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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연말 특별 프로모션 진행… 랭글러 최대 1003만원 지원 지프는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랭글러를 최대 1003만원(개별소비세 포함) 지원 받아 620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체로키 L의 경우 약 477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랭글러는 어떤 지형과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본연의 가치를 잘 구현한 모델이며,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오프로드 DNA와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픽업 트 2025-11-07 09:52 -
BYD코리아, '하이록스 서울 2025' 공식 파트너 참여 비야디(BYD)코리아는 오는 8일~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 서울 2025'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이번 하이록스 서울을 통해, 전기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성능, 지속가능성, 에너지'에 피트니스가 지향하는 '체력과 정신력, 도전, 퍼포먼스'를 결합해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전동 모빌리티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한다.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2대를 선 2025-11-07 09:47 -
현대차그룹, 英 AI 스타트업과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을 위한 소재 개발을 위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와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6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커스프AI 본사에서 커스프AI와 소재 AI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스프AI는 첨단 생성형 AI, 딥러닝, 분자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해 소재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재료를 빠르게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재의 효율성, 내구성 2025-11-07 09:35 -
현대차, 'H-안전투게더' 개최… "선진 안전문화 확립 앞장" 현대자동차는 지난 5~6일 울산공장에서 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H-안전투게더: 안전의 가치, 모두 다 같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잔디광장에 1000석 규모의 행사장 'H-Arena'를 마련해 임직원이 가족, 동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H-안전투게더는 역대 안전문화 행사로는 최초로 본사, 연구소, 울산·전주·아산공장 등 현대차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에는 △사업부별 안전 보드게임 2025-11-07 09:07 -
현대차·기아,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14관왕 현대자동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유수의 글로벌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단편 영화 '밤 2025-11-07 08:54 -
[시승기] 제주에서 펼쳐지는 꿈 같은 드라이빙...'4억 드림카'는 어떨까 포르쉐코리아가 이달 3~9일 제주에서 다양한 포르쉐 차종을 타고 드라이빙코스를 즐기는 '포르쉐 올레 드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 신형 911을 비롯해 마칸 터보, 타이칸 GTS,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이하 파나메라 HEV), 카이엔 GTS 등 역대 최다 모델이 출격하는 이번 행사는 오픈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포르쉐코리아가 준비한 신차 '파나메라 HEV'를 타고 제주 올레길 일대를 직접 주행했다. 시승코스는 한라산 일대인 1100고지와 2025-11-06 18:00 -
현대차·기아 'E-FOREST 테크 데이 2025' 성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총망라한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 데이) 2025'를 화성과 울산 사업장에서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포레스트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및 협력사가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기술 전시 행사로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앞서 지난 10월 화성공장에서 48개 기술을 선보인데 이어 4~6일까지 울산 제조솔루션 시운전공장과 ME-GTC(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대차그룹 임직원, 협력사, 대 2025-11-06 17:26 -
현대모비스, 49개 특허 동원된 눈부심 방지 지능형 램프 기술…특허기술상 대상 현대모비스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연계 지능형 헤드램프(ADB) 기술'로 지식재산처 주관 2025년 특허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10년 내 지식재산처에 등록된 우수 발명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특허·실용신안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모비스의 지능형 헤드램프 특허는 ADAS 센서와 소프트웨어(SW) 융합 만으로 야간 주행 시 상향등 눈부심 방지 효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11-06 16:00 -
KGM, 이스라엘·튀르키예 진출…수출 확대 가속화 KG모빌리티(KGM)가 이스라엘과 튀르키예에 잇따라 친환경차를 출시하며 수출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KGM은 현지시간 5일 이스라엘 쉬파임 이벤트 홀 하간 베슈파임에서 토레스 하이브리드(HEV) 출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병길 KGM 해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기자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독일에서 스페인과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진행한 무쏘 EV와 토레스 HEV 출시 행사에 이은 개별 국가별 론칭 이벤트다. 토 2025-11-06 13:22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1월 차 현대차 '아이오닉 6 N'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5년 11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아이오닉 6 N이 50점 만점 중 37.7점을 획득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브랜드 가나다 순)이 11월 이달의 차 후보에 올랐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2025-11-06 09:34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위기극복은 우리 DNA...파트너십 유연성으로 시장 선도"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CEO)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에서 "시장 전략의 유연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내년에도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 5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2026년과 그 이후를 내다볼 때, 우리의 강점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파워트레인과 시장 전반에 걸친 전략의 유연성, 그리고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재능과 헌신"이라며 "현대차가 구축한 파트너십, 제조 부문 투자, 제 2025-11-06 09:31 -
위기의 車부품업계, 북미 로봇 신사업으로 관세 파고 넘는다 고율 관세와 북미 전기차 판매 둔화 등으로 고전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미래 사업 전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용 핵심 부품 등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반전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5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와 S&P글로벌 모빌리티 등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6만4000여 대로 전년 대비 57.3% 급감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합산 판매량은 3834대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보다 61.6% 감소한 수치다. 고율 관세에 북미 전기차 시장 위축까지 겹 2025-11-06 05:00 -
"전기차만 늘려선 답 안 나온다"… 업계, 정부 탄소중립안 '브레이크' 정부가 이달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확정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탄소 배출 감축의 핵심 수단으로 전기차 확대를 내세우면서 업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업계는 미국 등 주요국이 전동화 속도를 늦추는 상황에서 "전기차만 무분별하게 늘리는 건 해법이 아니다"며 현실적인 대안을 촉구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안을 확정하기 2025-11-05 20:07 -
이노션, 동반성장 강화 '2025 파트너스데이' 개최 이노션은 주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이노션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Together, We Thrive'라는 슬로건 아래 이노션과 파트너사 간의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노션 주요 임직원과 약 70여개 파트너사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본 행사는 △상 2025-11-05 11:06 -
10월 수입차, 전년비 13.2% 증가...테슬라 제치고 BMW 1위 탈환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BMW가 테슬라를 제치고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4064대로, 지난해 10월(2만1249대)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3만2834대)보다는 26.7% 줄어든 수치다. 다만 올해 지속적으로 판매가 늘면서 올 10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24만9412대로, 지난해 같은기간(21만5980대)보다 15.5% 늘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177대로 1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 2025-11-05 11:01 -
아우디 코리아, 다음달 14일까지 시승 행사 개최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 및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주요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우디의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을 중심으로, 아우디가 올해 출시한 A5, Q5, Q6 e-트론 등 다양한 신차들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시승과 더불어 각 전시장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프리미 2025-11-05 10:40 -
벤츠, 엔터·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강화 '3세대 MBUX OTA' 업데이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는 3세대 MBUX에 대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하 OTA 업데이트, Over-the-Air)를 실시하고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는 벤츠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번 3세대 MBUX OTA 업데이트는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전용 서비스를 추가해 일상에서의 편의성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서비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벤 2025-11-05 10:31 -
현대차·기아, 수요응답교통 '셔클' 첫 해외 시범사업 성료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응답교통(DRT) '셔클(SHUCLE)'이 해외에서의 시범사업에 성공하며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1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인구 4만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 2025-11-05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