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 탄소배출 저감 위해 대규모 친환경차 보급 필수
    BYD "탄소배출 저감 위해 대규모 친환경차 보급 필수" 비야디(BYD)가 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친환경 차량의 대규모 보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타일러 리 BYD 브라질 대표는 지난 17일 브라질 벨렘에서 개최 중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저탄소 개발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BYD가 5세대 DM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초급속 충전 기술 등 혁신적 기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전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YD는 COP30 기간 2025-11-20 12:54
  • 현대차, 中 CSR 평가 10년 연속 車기업 1위
    현대차, 中 CSR 평가 10년 연속 車기업 1위 현대자동차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5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이자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중국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5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 2025-11-20 12:32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 현대자동차는 2026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한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016년 시작돼 현재까지 국내 초·중학교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2890개 학교, 약 11만 80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25-11-20 10:54
  • 현대케피코,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케피코,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케피코는 '2025 국가품질혁신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쟁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현대케피코가 지속적인 품질경영 고도화와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현대케피코는 1987년 창사 이래 엔진제어기, 연료분사 2025-11-20 09:29
  • 볼보코리아, 장애 어린이 지원 위해 푸르메재단에 3.5억원 기탁
    볼보코리아, 장애 어린이 지원 위해 푸르메재단에 3.5억원 기탁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 이만식 전무이사,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정태영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볼보코리아는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9년째 푸르메재단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억 원을 기부하며, 874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2025-11-20 09:21
  • HL클레무브 AI 미래차 얼라이언스 합류...2028년 상용화 목표
    HL클레무브 'AI 미래차 얼라이언스' 합류...2028년 상용화 목표 HL그룹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인 HL클레무브가 '인공지능(AI) 미래차 얼라이언스'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I 미래차 얼라이언스는 앵커기업(중심기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 대학교,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협력체다. HL클레무브는 총 3대 핵심 분야 중 AI 자율주행 혁신 과제를 수행한다. ADV, SDV를 담당하는 현대차, '현대모비스∙LG전자'와 함께 글로벌 3대 미래차 강국 도약을 위해 협력해 나설 계획 2025-11-20 09:14
  • 기아, 더 기아 PV5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 쾌거
    기아, 더 기아 PV5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 쾌거 더 기아 PV5(이하 PV5)가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19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돼 PV5의 독보적인 완성도와 전동화 기술 혁신성을 완벽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2025-11-20 09:02
  • 기아, 아동양육시설에 PV5 전달…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기대
    기아, 아동양육시설에 PV5 전달…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기대" 기아는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무브 & 커넥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브 & 커넥트는 기아 최초의 전용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PV5는 △편안한 승객 탑승을 위한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춘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 2025-11-20 09:00
  • 현대트랜시스,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현대트랜시스,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현대트랜시스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경영 시상식으로,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현대트랜시스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이후 서비스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 혁신활동을 추진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글로벌 품질 시스템 구축 △협력사 2025-11-20 08:51
  • 현대글로비스, 車선 맞춤 新탄소배출 계수 글로벌 표준화 추진
    현대글로비스, '車선 맞춤 新탄소배출 계수' 글로벌 표준화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주요 완성차 해상운송 선사들과 함께 새로운 탄소집약 계수(운송활동 단위 ton-㎞당 탄소 배출량)를 공개하고 글로벌 업계 표준화 돌입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로로 커뮤니티(GRC)' 총회를 공동 주최하고 업계 공동의 탈탄소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GRC는 전 세계 자동차 운송 능력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로로(Roll-on·Roll-off, 자체동력으로 선적·하역할 수 있는 화물)' 사업자 2025-11-20 08:45
  • 현대로템, ESG 종합평가 2년 연속 A+ 등급 획득
    현대로템, ESG 종합평가 2년 연속 A+ 등급 획득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모형을 통해 엄격히 심사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방산업계 ESG 경영의 선도적 기준이 되고 있다. 방산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ESG 분야 중 환경(E), 사회(S) 영역의 관리 난이도가 다 2025-11-20 08:35
  • 현대위아, ESG 평가 3년 연속 A+ 등급 획득
    현대위아, ESG 평가 3년 연속 A+ 등급 획득 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 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은 상위 2.4%에 해당한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평가·분석·연구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이다. 평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 2025-11-20 08:30
  • 넥스페리아 사태 일단락되나…네덜란드 개입 중단 예고
    '넥스페리아' 사태 일단락되나…네덜란드 "개입 중단" 예고 네덜란드가 차량용 반도체 생산 기업 넥스페리아에 대한 개입 중단을 예고했다.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빈센트 카레만스 네덜란드 경제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성명을 내고 "최근의 전개를 고려할 때 지금이 건설적인 조치를 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중국 당국과 최근 생산적인 대화가 있었다"며 이런 조치가 중국과 조율 아래 이뤄진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네덜란드 고위급 대표단은 중국과 막판 협의를 위해 베이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 2025-11-19 22:14
  •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 조지아주 구금 사태 불구 美 생산의지 변함 없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 조지아주 구금 사태 불구 "美 생산의지 변함 없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에도 미국 내 생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뉴 이코노미 포럼'에서 조지아주 사태와 관련해 "뜻밖의 나쁜 일"이었다면서도 미국 내 생산에 대한 현대차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사태 이후 한미 양국은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을 가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11일 조지아주 사 2025-11-19 17:01
  • 현대모비스, 고객사에 모빌리티 신기술 50개 공개
    현대모비스, 고객사에 모빌리티 신기술 50개 공개 현대모비스가 올해 개발한 모빌리티 신기술 50개를 고객사와 협력사에 공개했다. 전동화와 모듈사업 부문에서 대표적인 연구성과들을 선정했고, 앞으로 이들을 융합한 통합 설계기술도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전동화연구소에서 '기술을 잇고, 주행을 만나다'를 주제로 '테크 브릿지 2025'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성차 고객사와 부품 협력사를 현대모비스의 기술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이 행사는 전동화와 모듈부문을 통합한 양산용 2025-11-19 16:00
  • 현대차 그랜저, 모범택시 3 등장… 기술력·브랜드가치 경험 기대
    현대차 그랜저, '모범택시 3' 등장… 기술력·브랜드가치 경험 기대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 3'에서 주연 김도기(이제훈 분)가 활용하는 주요 차량으로 그랜저가 등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랜저 외에도 드라마에서 활용되는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의 작전 차량으로 스타리아가 함께 등장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쏘나타 택시 등 다양한 현대차 라인업이 등장한다. 극 중 주인공의 차량으로 그랜저가 선택된 배경을 담은 스핀오프 필름이 지난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멤버 2025-11-19 08:49
  • [단독] 현대차, 우크라에 인스터 상륙… 유럽 EV 영토 확장
    [단독] 현대차, 우크라에 '인스터' 상륙… 유럽 EV 영토 확장 현대자동차가 우크라이나에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를 투입한다. 미국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전기차(EV) 수요가 몰리는 유럽에서 또 한번 승부수를 던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인스터 판매를 시작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전쟁 발발로 자동차 시장이 급랭했다가 지난해부터 회복하는 추세다. 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GTA) 통계를 보면 우크라이나의 자동차 수입 규모는 2021년 44억1290만 달러에서 2022년 29억478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43억8350 2025-11-18 18:00
  • 대중화 흐름 탄 유럽 EV… 韓·美·中·獨 주도권 전쟁 본격
    대중화 흐름 탄 유럽 EV… 韓·美·中·獨 주도권 전쟁 본격 유럽 전기차(EV)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전기차 타이틀을 획득한 비야디(BYD)를 필두로 중국의 가성비 모델이 빠르게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기업들도 '저가 EV' 양산 계획을 밝히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상태다. 한국 대표주자인 현대자동차도 유럽 내 주도권 확보를 위해 판매 촉진 활동에 드라이브를 걸며 당장의 수익보다 점유율 강화에 매진하는 분위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HME)은 올해 3분기 누적 2025-11-1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