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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고속도로를 '미래차 테스트베드'로…충전·피지컬 AI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전동화 차량 충전·피지컬 AI 기술을 검증한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양재사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기반 차세대 지능형 충전 인프라 및 피지컬 AI 기술 연구·실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구축된 고속도로를 실증 무대로 활용해 차세대 충전 기술과 피지컬 AI 기술을 함께 검증한다. 구체적으로 △휴게소를 충전 신기술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차세대 지능형 충 2026-10-01 09:05 -
현대위아, 슬로바키아 신공장 본격 가동…유럽시장 공략 속도 현대위아가 슬로바키아 신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유럽 지역 공략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슬로바키아 질리나주 마틴시 신공장에서 '현대위아 슬로바키아법인 신공장 양산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위아 슬로바키아법인은 슬로바키아 질리나주(州) 내 마틴시 신공장으로 생산 시설을 이전하고 대규모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2023년 4월 설립돼 최근까지 질리나주의 다른 공장에서 등속조인트(CVJ)를 양산해 왔다. 현대위아는 중장기 생산 물량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 2026-10-01 08:45 -
중국은 보급형, 미국은 고성능…현대차 '아이오닉' 다변화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지역별 라인업을 차별화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보급형 전기차를 내놓고, 미국에서는 고성능 모델을 투입한다. 유럽에서는 소형 전기차를 현지 생산하는 방식으로 각 시장의 수요와 경쟁 환경에 맞춰 전동화 전략을 세분화하는 모습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9일 중국에서 중국 전용 전기 세단 '아이오닉V'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한 아이오닉V는 현대차가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첫 아이오 2026-10-01 05:00 -
"멀티 브랜드로 승부수"…한국GM, 韓 첫 도입 '뷰익' 공개 한국GM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뷰익’을 앞세워 내수 반전에 나선다.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고객 선택지를 넓혀 실적 부진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내 완성차 중에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없는 가운데 전동화 전환의 틈새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GM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뷰익의 첫 국내 모델 ‘엘렉트라 E7’을 공개했다. GM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인 뷰익이 국내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6-09-30 18:00 -
현대모비스, 램프사업부 매각 SPA 체결…내년 4월 분할 현대모비스가 사업 체질 전환을 위해 램프사업 매각을 단행한다. 현대모비스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램프사업 부문의 물적분할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램프사업 부문은 승용차용 헤드램프, 리어램프, 외장 바디램프 등이 해당한다. 인수 기업은 프랑스 자동차 부품기업 OP모빌리티로, 예정 분할기일은 내년 4월 1일이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OP모빌리티와 램프사업 부문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분할 후 현대모비스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하는 ‘현대모비스 램프(가칭)’는 2026-09-30 15:51 -
한자연, 車반도체·SDV·로보택시 MOU…미래차 생태계 강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자연은 30일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상용화 △중형 완성차의 미래차(SDV) 전환 △로보택시 기술 고도화가 목적이다. 지난해 출범한 민관협력체 M.AX얼라이언스의 AI 미래차 분과 기업·기관 간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을 통해서다. 이날 체결한 MOU는 5건이다. △중형 완성차의 SDV 전환 협력 △차량용 반도체 수요 연계 지원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2026-09-30 14:33 -
정의선 회장, 양국 대표팀 격려…"스스로 믿고 자신있게 도전하라" 대한양궁협회 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9일 일본을 찾아 대한민국 양궁 대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며 사기 진작에 나섰다. 정 회장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30일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하는 컴파운드 남녀 선수들 및 코치진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정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기까지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고 힘을 북돋았다. 오후에는 오카자키 양궁경기장으로 이동해 리커 2026-09-30 13:00 -
[시승기] AMG 질주부터 오프로드 주행까지…벤츠의 두 얼굴 자동차가 선사하는 운전의 즐거움은 한 가지 모습으로 정의하기 어렵다. 거친 지형을 넘는 과정에서 차의 단단한 주행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면, 서킷에서는 가속과 코너링을 통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같은 운전이라도 어떤 차를 타고 어디를 달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이 펼쳐진다.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AMG 스피드웨이에서 SUV와 스포츠카를 번갈아 시승했다. 도심 주행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프로드를 경험할 수 있는 SUV 익스피리언스 센 2026-09-30 12:00 -
현대차, 월 7만원대 '가정용 충전 구독 서비스' 선봬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부담을 낮추고, 고객 편의성은 높인 구독형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충전사업자 채비와 협력해 충전기 구독 서비스 ‘마이홈차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네시스 전기차를 소유하고 단독 주택이나 연립 주택 등에 거주해 전용 주차 공간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7kW 가정용 완속형 전기차 충전기 기기와 설치 비용을 지원받는다. 월 최소 약정 충전량은 300kWh, 충전 요금은 kWh당 245원으로 고객은 기 2026-09-30 09:33 -
22년간 세계 누빈 현대차 투싼…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우뚝 현대자동차 투싼이 출시 22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 전체 판매량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올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현대차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성장했다. 현대차는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하며 흥행을 이어간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투싼은 2004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061만6102대가 판매됐다. 중국 전용 모델인 ix35를 더하면 전체 누적 판매량은 1117만151대에 달한다. 현대차 모델 가 2026-09-30 08:30 -
[레드 휴머노이드 침공] 아틀라스 1.7억원 vs 유니트리 4000만원…中 글로벌 잠식에 韓 도태 우려 한국과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미 벌어진 가격 격차를 좁히는 것이 국내 업계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슷한 체급인 현대자동차그룹 '아틀라스'와 중국 유니트리 'H2' 가격이 4배 이상 차이 난다. 중국 업체들이 대규모 양산 체계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 만큼 국내에서도 차별화된 생산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는 중저가 휴머노이드를 잇따라 시장에 내놓고 있다. 주력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H2 판매 2026-09-29 19:00 -
"피지컬 AI는 인재 확보부터"…현대차그룹, 실리콘밸리 테크 포럼 성료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테크 인재와 주요 기술 리더들이 함께한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경계를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기술 비전과 실제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글로벌 기술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차 미국법인, 기아 미국법인, 현대차그룹 2026-09-29 09:42 -
[시승기] "고유가엔 이 차가 딱"…전기로 달리는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날렵하면서도 둥글다. 큰 사자를 목격한 기분."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처음 마주했을 때 받은 인상이다. 쨍한 파란색 차체는 초대형 풍뎅이를 연상시킬 만큼 거대하면서도 곳곳에 날카로운 직선이 스며들며 푸조를 상징하는 사자의 형상을 완성했다. 지난 25일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GT 모델을 타고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약 500㎞가량을 직접 운전했다. 운전석에 앉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아담한 스티어링 휠이었다. 덩치가 제법 큰 스포츠유틸 2026-09-28 18:00 -
현대모비스, 협력사 상생 위한 금융·기술 지원…공급망 생태계 강화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금융·기술 지원을 확대하며 자동차 부품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협력사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산업 생태계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사는 필요한 자금을 합리적인 금리로 조달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이 실질적인 2026-09-28 17:06 -
기아, 해외 생산지도 재편 속도…인도·멕시코 키우고, 美·유럽 '체질전환' 기아가 글로벌 생산지도를 다시 짜고 있다. 인도와 멕시코를 차세대 성장 거점으로 키우는 한편 미국, 유럽은 시장 전동화 전환에 맞춰 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 등으로 생산 체질을 바꾸는 모습이다. 현지 생산 중요성이 커지며 추후 해외공장별 역할 재편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기아가 올해 1~8월 해외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한 차량은 총 103만9187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0만1682대보다 3.7% 늘어난 수준이다. 그중 성장을 이끈 곳은 단연 인도와 멕시코다. 특히 인도 2026-09-28 17:01 -
벤틀리, 첫 전기 SUV '토르칼' 공개…888마력에 600km 주행 가능 벤틀리모터스가 SUV 전기차 '토르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르칼은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에 이은 벤틀리의 네 번째 모델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토르칼의 최고출력은 888마력(PS), 최대토크는 137.7kg.m(1350N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만에 가속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직렬로 연결된 192개의 리튬이온 파우치 셀로 구성된다. 정격 전압은 800V, 총 순용량은 113kW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00km(WLTP 기준)다. 400kW 급속 충전을 이용할 2026-09-28 11:02 -
"인제서 모터스포츠 축제 팡파르"…현대차, N 페스티벌·TCR 월드투어 개최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과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투어'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현대차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군과 공동으로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은 현대차 주관 현대 N 페스티벌과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TCR 월드투어 및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로 구성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2026-09-28 08:53 -
현대차·기아, 美 RV 판매 1500만대 돌파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레저용차량(RV)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넘어섰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1994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지난달까지 RV 누적 판매량 1506만7646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가 705만9566대, 기아가 800만8080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RV 누적 판매량은 2005년 100만대를 넘어선 뒤 2022년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약 4년 만에 500만대가 추가됐다. 현대차그룹은 싼타페와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텔루라 2026-09-28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