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정의선 한편의 서사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정의선 "한편의 서사"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진행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을 대표해 지난 80년을 기억하며 함께 해온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아는 이날 브랜드 역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한 '기아 80년'을 공개했다. '기아 80년'은 기아가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간한 역사서로, 1994년 50주년 사사를 이후 30여년 만이다. 1944년 2025-12-05 11:20
  • 기아,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아,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PBV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실제 차량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 최초 PBV인 PV5와 연계 가능한 실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컨버전 △애프터마켓(액세서리 및 소모품 시장) 용품 △스타트업 △일반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기업 60건, 일반 1206건 등 총 12 2025-12-05 10:34
  • 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생태계 확대 협력
    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생태계 확대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은 에어리퀴드와 수소 분야 글로벌 최고경영차(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 의장사로서 지난 4일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협력의 체결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공동의장사로서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에어리퀴드는 한국, 미국, 유럽을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삼고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의 모든 과정에서 고도화를 추진한다. 2025-12-05 10:28
  • 車업계 美 관세 인하 환영… 글로벌 경쟁력 제고 매진
    車업계 "美 관세 인하 환영… 글로벌 경쟁력 제고 매진" 국내 자동차 업계가 미국 정부의 관세 인하 확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업계는 비용 부담이 일정부분 해소되는 만큼 국내 투자 확대 등으로 내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한국의 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미국 연방 정부 관보에 게재된 것에 대해 "대미 관세협상의 타결과 이행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신 정부와 국회의 헌신적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2025-12-05 05:00
  • [信賞 사라진 재계] 必罰 칼바람, 임원(임시직원) 수난의 계절
    [信賞 사라진 재계] 必罰 칼바람, '임원(임시직원)' 수난의 계절 재계 임원 인사와 관련해 주요 가이드라인인 신상필벌(信賞必罰)에서 올해는 '신상'보다 '필벌'이 유독 강조되는 모습이다. 올해 업황 악화와 더불어 내년에도 사상 최대 수준의 대미 투자, 노란봉투법, 정년 연장 등 경영 불확실성 심화가 우려되면서 승진 인사는 최소화하고 저성과자 퇴출이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 임원들 사이에서는 자신들 처지가 '임시 직원' 줄임말이라는 자조 섞인 토로가 나온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LG·롯데그룹 등이 올해 부회장을 비롯한 2025-12-04 18:00
  • [르포] 이미 시작된 수소 시대…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가보니
    [르포] "이미 시작된 수소 시대"…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가보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4일 개막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HE 2025)' 현장은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받는 수소 산업을 총망라했다.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꾸린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브랜드 'HTWO'를 필두로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제시했다. 부스 입구에선 현대차 넥쏘가 관람객을 맞고 행사장 좌우에는 초대형 상용트럭 엑시언트 수소 트럭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가 배치돼 웅장함을 자아냈다. 중간에는 수소 전기 보트와 경전술차량, 농업용 트랙터를 각각 전시해 관람 2025-12-04 17:08
  •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수소, 차 연료 넘어 에너지 체계로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수소, 차 연료 넘어 에너지 체계로" "수소는 이제 차량 연료 수준이 아닌 에너지 체계로 확장됐습니다." 4일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 현장에서 만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번 전시의 의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소 차량 기술은 이미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제는 생성·운송·활용까지 전 주기를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취임 후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기반 수직 계열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에너지· 2025-12-04 16:49
  • 수소, 미래 에너지 전환 게임 체인저… 현대차그룹, WHE 2025 참가
    "수소, 미래 에너지 전환 게임 체인저"… 현대차그룹, 'WHE 2025' 참가 "수소는 미래 에너지 전환의 게임 체인저입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HE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는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부회장은 "수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를 저장 및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해법"이라며 "잉여 전력을 수소로 전환하면 전력망 부담을 줄이고 2025-12-04 14:31
  •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 개최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서울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플렌티 컨벤션에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점프스쿨'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교사들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도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멘토들이 대학생 교사들의 진 2025-12-04 11:48
  •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기아는 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토랜드 화성 내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10만5000평 규모의 유휴 국유지를 임차하고, 해당 부지에 최대 50㎿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설비는 연간 6만3900㎿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화성특례시 2025-12-04 11:21
  • 팅크웨어, 아이나비 보상판매...신제품 최대 69% 할인
    팅크웨어, 아이나비 보상판매...신제품 최대 69% 할인 팅크웨어는 오는 17일까지 최신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나비 보상판매 페스티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이나비 보상판매 페스티벌'은 사용하던 자사 및 타사 블랙박스 또는 내비게이션을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해당 행사는 기본 패키지와 커넥티드 패키지 두 가지로 구성된다. 기본 패키지는 단말기, GPS, 출장 장착권으로 구성되며, 커넥티드 패키지는 단말기와 커넥티드 모듈(유심 포 2025-12-04 11:20
  • 車 부품업계 관세 15% 인하 환영...공급망 회복·미래차 전환 신호탄
    車 부품업계 "관세 15% 인하 환영...공급망 회복·미래차 전환 신호탄"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한국산 자동차·부품에 대한 품목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고, 그 효력 발생일을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하기로 확정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합은 이번 발표에 대해 "그간 양국 간 협상 과정에서 노력해 온 정부 부처와 국회 및 관계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치는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관세 부담과 시장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글로벌 통상리스크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공급망 회복의 중요 2025-12-04 11:08
  • 현대글로비스, 6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현대글로비스, '6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현대글로비스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58억 달러, 2024년 59억 달러에 이어 올해 61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도 7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 세관신고 기준 직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다. 현대글로비스의 주요 수출 항목은 자동차 부품이다. 자동차 부품 단위로 수출하는 'KD(Knock Down)' 방식으로 주로 현대자동차·기아 등 완성차 제조 기업의 해외 공장에서 원활한 차량 2025-12-04 11:00
  • KAMA 자동차업계, 美 관세인하 환영… 기업 부담 완화 기대
    KAMA "자동차업계, 美 관세인하 환영… 기업 부담 완화 기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미국 정부 공식 관보 게재로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가 15%로 최종 조정되고, 11월 1일부로 소급 적용이 이뤄진 것에 대해 우리 업계는 크게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그간 국익 전체와 업계의 애로를 함께 고민하며 통상외교 노력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인 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발의 등으로 도움을 주신 국회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자동차업 2025-12-04 10:38
  • 송창현 현대차그룹 사장 사의… 회장님과 면담
    송창현 현대차그룹 사장 사의… "회장님과 면담" 송창현 현대자동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사의를 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전날 포티투닷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정의선) 회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현대차그룹 AVP 본부장과 포티투닷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글로벌 오토메이커들이 수십조를 들여 실패했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밖에 남지 않은 자동차의 미래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거대한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에서 2025-12-04 10:27
  • BMW 코리아, 뉴 M5 투어링 국내 출시
    BMW 코리아, 뉴 M5 투어링 국내 출시 BMW 코리아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왜건형 모델 'BMW 뉴 M5 투어링'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BMW 뉴 M5 투어링은 M 하이퍼포먼스 모델의 폭발적인 주행 성능에 투어링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이나 장거리 여정 그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ℓ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727마력, 최대토크는 101.9㎏ 2025-12-04 09:54
  • BYD코리아, 동탄전시장 오픈… 수도권 남부 브랜드 경험 기반 구축
    BYD코리아, 동탄전시장 오픈… 수도권 남부 브랜드 경험 기반 구축 비야디(BYD)코리아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BYD 오토 동탄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총면적 346.6㎡ 규모의 동탄전시장은 최대 4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동탄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광교, 영통, 동탄2신도시, 오산세교, 용인 기흥 등 신흥 주거지 및 산업 중심지와 인접해 있는 지역이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첨단 산업 종사자가 밀집된 지역 특색에 따라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브랜드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추고 있다. 2025-12-04 09:18
  • 현대차그룹 대미 관세협상 타결 힘쓴 정부·국회에 감사
    현대차그룹 "대미 관세협상 타결 힘쓴 정부·국회에 감사"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의 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미국 연방 정부 관보에 게재된 것과 관련해 "대미 관세협상의 타결과 이행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신 정부와 국회의 헌신적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 및 브랜드 가치 제고, 기술 혁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국내 투자, 협력사와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2025-12-04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