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대우모빌리티, 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MOU 체결
    타타대우모빌리티, 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MOU 체결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및 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용차 핵심 소재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마련하고,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2026년 2월 생산분을 시작으로 2027년형 신차에 적용되는 내마모강 전량을 포스코 제품으로 전환한다. 이후 개발되는 신차에도 포스코 내마모강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내구성과 2025-12-17 10:17
  • 현대글로비스,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A 등급 획득
    현대글로비스,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A 등급 획득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2025-12-17 09:04
  •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출시… 4년 만에 부분 변경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출시… 4년 만에 부분 변경 현대자동차는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승용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로 운영된다. 더 뉴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 2025-12-17 09:03
  • 기아 오토랜드 광주, 폐기물 매립 제로 2년 연속 최고 등급
    기아 오토랜드 광주, '폐기물 매립 제로' 2년 연속 최고 등급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글로벌 응용안전 과학분야 선도기업 UL 솔루션스의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제로 검증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뉜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 효율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2025-12-17 08:52
  • CES 첫 발 현대위아…車 열관리 시스템·부품 선봬
    CES 첫 발 현대위아…車 열관리 시스템·부품 선봬 현대위아가 2026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에서 인공지능 열관리 시스템과 전기차, 로봇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현대위아는 내년 1월 6일~9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CES에 처음 참가하는 현대위아는 '연결의 여정'을 주제로 자동차에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 부품을 선보인다. 특히 각 제품이 미래 모빌리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 2025-12-17 08:47
  • 현대로템, KIND와 해외 철도사업 발굴 협력
    현대로템, KIND와 해외 철도사업 발굴 협력 현대로템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의 협력을 통해 K-철도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6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KIND와 해외 철도사업 공동발굴 및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는 차량 및 운영 시스템을 포함한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민관합작투자사업(PPP)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PPP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지만 차량 공급, 인프라 구축 2025-12-17 08:41
  • 이스타항공, 신규 항공기 20호기 도입…기단 현대화 속도
    이스타항공, 신규 항공기 20호기 도입…"기단 현대화 속도" 이스타항공은 올해 마지막 항공기이자 스무 번째 기체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20호기는 189석 규모의 B737-8 기종으로, 이달 초 제작이 완료된 후 이스타항공에서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신규 항공기다. 이스타항공은 전체 보유 항공기 20대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대를 B737-8 기종의 신기재로 운영하게 됐으며, 평균 기령은 7년으로 낮아졌다. B737-8은 기존 기종 대비 약 20% 향상된 연료 효율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기내에서 들리는 엔진 소음도 50% 이상 적어 승객에 2025-12-17 08:35
  • 팅크웨어, 겨울철 차량용 보조배터리 무상 점검 캠페인
    팅크웨어, 겨울철 차량용 보조배터리 무상 점검 캠페인 팅크웨어는 겨울철 보조배터리 성능 저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아이나비 보조배터리 무상 점검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아이볼트 'BAB-120Q', 'BAB-115Q'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온도 변화에 따른 보조베터리 성능과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무상으로 진행된다. 보조배터리의 전원 상태 및 연결 점검, 충전 상태 점검, 펌웨어 버전 확인 및 업데이트 등 보조배터리 전반을 한 번에 확인하는 올인원 2025-12-16 15:50
  • 페라리, 차세대 모델에 삼성 OLED 채택
    페라리, 차세대 모델에 삼성 OLED 채택 페라리는 차세대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적용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패널은 페라리 향후 모델에 필요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종 채택됐다. 에르네스토 라살란드라 페라리 최고 연구개발 총괄은 "얇고 가벼운 OLED 패널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광범위한 전문성은 페라리의 차세대 모델 내 디지털 환경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명백한 플러스 요인"이라며 "럭셔리 세그먼 2025-12-16 13:44
  • 한경연 내년 경제성장률 1.7%...물가·환율·주거비 부담 가중
    한경연 "내년 경제성장률 1.7%...물가·환율·주거비 부담 가중" 반도체와 조선업 수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내년 경제성장률이 1.7%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환율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으로 민간 소비, 기업 투자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글로벌 불확실성이 여전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업 경영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이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16일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5년 하반기호'를 통해 내년 경제성장률을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1.0%)보다는 0.7%포인트 높지만, 2024년 2025-12-16 11:00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조지아 공장 생산성 최대화...4만개 일자리 창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조지아 공장 생산성 최대화...4만개 일자리 창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300여명 구금 사태에도 불구하고 현지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무뇨스 사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인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 4년간 260억달러(약 38조원)를 미국에 투자한다"며 "조지아주와 미국에 대한 투자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에 대해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조지아주 공장 생산 2025-12-16 10:11
  • 아우디 코리아, 제주 전시장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 제주 전시장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제주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 연삼로에 문을 연 아우디 제주 전시장은 연면적 280.5㎡ 규모로 최신 아우디 CI를 반영한 프리미엄 전시 공간이다. 이용객 동선과 차량 전시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 아우디 모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아이언오토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방문 또는 시승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제주 지역 고객들 2025-12-16 09:54
  • 현대차, 세계양궁연맹 파트너십 2028년까지 연장
    현대차, 세계양궁연맹 파트너십 2028년까지 연장 현대자동차는 세계양궁연맹과 체결한 파트너십을 연장해 2028년까지 타이틀 후원을 지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양궁연맹은 전 세계 양궁 대회를 총괄하는 국제 스포츠 단체다. 현대차는 2016년 세계양궁연맹과 첫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양궁월드컵'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재개약을 통해 기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양궁월드컵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하는 동시에,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와 실내양궁월드시리즈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세계양궁연 2025-12-16 09:30
  • 현대차·신한은행, 자동차 금리 우대 제휴 적금 출시
    현대차·신한은행, 자동차 금리 우대 제휴 적금 출시 현대자동차와 신한은행이 자동차 구매자에게 금리를 우대하는 제휴 적금을 출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강남대로 사옥에서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과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적금 상품 운영 및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현대차 구매를 원하는 신한은행 이용자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적금 상품을 내년 초 2025-12-16 09:04
  • 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 전방 카메라 업그레이드
    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 "전방 카메라 업그레이드" 현대자동차는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 2025-12-16 09:03
  • 리본카,수도권 서부 거점 김포지점 오픈
    리본카,수도권 서부 거점 김포지점 오픈 리본카는 수도권 서부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김포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김포국민차매매단지'에 입점한 리본카 김포지점은 약 140대의 차량을 전시해 여러 차종을 비교하고 직영 인력의 전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시 규모를 260여대까지 확대해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본카는 김포를 포함해 서울·청라·일산·천안·부산·대구·광주·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오프라 2025-12-16 08:39
  • 관세 부담 덜어낸 현대차, 실적 반등 시동… 美 공략 속도
    관세 부담 덜어낸 현대차, 실적 반등 시동… 美 공략 속도 현대자동차가 조 단위 비용이 발생했던 미국 관세 부담을 일부 덜어내면서 실적 반등에 나선다. 내년에는 주력 차량을 중심으로 신차 출시도 예고된 만큼 미국 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4분기 매출 48조6553억원, 영업이익 2조84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0.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1분기 이후 3개 분기 만에 증가세다. 미국 관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결과다. 현대차·기아는 2025-12-15 18:00
  • 유통망 넓힌 BYD, 투자 늘린 GM…한국서 경쟁구도 가열
    유통망 넓힌 BYD, 투자 늘린 GM…한국서 경쟁구도 가열 국내 시장에서 BYD와 제너럴모터스(GM)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판매 순위가 서로 뒤바뀐 가운데, BYD는 유통망 확대를 앞세운 반면 GM은 경영 효율화와 투자 확대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국내 시장에서 양사의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수입차 브랜드 BYD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1164대를 기록하며 한국GM(973대) 내수 판매를 넘어섰다. 수입차 시장에서 테슬라, BMW, 벤츠, 볼보에 이어 '톱5'에 진입했다. 같은 달 한국GM은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하며 2025-12-1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