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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넘어 에탄올로"…한·중·일 완성차 하이브리드 영토 넓힌다 가솔린, 디젤에 이어 에탄올이 전동화 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들이 에탄올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개발에 잇따라 돌입했다. 관련 시장이 커질 경우 전동화와 연료계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부품업계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브라질 시장을 겨냥한 에탄올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달 브라질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지 경영진에 에탄올 등 현지 친환경 연료를 활용한 하이 2026-08-10 18:00 -
현대차 'N·마그마' 이끈 틸 바텐베르크, BYD 덴자 새둥지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제네시스 전략을 맡았던 틸 바텐베르크 전 상무가 중국 BYD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DENZA)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틸 바텐베르크 전 상무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BYD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의 DACH(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디렉터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틸 바텐베르크 전 상무는 2020년 현대차에 입사해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및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을 지냈고 지난해 말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 2026-08-10 15:07 -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 K-인더스트리·K-컬처 알릴 '제2회 EUCON' 개최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는 영상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 공모전 'EUCON'을 두 번째로 개최하고 신진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최근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산업·경제 관점의 K-컬처'와 'K-인더스트리' 두 가지다. K-컬처 분야는 음악·드라마·예능·웹툰·푸드 등 한국 문화가 지식재산(IP), 관광, 공연, 커머스 등 산업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다루는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K-인더스트리 분야는 반도 2026-08-10 10:12 -
"여름휴가 충전사각지대 없앤다"…이동식 충전서비스 9월까지 확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채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의 운영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1t 트럭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급속충전기를 탑재해 충전이 필요한 곳으로 직접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장 가까운 충전 차량이 현장으로 출동해 충전을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을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총 151대의 2026-08-10 09:18 -
"주차는 로봇에게 맡기세요"…현대차그룹, 아파트 주차장에 로봇 투입 현대차그룹이 스스로 차량을 들어 옮기는 주차 로봇을 업무 시설에 이어 공동주택 주차장에 투입한다. 퇴근 시간마다 빈 주차 공간을 찾아 아파트 주차장을 빙빙 도는 풍경이 달라질 전망이다. 현대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스마트실증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승인과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실제 공동주택에서 주차로봇의 운영 안정 2026-08-10 08:55 -
"中 없인 신차도 어렵나"…중견 완성차, 중국 의존도 '쑥' 국내 중견 완성차 업체들의 중국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다. 신차 개발에 중국 기술이 활용되는 데 이어 자본 영향력까지 확대되는 상황이다.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르노코리아의 지난해 중국 지리그룹 상대 차량·부품 및 기술 등의 매입액은 95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2% 급증했다. 대부분은 차량·부품(9019억원)에 쓰였다. KGM은 올해 들어 중국 체리그룹에 지급한 금액이 8400만 달러(약 1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 2026-08-09 17:00 -
"휴가 끝났다"…현대차그룹 등 주요 완성차 노조 '하투' 재개 휴가에서 복귀한 완성차 노조의 하투(夏鬪)가 재개된다. 현대차와 기아 등 주요 완성차 노사는 여름 휴가로 한동안 멈췄던 협상에 잇따라 돌입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오는 11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추가 파업 여부와 수위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3차례 부분 파업에 돌입하며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사흘간 매일 2시간씩 부분 파업을 실시한 데 이어 20일부터 22일, 29일부터 31일까지 하루 4 2026-08-09 15:40 -
"이동 약자의 간절한 바람을 현실로"…기아 PV5가 전한 울림, 1000만뷰 돌파 기아가 이동 약자를 위해 설계한 PV5 WAV를 소재로 제작한 스토리 영상 '더 무빙 룸(The Moving Room)'이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더 무빙 룸' 한국어 영상이 9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1020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댓글은 1159건, 좋아요는 9100건을 넘어섰다. 영상은 23년간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 온 김온유 씨가 기아의 교통약자 여행 지원 프로그램 '초록여행'을 통해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 2026-08-09 09:59 -
'日 1000대 목표' 기아 PV5, 두 달간 판매 한 자릿수…초기 안착 시험대 기아가 30년 만에 찾은 일본 시장에서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시장 공략을 위해 앞세운 목적기반차량(PBV)이 초기 안착부터 어려움을 겪으면서다. 현지 소비자의 높은 자국 브랜드 선호도와 일본 완성차의 탄탄한 인프라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7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일본에서 신규 등록한 차량이 16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과 7월 각각 7대, 9대가 새로 등록됐다. 이전에는 일본에서 차량을 판매하지 않았던 만큼 통계에 이름이 오르지 2026-08-08 14:00 -
볼보·BMW·벤츠·BYD 총출격...하반기 신차 '별들의 전쟁'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이 신차 전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연비를 줄이는 효자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기차와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이 한 번에 출시되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대형 스테디셀러 신차를 적극 투입하며 하반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메르세데스-벤츠·볼보· BYD 등 수입차와 현대차 등은 올 하반기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EV)부 2026-08-08 10:00 -
BMW 코리아,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BMW 코리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온라인숍을 통해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의 럭셔리 세단과 플래그십 SAV는 물론 고성능 투어링 모델까지 더해 다양한 매력을 담은 특별한 모델로 구성했다. 각 모델은 BMW 인디비주얼 컬러, 전용 디자인 요소 또는 M 퍼포먼스 파츠 등 모델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양을 적용해 한정 모델로서의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 2026-08-07 09:43 -
한온시스템, 캐나다서 100억 지원받는다…전동 컴프레서 생산↑ 한온시스템이 캐나다 정부로부터 현지 거점에 대해 대규모 지원을 받게 됐다. 한온시스템은 7일 캐나다 정부가 1000만 캐나다달러(CAD·약 1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온타리오주 본에 있는 한온시스템 전동 컴프레서 생산공장과 연구개발센터다. 이번 지원으로 한온시스템은 전기차(EV), 하이브리드(HEV)용 증기 분사형 전동 컴프레서 중심으로 북미 생산 역량을 확대하게 됐다. 2034년까지 연간 최대 150만대의 전동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전동 2026-08-07 09:42 -
[시승기] 볼보 EX90 타보니…짐 많은 대가족 '여기로' 지금 같은 고유가 시대, 볼보(Volvo) EX90은 대가족에게 최적의 선택지였다. 볼보 EX90은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시승하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단연 실용성이었다. 지난 5일 서울에서 의정부까지 총 60㎞ 코스를 약 120분 동안 주행해 봤다.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거치는 구간이다. 처음 둘러본 볼보 EX90은 준대형이란 크기답게 꽤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이날 시승한 건 7인승의 트윈 모터 퍼포먼스 트림이다. 2열 중간에 좌석이 하나 더 2026-08-07 00:00 -
"'렌터카 사업 훈풍'…레드캡투어, 2분기 영업이익 157억원 레드캡투어가 렌터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기업 출장 수요 회복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레드캡투어는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82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영업이익은 16.3% 증가했다. 순이익은 91억원으로 22.2% 늘었다. 주력인 렌터카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분기 렌터카 매출은 8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19.7% 증가했다. 영업 이익률은 15.1%로 2%포인트 높아졌다. 정부와 공공기 2026-08-06 16:27 -
현대차 8세대 아반떼, 첫날 1만10994대 계약…역대 최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부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6일 디 올 뉴 아반떼 계약 개시 첫날 계약 대수가 1만109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출시한 7세대 아반떼의 첫날 실적 1만58대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이로써 8세대 아반떼의 우수한 경쟁력을 증명했다는 해석이다. 디 올 뉴 아반떼는 공간성, 안전성, 주행 성능, 편의·디지털 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차급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개인 고객 중심으로 최상위 트림 선호 2026-08-06 10:35 -
[고환율 완화 언제까지] 악전고투 항공·배터리·철강 '반색'...車업계 수익성 악화 환율과 국제 유가가 최근 동반 하락하면서 산업계 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항공·배터리·철강 업계는 운영비와 원자재 구매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업계는 환율 효과 축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모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항공사 영업비용의 30% 안팎을 차지하는 항공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데다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면서 운영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항공사는 유류비와 항공기 리스료, 정비비 등 2026-08-05 18:00 -
르노코리아 "2개월 타보고 맘에 안들면 반납"…새로운 'SUV 구매 방식' 호응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구매 시 기존보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가치 소비' 기조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르노코리아는 선택을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구매 방식으로 '60일 반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량을 구매한 뒤 30~60일 직접 타보고 만족하지 못할 경우 일정 조건에 따라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짧은 시승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승차감과 정숙성, 연비, 공간 활용성 등을 2026-08-05 18:00 -
[고환율 완화 언제까지] 한 달 새 7% 뚝...산업계 '단비', 급격한 변동성은 '리스크' 1500원대 중반을 넘나들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한 달 새 7% 가까이 급락했다. 에너지와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종은 수혜가 예상되는 반면 자동차·가전 등 수출 기업은 원화 환산 과정에서 환차익이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환율 변동성이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0원 내린 1424.5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6일(종가 1539.70원) 대비 111.5원(7.3%)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 2026-08-0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