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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계 뉴노멀 된 '셔틀 비즈니스'...韓 보완재 공급기지 넘어 동맹 구축 관건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미국 빅테크 수장들이 한미 양국을 오가며 사업 현안을 직접 조율하는 '셔틀 비즈니스'가 잦아지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한 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미국에서 다시 황 CEO를 만나는 식이다.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도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HBM과 에너지·원전 기자재 등 미국 산업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는 관계를 넘어 공동 기술 개발과 신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는게 다음 과제로 꼽힌 2026-08-13 18:00:00 -
혈액제제 해외 전략…SK플라즈마 '기술이전'vs GC녹십자 '美 공략' 혈액제제 시장을 둘러싼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전략이 갈리고 있다. 고령화로 혈액제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원료 혈장 확보와 생산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만큼 특성에 맞춘 전략도 뚜렷하게 나뉘는 모습이다. 13일 H&I 글로벌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혈장분획제제 시장은 2024년 5억310만 달러(약 7120억원)에서 2033년 7억7060만 달러(약 1조905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혈장분획제제는 사람의 혈장을 원료로 분획·정제해 생산하는 단백질의약품으로, 원료 확보부터 생산·품질관리 2026-08-13 18:00:00 -
GV80 하이브리드 첫 출격…美 럭셔리 시장, 獨·日 독주 구도 깨나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HEV) 시스템을 장착한 GV80을 출시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탓에 100% 전동화 전략을 포기하고, 하이브리드 개발로 돌아선지 약 2년 만이다. 매년 하이브리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에서 제네시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13일 제네시스는 전기차 주행 감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9월 출시하는 GV80 하이브리드에 처음 탑재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에 적용되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동 모터와 구동 모터를 결합한 병 2026-08-13 18:00:00 -
1조원 규모 'LP성장펀드' 출범…민간서 3400억 출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3일 서울 서교동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LP(출자자)성장펀드 출범식'과 '3분기 모태펀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P성장펀드는 다양한 출자기관이 벤처 투자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구조로 설계된 투자 플랫폼이다. 연기금과 금융권, 산업계, 정부가 함께 조성한다. 정부가 자펀드 또는 모펀드 방식의 투트랙 출자사업 구조를 설계하고 우선손실충당·풋옵션 등의 혜택을 제공해 다양한 민간 출자기관이 벤처 투자에 나서도 2026-08-13 17:56:10 -
[속도 내는 창업국가] '정보유출' 개발社 그대로…보안구멍 안고 달리는 '모두의 창업'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중단했던 '모두의 창업' 2차 사업을 재개하면서 보안 대책을 강화했다. 하지만 1차 사업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존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사를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업 규모만 키웠을 뿐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중기부는 13일 모두의 창업과 관련해 기존 개발사를 유지하는 대신 3개 기관과 협업 체계를 새로 꾸려 보안을 보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안 모니터링은 전문업체를 신규로 활용해 상시 담 2026-08-13 17:50:43 -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손실 2951억원…"운영 비용 직격탄" 아시아나항공이 고유가와 환율 상승, 화물기 사업 매각 등의 영향으로 2분기 2951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여객 부문은 탑승률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성장했지만 운영 비용이 발목을 잡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1조54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2951억원, 당기순손실 32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340억원의 영업이익 낸 것과 비교해 적자 전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환율 급등 영향과 지난해 8월 화물기 사업 매각, 대 2026-08-13 17:45:55 -
F&F, 디스커버리 글로벌 상표권 품었다...8000만달러에 인수 F&F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의 글로벌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하며 글로벌 브랜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F&F는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 및 관련 IP를 8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표권 이전은 각국의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F&F는 그동안 라이선스 형태로 운영해온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브랜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브랜드 운영 안정성을 2026-08-13 17:21:09 -
소진공, '칭찬합니다' 2분기 우수사례에 황지현·홍혜진·남윤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6년 2분기 칭찬합니다' 우수사례를 3건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진공은 공단 누리집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접수된 고객 칭찬 사례 21건을 대상으로 임직원 244명이 참여한 내부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최종 결정했다. 1위는 대구북부센터에서 근무하는 황지현 과장이 선정됐다. 황 과장은 대출 관련 절차와 서류를 꼼꼼하게 안내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 민원인은 "절차를 끝낸 뒤 2026-08-13 17:14:27 -
한화갤러리아, 2분기 영업익 151억…전년 대비 흑자 전환 한화갤러리아가 명품 수요와 외국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1분기에 이은 2개 분기 연속 흐름이다. 한화갤러리아의 1분 2026-08-13 17:09:06 -
KAI, 경찰청과 '참수리' 헬기 1대 추가 계약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경찰청과 '참수리' 헬기 1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수리(KUH-1P)는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을 경찰 임무에 맞춰 개조·개발한 다목적 헬기다. 야간 식별을 위한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와 항공영상 무선 전송장치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돼 산악, 해상, 도심 등 복합적인 지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지휘 및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는 기체 뿐 아니라 수리부속, 각종 지원장비, 최신 기술교범 등이 포함됐다. KAI 관계자는 &qu 2026-08-13 17:01:51 -
'김가네' 1호점 폐업…고물가에 옆구리 터진 김밥 시장 13일 찾은 서울 시내 한 분식전문점. 간판과 상호에는 여전히 '김밥'이라는 글자가 선명하지만 메뉴판에서 김밥은 자취를 감췄다. 올해부터 김밥 판매를 중단하면서 매장 입구에 있던 전용 조리 테이블을 치우고 담당 조리 인력도 1명 줄였다. 현재 이 매장은 라면과 볶음밥, 떡볶이, 찌개 등 한식·분식 메뉴만 판매한다. 사장 A씨는 "재료비와 인건비를 고려하면 김밥을 팔아도 수익이 나오지 않아 결국 메뉴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던 김밥이 외식 시장에서 설 자 2026-08-13 17:00:00 -
K-바이오 '큰손' 된 해외 운용사들…현금창출력에 주목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올해 들어 국내 제약·바이오 대표 기업들에 대한 지분을 잇달아 5% 이상으로 확대했다. K-바이오 섹터에 대한 재평가 신호탄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블랙록을 비롯한 해외 자금의 국내 바이오기업 투자는 단순 임상 성공 기대를 넘어, 실제 현금흐름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 투자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블랙록 계열사 블랙록펀드어드바이저스와 특별관계자들은 HLB 지분을 7.15%까지, 알테오 2026-08-13 17:00:00 -
㈜LG, 2분기 영업익 5330억 '2배' 껑충…영업이익률 24.9% 달성 ㈜LG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증하며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매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LG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396억원, 영업이익 533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2.5% 각각 늘어난 수치다. 수익성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24.9%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2769억원 수준이었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2026-08-13 16:50:12 -
오아시스마켓, 2분기 영업익 95% 급증…원가 낮추고 내실 다졌다 오아시스마켓이 상품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9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55.3%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는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우수 상품을 직접 소싱해 지난해 2분기 70.54%였던 매출원가율을 올해 2분기에는 3 2026-08-13 16:46:33 -
SK케미칼, 2분기 영업익 319억원...전년比 26.8%↑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4791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이는 2017년 SK디스커버리 출범과 함께 사업회사로 분할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보다 26.8% 늘었다. 그린케미칼의 안정적 수요와 파마 사업의 판매 호조로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와 고기능 소재 개발·생산·판매 △합성신약·천연물·바이오 등의 생산·판매를 주 2026-08-13 16:33:03 -
GS글로벌, 美 휴스턴 지사 개소…북미 에너지·인프라 공략 GS글로벌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신규 지사를 개소하며 북미 에너지 및 인프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GS글로벌은 지난 8월 11일 미국 휴스턴의 주요 상업지구인 업타운(Uptown)에서 휴스턴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은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진달(Jindal) USA,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석유공사, 한화오션 등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사 설립은 미국 내 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철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 2026-08-13 16:01:27 -
고려아연, 배터리 핵심소재 동박 첫 공급...'100% 친환경 동' 가공 고려아연이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케이잼(KZAM)이 올해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윤범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온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번 공급을 통해 케이잼은 최대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리(동)를 얇게 펴서 만드는 배터리용 동박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음극집전체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수명 등에 영향을 미 2026-08-13 15:44:29 -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세 번째 도서 '요즘 우아한 백엔드 개발' 출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백엔드 중심의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엮은 도서 '요즘 우아한 백엔드 개발'을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에 쌓인 백엔드 개발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주제별로 정리한 도서다. 배민이라는 대규모 서비스를 운영하며 마주친 아키텍처, 트래픽, 데이터 정합성, 외부 연동, 장애 대응 등에 대한 현업 개발자의 고민과 해결 과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풀어냈다. 백엔드 개발은 앱 화면 뒤에서 주문 처리, 결제, 서버, 데이터 2026-08-13 15: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