을 받은 날부터 7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제품 하자나 오배송뿐 아니라 고객이 마음을 바꾼 경우에도 반품비를 지원한다. 다만 해외배송 상품과 별도의 설치 작업이 필요한 제품 등 일부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료반품 서비스 2026-08-04 16:58:29 -
"학습공백 막아라"…여름방학 학습 수요에 보폭 맞추는 교육업계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여름방학 동안 2학기 선행학습과 부족한 과목 보충을 원하는 학부모가 늘면서 교육업계도 방학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회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방학을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회원 유지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행보다. 4일 윤선생에 따르면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자녀의 올해 여름방학 기간은 평균 25일로, 겨울방학의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녀의 여름방학 계획으로는 '학원 특 2026-08-04 16:48:09 -
세브란스, AI가 후보물질 검증…감염병 치료제 개발 속도 높인다 세브란스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임상 플랫폼을 구축해 신종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는 연구에 나선다. 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임상시험 이전 단계에서 예측·검증해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남기택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인공지능바이오 분야 신약단)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과제명은 '차세대 감염병 대응 데이터-실증 연계형 2026-08-04 16:04:16 -
파마리서치, 산부인과 시장 공략… 창상피복재 '자이너' 첫선 파마리서치가 산부인과 시장에 첫 진출하며 여성의학 분야 공략에 나섰다.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26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여성성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산부인과 첫 진입 제품인 '자이너(Gyner)'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대한여성성의학회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성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단체다. 이번 학회에는 약 200명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참석했으며, 파마리서치는 독자 특허 원료 'DOT® PN'을 적용한 2026-08-04 16:00:19 -
헥토헬스케어 김석진LAB, 영유아용 오메가3 신제품 출시 베이비·키즈 건강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이 생후 초기부터 성장기까지 DHA 섭취를 돕는 영유아용 오메가3 제품을 출시했다. 김석진LAB은 신제품 '우리아이 DHA 스마트 드롭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아이 DHA 스마트 드롭스는 두뇌와 망막의 주요 구성 성분인 식물성 DHA를 함유한 성장기 어린이용 오일 제형 오메가3 제품이다. 영유아용 분유 제조 시 사용되는 원료 규격을 적용했으며, 자연 상태의 지방산 구조와 유사한 TG(중성지방) 형태의 DHA를 사용했다.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의 전구체 2026-08-04 15:59:05 -
차바이오F&C, 발달장애인 작품 담은 화장품 개발 '맞손' 차바이오F&C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F&C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정규직 일터 브라보비버아르떼와 화장품 개발·생산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브라보비버아르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진 차바이오F&C 대표와 홍지선 부사장, 임의준 브라보비버아르떼 대표, 이진희 베어베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시 예정 제품에 그림을 제공한 발달장애인 미술가 박병 2026-08-04 15:58:15 -
건설경기 침체...현대리바트 2분기 매출 전년 比 9% 하락 현대리바트가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올해 2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높은 건설 특판(빌트인) 의존도가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31억 3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억 5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올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7.4% 늘었다. 이번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으로는 주택·건설경기 침체 장 2026-08-04 15:17:58 -
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취소소송 취하하기로 영풍·MBK파트너스가 2025년 1월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풍·MBK 파트너스는 당초 이 사건 소송을 제기한 목적을 모두 달성한 상태라는 판단에서 법원에 소를 취하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주주들과의 관계에서의 일괄적인 사건 해결을 위한 소송법상 절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0일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졌다. 향후 법정기간 내 당사자들의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 해당 결정은 확정되며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2026-08-04 15:16:17 -
무신사, 패션 넘어 화장품도 통했다...상반기 거래액 2.5배↑ 무신사 뷰티의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가 스킨케어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반기 기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의 2.5배 수준이다. 성장을 견인한 것은 스킨케어 카테고리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지난해 9월 토너와 세럼, 크림, 클렌징폼 등 스킨케어 제품 8종을 3900~5900원에 출시했다. 이후 핸드크림과 립 에센스, 코스맥스와 협업한 선크림 등 2026-08-04 15:16:00 -
LF 우포스, 국내 출시 7개월 만에 15만 족 판매 LF가 국내에 전개하는 미국 리커버리 슈즈 브랜드 우포스(OOFOS)가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족을 돌파했다. 4일 LF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우포스의 6월 매출은 1월 대비 약 40배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15만 족을 넘어섰으며, 6월에는 무신사 월간 랭킹 1위에도 올랐다. LF는 편안함을 주요 소비 가치로 여기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확산이 우포스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대표 제품인 플립플롭(쪼리) 오리지널 블랙 컬러는 누적 판매율 99%를 기록했다. 올해 처 2026-08-04 14:38:33 -
에코프로, 반도체 호황에 2분기 영업익 329억...전년比 102.7%↑ 에코프로가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환경사업 성장과 리튬 사업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08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2.7%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8183억원)은 0.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564억원)은 41.7% 감소했다. 메탈 시세와 환율 상승으로 리사이클 부문 매출이 늘고 리튬 사업의 채산성도 개선됐다. 다만 인도네시아 현지 집중 2026-08-04 14: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