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나르왈, IFA 2025서 신제품 로봇청소기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스마트 홈 청소기 업계의 선두주자인 나르왈(Narwal)이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신제품 'Narwal Flow'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24년 시작된 IFA는 올해로 101주년을 맞이한 유럽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다. 나르왈은 이번 행사에서 'Flow in the Deep Clean'을 주제로 로봇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무선 청소기, 진드기 제거기 등 총 4개 카테고리 12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공 2025-09-05 16:42:23
  • 삼성 폴더블폰, 모토로라에 추월 당했다… 점유율 3위로 '뚝'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토로라에 추월 당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 폰 시장이 지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 폴더블 폰 시장은 꾸준한 강세를 보였고, 미국 시장 역시 모토로라의 '레이저 60' 시리즈의 인기로 급성장했다. 멍멍 장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책임연구원은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화웨이를 중심으로 꾸준히 견조한 흐름을 이 2025-09-05 16:10:55
  • 트레이더스 구월점 오늘 오픈…전국 최대 규모 전국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구월점이 5일 문을 열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트레이더스 24호 점포이자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한 구월점이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들어선 이 매장은 인천 지역에서는 송림점에 이은 두 번째 트레이더스다. 인천 상권은 최근 꾸준히 성장 중이다. 구월점이 있는 남동구는 원도심 재정비와 함께 구월 2지구 개발이 예정돼 소비 잠재력이 높다. 구월점 규모는 직영 매장 9586㎡(2900평)와 입점 매장(테넌트) 5851㎡(1770평)을 결합한 총 1만5 2025-09-05 15:55:59
  • 8월 글로벌 선박 발주 65% 감소…한국 수주점유율 23% 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한국은 수주량에서 중국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44만CGT(표준선 환산톤수·82척)로 작년 같은 달보다 65% 감소했다. 한국은 56만CGT(8척)를 수주해 중국(138만CGT·57척)에 이어 수주량 2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중국의 수주 점유율은 각각 23%, 57%다. 다만 한국의 척당 환산톤수는 7만CGT로 중국(2만4000CGT)의 약 2.9배 규모였다. 한 2025-09-05 15:48:00
  • 소비자원 "알로·스투시·우영미 사칭 쇼핑몰 피해 증가" 알로·스투시·우영미 등 유명 의류 브랜드를 사칭하는 가짜 온라인몰 피해가 증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소비자원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해당 의류 브랜드 사칭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37건에 달한다. 사기 사이트는 해외에서 운영하고, 브랜드 상품을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80% 세일'이나 '당일 한정' 같은 표현으로 구매를 유도하고, 물건을 산 뒤 환불을 요청하면 대응하지 않거나 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채 2025-09-05 15:24:36
  • CJ "올리브영과 합병 여부 검토한 적 없다" CJ그룹은 5일 지주사 CJ와 핵심 계열사인 CJ올리브영 합병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CJ는 이날 뉴스룸에 "CJ그룹은 양사 합병을 위한 가치 평가를 의뢰한 적이 없다"며 "합병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재현 CJ 회장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이달 초 6년 만에 CJ 미래기획실장을 맡으며 지주사로 복귀하자 올리브영 흡수합병설이 제기됐다. 이 실장은 CJ 보통주 지분율은 3.2%로 누나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 2025-09-05 14:55:09
  •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 3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구성과 가격대가 한층 다양해졌다. 일품진로 오크25 선물세트는 375㎖ 용량 3병과 전용 온더록스 잔 2개로 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일품진로 오크25는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만을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노하우로 블렌딩해 차원이 다른 향과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12년 이상 목통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일품진로 2025-09-05 14:36:38
  • 동아쏘시오홀딩스, 강릉 가뭄 피해지역에 생수 40만병 지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 주민들을 돕고자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제품은 계열사인 동아오츠카와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천년수·나는물 생수 500㎖ 20만병과 2ℓ 20만병이다. 기부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 2025-09-05 14:24:1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와 글로벌 방산시장 탐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 모임인 '상협회' 회원사 33곳과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2일 열린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 현장을 찾아 한화 및 유럽과 미국 업체들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방산 인공지능(AI), 무인화 등 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직접 둘러봤다. 4일에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HSW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듣고 생산 현장도 둘러봤다. HSW는 폴란드의 자주포인 크라프(KRAB) 생산업체로, 2025-09-05 14:21:41
  • 국립전파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과 전파 규제 개선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5일 한국행정연구원과 전파 분야 기술규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파·통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확산으로 주파수 자원 수요가 증가하며, 기존 제도만으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을 충분히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규제 개선과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기술기준을 소관하는 국가 연 2025-09-05 14:00:00
  •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 개최… SW·AI 기반 개발 방향 제시 대한항공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전 공중우세 달성을 위한 차세대 자율형 무인기 개발 방향'을 주제로 마련됐다. 지난해는 저피탐 등 플랫폼 중심 기술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무인 협동 운용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반 임무자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 범위를 넓혔다. 교류회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별 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2025-09-05 13:59:57
  • ​​​​​​​ [APEC 중기장관회의] 한성숙 "중소기업은 경제 주체이자 성장의 핵심 동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일 "중소기업은 중요한 경제 주체일 뿐 아니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서 "APEC 권역에서 전체 기업의 약 97%인 중소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을 이끌며 국가 경제의 탄력성과 회복력을 지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와 심화하는 디지털 격차 등은 중소기업에는 도 2025-09-05 13:50:55
  • 메인비즈협회, '2025 상생투자 포럼' 성료 메인비즈협회는 5일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에서 ‘2025 상생투자(IR)포럼’을 성료했다. 이번 포럼은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의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혁신형 중소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는 상생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IR포럼에는 메인비즈기업 5개사를 비롯한 총 7개 회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포럼에 참석한 주요 기관 투자자, 글로벌 바이어 등과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2025-09-05 13:37:30
  •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규제·개혁 이슈 변곡점… 기업 준비 안하면 위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는 전날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준감위원과 사무국 직원, 관계사 준법지원·감시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삼성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각종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이슈 파악과 새로운 준법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상법과 인공지능(AI) 분야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준감위원, 관계사 준법감시조직 실 2025-09-05 12:39:17
  •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오션 지분 1.4조 매각…'마스가' 활용 한화임팩트파트너스가 보유하던 한화오션 잔여 지분 전량(4.27%)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5일 공시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보통주 1307만5691주이며, 매각 가격은 주당 10만7100원으로 총 1조4000억원 규모다. 거래 상대방은 해외 기관 투자자가 주축이며, 한화 계열사는 이번 매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이번 매각 대금을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비롯해 한미 조선업 협력, 신규 우량 투자,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25-09-05 12:16:32
  • 中 제외 전기차 7월 누적 판매 409만3000대… 전년比 23.2% 증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 1∼7월 중국 외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가 총 409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이 통계에는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포함됐다. 그룹별로 보면 폭스바겐이 68.6% 증가한 69만4000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테슬라는 16.4% 감소한 52만5000대, 현대차그룹은 11.1% 증가한 35만2000대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유럽(226만대·29.7%& 2025-09-05 11:49:23
  • 방통위, 내년도 예산안 2373억 편성…"안전·활력·이용자 보호" 방송통신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2373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활력 있는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성됐다. 예산안은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 178억원, 활력 있는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 구축 398억원, 방송미디어통신 이용자 보호 강화 45억원 등으로 세부 배분됐다. 방통위는 재난방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터널 등 재난방송 수신환경 개선에 33억원, 한국방송공사(KBS) 지원과 재난상황실 운영에 33억 2025-09-05 10:42:57
  • "네이버에서 컬리 제품 산다"…'컬리N마트' 출시 네이버는 컬리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 고민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 2025-09-05 10: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