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트럼프 관세 전쟁에 NYT "글로벌 강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인 글로벌 관세 전쟁에 뉴욕타임스(NYT)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NYT는 4일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의 시장을 개방하고, 미국 무역 적자를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있다며 교역 상대국에 대미 투자 약속 형태로 돈을 내거나 천문학적인 관세를 맞으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통상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교역 파트너와 협상하는지 교역 인질과 협상하는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를 냈다. 우익 성향 카토연구소 스콧 린시컴 부소장은 "이건 의심할 여지 2025-08-05 07:33:00
  • 트럼프, '러 석유 수입국' 인도에 관세 인상 시사…인도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에 러시아산 석유 구매 축소를 압박하며 관세율 상승을 시사하자, 인도는 즉각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도는 러시아산 석유를 대량으로 구매할 뿐 아니라 구매한 석유의 상당 부분을 큰 이익을 남기며 판매하고 있다"며 "그들은 '전쟁기계' 러시아에 의해 우크라이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인도가 미국에 지불하는 관세를 상당히 인상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 2025-08-05 06:17:42
  • 日 최저임금 6% 인상… 3년 만에 韓 추월 일본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한국을 다시 추월하게 됐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전국 평균 시급 기준 최저임금을 현재 1055엔(약 9909원)에서 1118엔(1만501원)으로 63엔(약 592원) 인상하기로 했다. 최저임금 증가액은 물론 인상률 6.0%도 현재와 같은 조정 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후 사상 최고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역별로 다르며 중앙심의회가 제시한 기준에 따라 도도부현(都道府縣·광 2025-08-04 21:42:42
  • 테슬라, 머스크에 40조원 신주 보상안 승인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290억 달러(약 40조원) 상당의 신주를 지급하는 보상안을 4일(현지시간)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테슬라가 지난 2018년 머스크의 경영 성과에 따라 지급하기로 한 거액의 보상안에 대해 델라웨어 주 법원이 제동을 건 데 대응하는 차원이다. 델라웨어주 법원의 캐서린 매코믹 판사는 지난해 12월 당일 주가 기준으로 1015억 달러(약 146조원)에 달한 테슬라의 CEO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안이 적법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맥코믹 판사는 테슬 2025-08-04 21:17:32
  • 트럼프 책사, 러시아산 원유 쓰는 인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구입 국가를 대상으로 고율관세 경고를 날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책사로 불리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인도를 압박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밀러 부비서실장은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비판했다. 밀러 부비서실장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고 압박한 직후 나왔다. 그는 &quo 2025-08-04 19:51:13
  • 이시바, '美합의문 부재' 지적에…"문서 만들다 관세 인하 늦어질 것 우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일 관세 협상 타결에도 공식 합의문이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지적에 대해 "문서를 만들다 관세 인하가 늦어질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 집중 심의에서 미·일 간 합의문 부재로 해석차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제1야당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시바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가리켜 "(협상) 상대가 보 2025-08-04 17:19:03
  • 미국 저소득층 임금 상승 둔화…"27주 이상 실직 상태 180만명 넘어" 미국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더 가파른 임금 상승 둔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자료를 인용해 주당 806달러(약 111만원) 미만을 받는 미국 하위 25% 노동자의 임금 상승률이 지난 6월 기준 연 3.7%로 둔화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인력난이 심각했던 2022년 말 7.5%에서 크게 떨어진 것이다. 반면 주당 1887달러(약 261만원) 이상 받는 상위 25% 노동자의 임금은 같은 기간 4.7% 상승해 둔화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 2025-08-04 16:28:32
  • 네타냐후, 이스라엘 인질 영상에 "심각한 충격"…극우 장관은 성지 도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최근 공개한 생존 인질 영상과 관련해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전날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영상에 등장한 인질 가족과 통화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총리는 모든 인질의 귀환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가족들에게 전했다"고 덧붙였다. AFP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줄리엔 레리송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중동지역 조정관과 통 2025-08-04 15:51:21
  • 日, 올 상반기 한국산 쌀 수입 416t…역대 최대 2025년 상반기 일본에 수출된 한국산 쌀이 416t으로 집계되며 1990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기존 최고치는 2012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구호물자로 수출된 16t으로, 이번 수출량은 그 26배에 달한다. 최근 일본 내 쌀값 급등에 따라 미국산 캘리포니아 쌀과 함께 한국산 쌀도 대체재로 부상했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산 칼로스 쌀을 중심으로 한 수입 확대 흐름 속에 한국 하동산·해남산 쌀 2025-08-04 15:46:10
  • 이란, 전시 업무 담당할 '국방위' 신설…위원장은 페제시키안 대통령 지난 6월 이스라엘과 전쟁에서 피해를 입은 이란이 자국 국방 정책을 점검하고 전시 업무를 담당할 국방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이날 자국 헌법 176조에 따라 국방위원회 설립을 승인했다. 새 국방위원회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군사령관과 관련 주무 부처 장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6월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12일간의 전쟁에서 이란은 방공망과 미사일 시스템 등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 2025-08-04 15:39:19
  • 일본, 1718억 투입해 드론 요격용 레이저 개발 나선다 일본이 호위함에 탑재 가능한 고출력 레이저무기 개발을 추진한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현재 개발 중인 육상 배치형 고출력 레이저를 호위함에 탑재할 수 있도록 소형화하고 기존 방공시스템과 연계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년간 연구개발비 183억엔(약 1718억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레이저 무기 개발은 중국군의 무인기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2031년 이후 배치가 목표다. 방위성은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난세이 제도 주변에서 중국 2025-08-04 15:24:52
  • [종합] 美 "상호관세 사실상 확정"…정권 바뀌어도 관세 정책 유지 전망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핵심 당국자들이 오는 7일(현지시간) 국가별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잇따라 밝혔다. 일각에서는 관세에 따른 세수 증가가 연방정부 재정적자 해소에 기여하는 만큼, 민주당이 정권을 되찾더라도 관세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NBC뉴스에 출연해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등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가 "사실상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시장 혼란이 관세 정 2025-08-04 14:49:16
  • 美 자동차 관세 15%는 日 작품?…"美, 日에 전 세계 적용 가능한 관세 제안해 달라" 일본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미국 측으로부터 전 세계에 적용 가능한 관세 계산식 설계를 제안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의 글로벌 관세 협상의 기준이 된 ‘15% 관세율’의 탄생 비화를 4일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협상을 위해 매주 약속도 없이 미국 수도 워싱턴을 ‘불시 방문’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은 회담을 거듭하며 미국 측과 점차 신뢰 관계를 쌓아갔다. 그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 2025-08-04 14:42:22
  • 트럼프 '브로맨스' 연이은 균열…푸틴 이어 모디와도 급속 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사이의 ‘브로맨스’(남성들의 친밀한 우정)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도가 대미 무역 협상과 러시아산 에너지 구매 문제에서 미국 요구에 양보하지 않고 있는 것이 두 정상 사이의 관계를 급랭시켰다는 시각이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파키스탄 휴전 중재 역할을 모디 총리가 인정하지 않고 있는 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 지속 2025-08-04 14:38:14
  • "中, 서방 방산 기업 희토류 공급 막아…美 무기 수급 차질"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다소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방 방산 기업들에 대한 희토류 공급은 여전히 막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희토류 대국인 중국의 수출 통제로 인해 탄환에서 제트기에 이르기까지 미군의 무기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산 희토류 자석을 수입하는 한 서방 무역업체는 최근 중국 당국이 민수용 희토류 자석 수입 요청은 승인했지만 방산 및 우주항공 목적의 희토류 자석 수입 요청은 처리를 거절 및 지연시키 2025-08-04 14:32:24
  • [재팬 룸] "잠든 사이 성폭행" 인정…日아이돌 제작자 파문에 일본 '발칵' 일본의 틱톡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 유리냐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 ‘Pretty Chuu’ 소속 멤버가 유리냐의 파트너인 사이토 타이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리냐가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리냐는 1일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제 사적·공적 파트너인 사이토 타이치가 제가 프로듀스하는 아이돌 그룹 ‘Pretty Chuu’의 소속 멤버 아마미야 슈나를 임신시켰다는 정보가 SNS에 올라왔습니다. 당사자들에 확인을 2025-08-04 13:44:25
  • OPEC+, 9월 원유 증산 합의…트럼프 '대러 휴전 압박·관세 정책' 힘받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회원 산유국 연합체인 OPEC+가 9월부터 원유 생산을 하루 54만7000배럴 증산하기로 합의했다. 2024년 1월부터 유지해 온 자발적 감산 정책을 사실상 종료한 것이다. 미국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압박 수위를 높이는 조치로 풀이된다. 여기에 원유 증산으로 인한 유가 안정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관세 정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2025-08-04 11:12:59
  • 트럼프 행정부, '노동통계국장 경질' 옹호에 진땀…통계 신뢰성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고용지표 발표 직후 통계 '조작'을 주장하며 노동통계국(BLS)장을 경질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경제 지표의 신뢰성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판단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통계에 정치적 간섭을 가했다는 비판과 함께 미국 경제 지표의 독립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 주요 관리들은 이 같은 결정을 옹호하느라 진땀을 쏟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자문 2025-08-04 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