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 공개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중심으로 그룹사의 기술과 자원을 결집해 AI 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는 △최첨단 AI 로보틱스 기술 실증 △인간-로봇 협력 관계 구축 방안 △그룹사 2025-12-22 09:08
  • 현대차,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에 아반떼 N TCR 투입
    현대차,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에 아반떼 N TCR 투입 내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대표 경주차인 아반떼 N TCR가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서 활약한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 회의장에서 열린 그란 투리스모 2025 월드 시리즈 최종전에서 현대자동차 박준우 N매니지먼트실장과 폴리포니 디지털 야마우치 카즈노리 대표가 아반떼 N TCR 그란 투리스모 7 투입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N 브랜드와 현대차-폴리포니 디지털 협업 10주년을 기념해 게임 스토리 진행 모드 2025-12-22 09:07
  • 이노션, 연말 나눔 바자회 성금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이노션, 연말 나눔 바자회 성금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이노션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연말 나눔 바자회'를 실시해 마련한 성금 등 총 3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노션 연말 나눔 바자회는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광고 제작 소품과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개인 소장품 등이 판매돼 총 1200만원이 넘는 수익금이 모였다. 여기에 임직원 기부금을 더해 총 3000만원의 성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성금은 소아암 어린이 2025-12-22 08:23
  • SUV·세단 장점만 쏙...볼보, CC 라인업 강화
    SUV·세단 장점만 '쏙'...볼보, CC 라인업 강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세단으로 양분된 국내 시장에서 볼보가 선보인 왜건형 크로스오버 'V60 크로스컨트리(V60CC)'가 주목받고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SUV의 새로운 대안이자 차별화된 자동차를 선호하는 30대 수요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자동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볼보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크로스오버 한정판 '포레스트 레이크(Forest Lake) 에디션'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 시작 약 3분 만에 전량 완판됐다. 크로스컨트리는 볼보가 19 2025-12-21 18:00
  • 완성차업계 정년 이후 고용 확산, 현대차 이어 한국GM도 촉탁직
    완성차업계 정년 이후 고용 확산, 현대차 이어 한국GM도 촉탁직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정년 이후 고용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기아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가 촉탁 고용 도입에 나섰다. 국내에선 정년 65세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고용 연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 마련이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해 정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촉탁 재고용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노사 임금 교섭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된 촉탁 재고용은 생산·기술 부서인 조립기술지원부, 차체기술지원부, 도장기술지원부, 창원 시설(환경)관리 2025-12-21 18:00
  • 기아차 노조, 강성호 지부장 당선...정년연장·주 4.5일제 공약
    기아차 노조, 강성호 지부장 당선..."정년연장·주 4.5일제 공약"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제29대 지부장 선거에서 강성호 후보가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강 지부장은 지난 19일 실시한 제29대 임원선거 2차 투표에서 총 투표수 2만3885표 중 1만2270표(52.6%)를 얻어 기호 3번 정찬남 후보(1만709표, 45.9%)를 제치고 당선됐다. 2차 투표에는 총원 2만5885명 중 2만3332명이 참여해 90.1%의 투표율을 보였다. 2004년 기아차에 입사한 강 지부장은 화성 공장 조립3부 소속으로 기아차지부 7선 대의원, 민주노총 중앙 파견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강 지부장은 2025-12-21 15:40
  • 기업 10곳 중 7곳, 내년 노사관계 더 악화...노란봉투법·4.5일제 우려
    "기업 10곳 중 7곳, 내년 노사관계 더 악화...노란봉투법·4.5일제 우려" 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사관계 불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정년연장, 주 4.5일 시행 등이 꼽혔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72.9%가 "2026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노사관계 불안 응답 비중은 경총이 실시한 최근 7년간의 조사에서 2 2025-12-21 12:00
  • K-중고차, 작년 대비 1.8배 성장… 車수출 역성장 막았다
    K-중고차, 작년 대비 1.8배 성장… 車수출 역성장 막았다 올해 K-중고차 수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자동차 수출의 역성장을 저지하고 있다. 미국 고율 관세와 현지 생산으로 신차 수출이 주춤한 가운데 중고차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2배가량 커졌다. 21일 산업통상부·한국자동차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고차 수출액은 84억 달러(약 12조4000억원)로 작년 동기(46억 달러)보다 8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동차 수출은 647억 달러에서 660억 달러로 2.0% 증가했다. 다만,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중고차분을 제외할 경우 수출액은 2025-12-21 10:26
  • 아이오닉5, 전 세계 구호 현장서 맹활약...현대차, WFP에 전기차·충전 인프라 지원
    "아이오닉5, 전 세계 구호 현장서 맹활약"...현대차, WFP에 전기차·충전 인프라 지원 현대자동차는 UN 소속의 식량위기 대응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에 아이오닉 5 차량 8대와 충전 인프라를 기증, 이들이 구호 현장서 활약하는 모습의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다큐멘터리 영상은 기후 위기에 직면한 필리핀의 참상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세계식량계획의 노력에 대해 조명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의 의의와 아이오닉 5가 구호활동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필리핀 리본 지역의 재난대응 공무원인 이안 씨의 목소리를 통해 2024년 발생 2025-12-21 10:10
  • 가성비 EV 통했다…BYD, 韓 데뷔 첫해 수입차 톱10 진입
    "가성비 EV 통했다"…BYD, 韓 데뷔 첫해 수입차 '톱10' 진입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가 한국 데뷔 첫 해부터 '톱10'에 진입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는 올해 11월 누적 판매량 4955대를 기록하며 점유율 1.78%를 기록했다. 연말 판매 추이를 고려하면 연간 판매량 5000대 돌파는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BYD보다 많이 판매된 수입차 브랜드는 BMW(7만541대), 메르세데스-벤츠(6만260대), 테슬라(5만5594대), 렉서스(1만3894대), 볼보(1만3388대), 아우디(1만252대), 포르쉐(9739 2025-12-20 06:00
  •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교체…신임 본부장에 윤효준 전무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교체…신임 본부장에 윤효준 전무 현대자동차는 19일 윤효준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윤 신임 본부장은 국내 판매,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직전에는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인프라 지원을 총괄했다. 전임자인 김승찬 전무는 이달 초 정유석 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사업본부장으로 내정됐으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윤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2025-12-19 16:50
  • KGM, 평택공장에 중학생 초청…현장 체험 기회 제공
    KGM, 평택공장에 중학생 초청…현장 체험 기회 제공 KG모빌리티(KGM)는 재단법인 선현과 지역 중학생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전과 오후 두 차수로 나눠 진행된 초청 행사에는 민세중학교와 세교중학교, 효명중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GM이 학생들 장학사업과 함께 진행해온 CSR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국민 안전 분야로 공익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선현재단과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교육 2025-12-19 13:36
  • 삼천리모터스, BMW 천안 전시장 새단장
    삼천리모터스, BMW 천안 전시장 새단장 삼천리 모터스는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BMW 천안 BPS(BMW Premium Selection)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 BPS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426㎡(약 129평) 규모로 조성됐다.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 BPS 전시장을 비롯해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곳에 모여 있어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MW 천안 BPS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2025-12-19 10:41
  • BYD코리아, 크리스마스 패밀리 빌리지 팝업 이벤트 운영
    BYD코리아, '크리스마스 패밀리 빌리지' 팝업 이벤트 운영 BYD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고메 아트리움에서 'BYD 크리스마스 패밀리 빌리지' 팝업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또 하나의 즐거움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현장에는 BYD의 대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YD 아토 3와 쿠페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이 전시되며, 올해 출시된 모든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고객 참여형 혜택도 마련 2025-12-19 10:36
  • 폴스타코리아, 중부권 핵심 거점 스페이스 대전 오픈
    폴스타코리아, 중부권 핵심 거점 '스페이스 대전' 오픈 폴스타코리아는 대전광역시에 '스페이스 대전'을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시승과 차량 출고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핸드오버 대전'을 대체해 차량 체험부터 상담 및 출고까지 가능한 리테일 거점으로 확장한 것으로, 중부권 고객이 차량 구매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식 스페이스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페이스 대전은 1층과 2층 각각 75평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최대 1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갖 2025-12-19 09:24
  • 팅크웨어, 벤츠 전용 블랙박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팅크웨어, 벤츠 전용 블랙박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팅크웨어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블랙박스 'STARVIEW PRO'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STARVIEW PRO'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해 개발한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모델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출고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신차에 순차적으로 장착돼 판매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디자인 혁신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팅크웨어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협업 성과를 보여준다. 해당 제품 2025-12-19 08:56
  • HL만도 2035년까지 탄소 배출 63% 감축 목표
    HL만도 "2035년까지 탄소 배출 63% 감축 목표"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HL만도는 2023년 대비 2035년까지 사업장 직접·간접 배출(Scope 1·2)을 63%, 공급망 간접 배출(Scope 3)을 66.3%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HL만도가 2023년 선포한 'HL 2045 탄소중립 비전'은 이번 SBTi 승인과 함께 공식화됐다. 비전 선포 이후 HL만도는 지구 평균기온 1.5℃ 이내 상승 제한을 준수하기 위해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최고경영자(CEO)를 2025-12-19 08:46
  • 中 내수 회복하는 현대차… 모비스도 5년來 최대 매출
    中 내수 회복하는 현대차… 모비스도 5년來 최대 매출 현대자동차 중국 사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공장을 수출 거점화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지 내수 판매도 반등 중이다. 현대차 생산물량 확대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도 5년 만에 중국 매출 4조원 돌파를 노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법인 베이징현대(BHMC)의 11월 중국 내수 판매량은 1만2016대로 전년 동월(7000대) 대비 71.7% 급증했다. 하반기 들어 매월 증가세로 8월부터는 4개월 연속 월 판매 1만대를 넘고 있다. 베스트셀링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11월 누적 5만50 2025-12-19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