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제약사, 1분기 실적 선방에도… 하반기 약가인하 압박에 물음표
    전통 제약사, 1분기 실적 선방에도… 하반기 약가인하 압박에 '물음표' 국내 상위 전통 제약사들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이상 영업이익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등 상위 전통 제약사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68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37.3% 성장했다. 다만 기대했던 폐암 신약 '렉라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익이 이번 분기에 반영되지 않은 탓에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 2026-05-06 18:30
  • 1조 클럽 수성 나선 HK이노엔, 케이캡 美임상 3상 전체 데이터 첫 공개
    '1조 클럽' 수성 나선 HK이노엔, '케이캡' 美임상 3상 전체 데이터 첫 공개 HK이노엔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앞세워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한 가운데 학회를 통해 미국 3상 임상시험 전체 데이터를 처음 공개하며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특히 시장에선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 케이캡과 같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제품은 파마슈티컬스의 '보케즈나'가 유일한데 출시 1년 차에 매출 6000만 달러(약 884억원), 2년 차는 매출 1억 8000만달러 2026-05-06 13:46
  • 삼성바이오 노조, 전면 파업 후 6일부터 준법투쟁 압박… 피해 불가피
    삼성바이오 노조, 전면 파업 후 6일부터 준법투쟁 '압박'… 피해 불가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5일간의 전면 파업을 마무리하고,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무기한 준법투쟁으로 전환한다. 노조는 파업 자체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6일 인사팀 임원과 노조위원장의 1대1 미팅, 8일에는 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통해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을 예정이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차가 큰 만큼 합의로 이어질지는 불 2026-05-05 15:46
  • 새 먹거리 찾는 제약사... 처방 넘어 병원 시스템까지 디지털 확장
    새 먹거리 찾는 제약사... 처방 넘어 병원 시스템까지 '디지털 확장' 제약사들이 병원 현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약품 판매에 더해 환자 모니터링과 병원 시스템을 결합한 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하는 흐름이다. 5일 한국디지털산업협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디지털헬스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8.7% 증가한 7조 7409억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다. 신약 개발에 비해 상용화 속도가 빠른 데다 제네릭 약가 인하 압박까지 겹치면서 제약사들이 앞다퉈 새로운 사업 축을 모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4년 디지털 2026-05-05 14:24
  • 삼성바이오 노사, 대화 재개에도 빈손…추가 협상 이어간다
    삼성바이오 노사, 대화 재개에도 '빈손'…추가 협상 이어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면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노사가 대화를 재개했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양측은 오는 6일과 8일 추가 면담을 열고 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다. 4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진행한 면담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약 2시간 진행된 1차 면담은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는 노사 양측이 각각 노동부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2026-05-04 17:49
  • 대웅제약, 펙수클루 적응증 확대…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적응증 추가
    대웅제약, 펙수클루 적응증 확대…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적응증 추가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을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4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s) 유도성 소화성궤양 예방에 더해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 2026-05-04 13:05
  • 약국 밖으로 나온 제약사들…소용량 건기식 확대
    약국 밖으로 나온 제약사들…소용량 건기식 확대 제약사들이 균일가 생활용품 채널인 다이소로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불황에 초저가·가성비 트렌드를 타고 다이소가 인기를 끌자 소비자 부담을 낮추면서 접점 확대에 나선 것이다. 기존 약국 중심 유통에서 벗어나는 흐름은 퀵커머스 채널로도 이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소용량·소포장으로 구성한 '데일리와이즈' 건강기능식품 6종과 구미 7종을 다이소에 출시했다. 멀티비타민·미네랄, 오메가3 등 기본 제품군에 더해 '여성건강 리스펙타 유산 2026-05-03 16:53
  •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손실 눈덩이… 노조 채용·M&A도 동의 받아라 요구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손실 '눈덩이'… 노조 "채용·M&A도 동의 받아라" 요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의 전면 파업이 3일로 사흘째 이어지면서 생산 차질과 고객사 신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등 역대급 인상안을 내건 노조가 신규 채용과 인사, 인수합병(M&A) 등 핵심 경영 사안에 대해서도 사전 동의를 요구하고 나서 '대화를 통한 타협'보다 '몽니'를 부리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1일부터 전면 파업···"닷새 파업 시 손실 6400억원" 3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부에 2026-05-03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