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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현대차 임협 잠정합의…그룹 전체 노사협상도 풀리나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400%+127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아직 조합원 찬반투표가 남아 있지만 일단 큰 산을 넘었다. 현대제철에 이어 현대차 교섭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만큼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 다른 계열사의 노사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11일 만에 잠정합의…1인당 인상 효과 4000만원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제17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 2026-08-25 16:53 -
"지붕 240㎜ 높였다"…현대차, 2027년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출시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의 지붕을 240㎜ 높인 '하이루프'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프리미엄과 아웃도어 수요를 겨냥한 신규 트림도 추가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차는 '2027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2027 팰리세이드는 하이루프 모델을 비롯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조한 '블랙 잉크'와 아웃도어 지향의 'XRT'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트림별 주요 안전·편의 사양도 기본화해 상품성을 2026-08-25 08:49 -
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협 잠정합의…성과금 400%+1270만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400%+127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10년 만의 전면파업까지 벌이며 극심한 진통을 겪었지만 노사가 한 발씩 물러서면서 111일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공장에서 1박 2일간 진행한 제17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하기 휴가비도 기 2026-08-25 06:56 -
원가 낮춰야 할 현대차…中 부품, 활용과 배제 사이 '딜레마' 내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산 부품 활용을 저울질하고 있다. 부품 조달처를 해외로 넓히며 원가 절감에 나서는 모양새다. 다만 미국의 중국산 부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활용과 배제 사이에서 딜레마에 놓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가격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한 중국산 부품 추가 도입에 대한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부품을 활용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자동차 산업에 2026-08-24 18:00 -
"차 안에서 즐기는 앱 만든다"…현대차·기아, 차량용 앱 생태계 확대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 차량용 앱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판교 테크원에서 사내 해커톤 '24H 코드 레이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기아가 처음 개최한 차량용 앱 개발 경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4시간 동안 팀을 이뤄 차량 특화 앱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시연 가능한 수준의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했다. 앱 시연 모습과 개발 과정, 핵심 가치 등을 담은 1분 분량의 2026-08-24 09:08 -
"미래차 인재 대거 확보"…현대차, 하반기 대규모 신입 채용 현대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전 부문을 대상으로 대규모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6개 부문으로, 전체 채용 공고는 92개에 달한다. 예비 지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 2026-08-24 08:49 -
현대차, 24일 부분 파업 유보…노사 교섭 재개 영향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다음 주 예정됐던 부분 파업을 유보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24일 오후 울산공장에서 17차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 예고했던 4시간 부분 파업은 진행하지 않는다. 앞서 노조는 24일과 25일 각 4시간씩 부분 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후 교섭을 이어왔지만, 교착 상태에 빠진 탓이다. 노조는 2∼6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했고, 지난 21일엔 10년 만에 8시간 전면 파업을 벌였다. 이미 올해 누적 파업 시간은 60시간에 달한다. 2026-08-23 10:26 -
"공장까지 새로 만들었다"…제네시스 '끝판왕' GV90에 담긴 기술 “단순히 새로운 SUV를 개발하는 일이 아니었다.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에 의문을 던지고, 제네시스에게 럭셔리란 무엇인가를 스스로 묻는 과정이었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자동차그룹 R&D본부장(사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의 테크 브리프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GV90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열린 테크 브리프는 차량에 적용한 핵심 기술의 개발 과정을 연구개발 책임자가 직접 2026-08-23 09:58 -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0억 기탁…구호 차량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2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 거제, 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수해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목적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 지역에 세탁 구호 차량 3대도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는다. 또 수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이 피해 차량을 입고하는 경우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차보험 미 2026-08-23 09:20 -
[시승기] "더하기보다 남겼다"… 벤츠 더 뉴 S-클래스 타보니 "과거가 미래를 만든다. 오랜 시간 지켜온 기준은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올해 국내 출시한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는 그룹이 지난 140년간 축적한 헤리티지(유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전통과 혁신, 정교함과 간결함, 차분함과 화려함. 서로 상반돼 보이는 가치가 한 대의 차량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지난 19일 강원도 영월군 '더한옥헤리티지'에서 마주한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500 4MATIC Long은 이 같은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차량이었다. 5년 2026-08-21 17:00 -
쉬린 에미라 벤츠코리아 사장 "신차 11종 쏟아낸다"…韓 고급차 시장 승부수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한국 시장에 신차 11종을 투입하며 고급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신차 공세와 함께 올해 처음 도입한 직판제(ROF)를 안착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에미라 사장은 지난 19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올해 한국 시장에 11개 모델을 선보인다"며 "SUV와 세단, 쿠페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전동화 신차 4종과 S-클래스를 비롯한 부분변 2026-08-21 17:00 -
대한항공, 한국전자파학회와 MOU…전자전기 체계개발 경쟁력 강화 대한항공이 국내 대표 전자파 분야 학술단체인 한국전자파학회(KIEES)와 손잡고 항공우주 분야의 전자파 핵심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이달 19~2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MOU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박영철 한국전자파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 2026-08-21 16:12 -
르노코리아, 임단협 합의안 도출…26일 사원총회서 최종 결정 르노코리아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지난 20일 진행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 15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이날 16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회사의 어려운 경영 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27일 협상을 시작해 4개월간 총 15차례의 본교섭 및 실무 교섭을 진행해왔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6일 사원 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사원총회에서 가결되면 국내 2026-08-21 14:53 -
기아 노조, 26일 부분 파업 예고…5년 연속 무분규 기록 깨지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기아 노조 역시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근무조별로 2~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노조 관계자는 "정확한 시점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부분 파업 돌입 전 노조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한번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만약 기아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기아 노사가 2021년부터 이어온 5년 연속 무분규 2026-08-21 14:33 -
BMW코리아, 침수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프로그램 BMW 그룹 코리아는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BMW·MINI 침수차량 대상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돌발적인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적절한 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하고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 2026-08-21 14:10 -
제네시스, 美 진출 10년만 누적 45만대 돌파…"GV90·HEV라인으로 성장 페달"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하 제네시스)가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을 출시하며 준준형부터 초대형까지 전기(EV) 풀라인업을 갖췄다. 하반기에는 제네시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라인 GV80·G80도 출격한다. 미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차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16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올해 7월까지 현지에서 총 45만 404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 8만 대(8만 2331대)를 넘어서며 2021년부터 5년 2026-08-21 13:48 -
호세 무뇨스 "HMGMA 생산량, 연 80만대 확대…美, 가장 중요한 시장"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생산량을 연 50만대에서 80만대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북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내 관세 부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는 2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CNBC와 인터뷰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HMGMA) 아메리카의 연간 생산 능력을 기존 50만대에서 2028년까지 70만∼80만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해당 계획이 실행되면 미국 내 현대차 판매량 가운데 현지 2026-08-21 10:33 -
지커코리아, 스타필드 하남에 '지커 7X 팝업스토어' 오픈 지커는 중형 전기 SUV 7X의 상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5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반 라이프&패밀리 라이프(Urban Life & Family Life)'를 콘셉트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럭셔리 테크놀로지 경험과 7X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지커 7X의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 모델 2대가 전시된다. 지커 7X 울트라는 CATL의 100kWh NCM 배터리와 듀얼 모터 시스템 2026-08-2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