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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 25% 관세 검토…美 자동차 시장서 한·일 점유율 경쟁 미국이 유럽산 승용차와 상용차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내놓으면서 미국 자동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내 유럽차 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과 일본 완성차 브랜드가 빈틈을 노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산 승용차에 25% 관세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은 유럽연합(EU)과 자동차를 포함한 일부 품목 관세를 25%에서 15% 수준으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EU의 무역 합의 이행 문제 등을 이유로 지난 1일 관세 상향을 예고한 상태 2026-05-06 18:00 -
현대차 임단협 시작 노조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요구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 규모 등을 다룰 임금협상 상견례를 열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상견례에선 최영일 현대차 대표이사, 박상만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이종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서로 인사하고, 올해 교섭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담은 올해 임협 요구안을 사측에 보냈다. 요구 2026-05-06 11:40 -
"기계체조도 거뜬"…현대차 미국 공장 투입 앞둔 '아틀라스' 성능 개선 현대차 미국 생산 공장에 투입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고난도 기계체조 동작을 선보이며 제조 능력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5일(미 현지시각) 자사 유튜브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기계체조 동작을 공개했다. 43초 길이의 쇼츠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는데 이어 두 손만으로 전신을 지지한 상태로 몸을 수평에 가깝게 유지하는 자세를 연이어 취한다. 영상 19초쯤에서 아틀라스는 두 손으로 몸을 지탱한 상태로 몸을 L자로 만드는 'L-시트 2026-05-06 11:12 -
"실크로드 달리는 한국산 고속열차"…K-철도 우즈벡서 첫 상업 운영 국산 고속철도가 우즈베키스탄 주요 철도 노선에 투입되며 역사적인 첫 상업 운행을 개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신규 고속차량의 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이번 고속차량은 수도 타슈켄트와 서부 지역의 실크로드 대표 도시인 히바를 가로지르는 현지 최장 철도 노선(약 1020km)에 투입됐다. 투입된 고속 차량은 KTX-이음(EMU-260)을 기반으로 설계된 총 42량(편성당 7량)이다. 최대 시속은 250km에 달하며 최대 389명의 승객을 수용한다. 기존 현지에서 2026-05-06 09:37 -
"불나기 전 잡는다"…HL만도 'AI 방재 솔루션', 현대차 美공장 공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선도기업 HL만도가 신사업에 힘을 주며 실적 확대를 이어간다. HL만도는 6일 인공지능(AI) 기반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해치(e-HAECHIE)’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17개 공장 검증(PoC)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먼저 다음 달 양산을 시작한다. 첫 고객은 현대차그룹으로 북미 핵심 생산기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양산형 해치는 ‘스마트 방재 컨설턴트’로 진화했다. 초기 모델이 단순 아크 발생 2026-05-06 09:30 -
"글로벌 광고 시장 공략 가속"…이노션, 인도 벵갈루루에 거점 구축한다 현대차 계열 광고 제작사 이노션이 인도 벵갈루루에 거점을 구축하며 글로벌 광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국내 광고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고성장 시장인 인도에서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이노션은 인도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현지 오피스를 개소하고 데이터·AI·콘텐츠가 결합된 테크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허브로 기능을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벵갈루루는 테크 기업,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 센터(GCC) 등이 공존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성장 거점이다. 이노션 인도법인은 벵갈루루 2026-05-06 09:00 -
완성차 5개사, 4월 67만대 판매...중동 리스크에 전년비 3% 감소 중동 전쟁 이슈로 수출 전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완성차 5개사의 4월 판매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르노코리아는 신차 공백과 수출 둔화 이슈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줄었지만 기아·KG모빌리티(이하 KGM)·GM 한국사업장 등은 인기 모델의 견조한 수요와 수출 시장 다각화로 위기를 딛고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KGM·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 완성차 5개사의 4월 글로벌 판매량은 총 66만 62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 2026-05-04 17:16 -
기아,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약진'...4월 판매량, 27.7만대로 전년비 증가 기아는 4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 늘어난 27만 7188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한 5만 5045대, 해외 판매량은 0.7% 줄어든 22만 1692대를 기록했다. 특수 판매량은 451대로 집계됐다.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만 1458대 판매됐고, 이어 셀토스 2만 8377대, 쏘렌토 2만 2843대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 207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877대, K5 2366대, K8 1461대 등 총 1만 344 2026-05-04 16:42 -
현대차, 4월 판매량 32만 5589대...전년비 8% 감소 현대자동차는 4월 글로벌 판매량 32만 5589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9.9% 줄어든 5만 4051대, 해외 판매는 5.1% 감소한 27만 1538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6622대, 쏘나타 5754대, 아반떼 5475대 등 총 1만 8326대를 팔았다. 레저용(RV) 차량은 팰리세이드 3422대, 싼타페 3902대, 투싼 3858대, 코나 2559대, 캐스퍼 1142대 등 총 1만 9284대 판매됐다. 포터는 4843대, 스타리아는 3039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2026-05-04 16:20 -
르노코리아, 국제 정세 악화에 수출 급감...4월 판매량 전년비 40.5% 줄어 르노코리아는 4월 총 판매량이 61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0.5% 줄었다고 4일 밝혔다. 4월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4% 줄어든 4025대, 수출 판매량은 58% 줄어든 2174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4월 누적 판매량은 2만 28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했다. 4월 내수 판매량 가운데 하이브리드(HEV)는 3527대 판매돼 전체 비중의 87.6%를 기록했다. 필랑트 HEV와 그랑 콜레오스 HEV가 각각 2139대, 1337대 팔려 전체 판매 비중의 100%, 86.3%를 차지했다. 아르카나 HEV 판매량은 1337대를 기록, 전 2026-05-04 16:13 -
한국GM, 4월 총 4만 7760대 판매…전년비 14.7% 증가 GM 한국사업장은 4월 총 4만 7760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14.7%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는 811대, 수출은 4만 6949대를 기록했다. 월 판매량이 4만 대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쾌거다. 해외 수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7%, 24.7% 증가한 3만 1239대와 1만 5710대 판매됐다. 두 차량은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브랜드 쉐보 2026-05-04 15:57 -
글로벌서 통한 '무쏘'...KGM, 수출 호조에 4월 판매량 전년비 6.5% 증가 KG모빌리티(이하 KGM)는 4월 총 판매량이 9512대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6.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4월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한 3382대, 수출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3.8% 늘어난 6130대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 상품 가운데 무쏘 판매가 늘며 지난해 12월(7000대) 이후 4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전년동기대비 4.7% 늘었다. 차종별로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 론칭을 시작한 무쏘(1336대)를 포함해 토레스 EVX(1830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2026-05-04 15:48 -
현대차·기아, HEV·SUV 쌍끌이 성장에도 美 판매량 감소..."관세 선행 구매 영향" 현대차와 기아의 4월 미국 판매량이 관세 영향에 따른 선구매 이슈로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유가에 따른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하이브리드 차량(HEV)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일 현대차, 기아에 따르면 양사의 4월 미국 통합 판매량은 15만9216대로 전년동월대비 2.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4월 판매량은 8만65143대로 전년동월대비 1.5% 줄었고, 같은기간 기아는 2.8% 줄어든 7만2703대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4월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0.8% 늘어 2026-05-04 10:45 -
초고가 vs 초가성비 '양극화'...평균 소비 실종된 수입차 시장 수입차 시장에서 초고가 아니면 초가성비 차종만 살아남는 양극화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올 들어 급격히 확대된 전기차 시장에서도 1억원 이상의 고성능 전기차와 보조금을 꽉 채운 보급형 LFP 배터리 모델만 눈길을 끄는 양상이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1억원대 이상 수입차 판매량은 1만7375대로 지난해 1분기(1만 5795대)와 비교해 13.3% 늘었다. 가격대 별로는 1억~1억5000만원 미만 차량이 9258대로 22.7% 급증했다. 1억5000만원 이상 수입차는 지난해 1분기 8184대에서 올해 80 2026-05-03 17:31 -
[르포] "국내 넘어 아시아 1등 도전"… 보령·AMC 국제모터페스티벌, 머드 축제와 쌍벽 이룬다 "솔직히 자동차를 좋아해서 왔어요. 두 대의 경주용 차가 함께 드리프트하는 장면에서 강한 아드레날린을 느꼈습니다." 2026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을 찾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요셉(26)은 선수들의 열띤 경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일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 일대에는 이른 오전부터 자동차 배기음과 관람객 환호로 가득 찼다. 짐카나와 드리프트 경기장에서는 타이어가 노면을 긁는 굉음이 끊이지 않았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인파는 짐카나 아시아 국가대 2026-05-03 15:00 -
현대차그룹, US뉴스 어워즈 7관왕 석권...북미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매체가 선정한 하이브리드(HEV) 및 전기차(EV) 평가에서 전체 상의 3분의 1 이상을 휩쓸며 북미 전동화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북미 전동화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의 품질, 연비 및 주행거리(EPA 기준), 안전성, 신뢰도 등을 2026-05-03 10:24 -
지프의 상징 '루비콘',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지프는 글로벌 시장에서 루비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루비콘은 지프 오프로드 차량의 정점이자 전 세계 험로 주행 성능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서도 최근 3년간 판매된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의 루비콘 트림 비중은 23년 61%에서 24년 72.4%, 지난해 73.4%를 넘어 올해 3월 기준 78.7%까지 확대됐다. 루비콘이라는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악명 높은 '루비콘 트레일'에서 유래했다. 2003년 지프 랭글러 루비콘 출시 당시 별도 개조 없이 험로 2026-04-30 17:08 -
관세가 판 흔든 美 자동차 시장…현대차 대응 주목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관세 환급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현지 완성차 브랜드의 수익 구조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현지에 진출한 외국계 완성차 브랜드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검토 변수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미국 시장에서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1분기에 5억 달러(약 7400억원) 규모의 관세 환급을 기대하고 있다. GM 2026-04-30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