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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호 베트남 23경기 무패…'동남아 월드컵' 결승행 청신호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동남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아세안(ASEAN) 현대컵 2026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23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지만, 김 감독은 경기 내용에는 만족하지 않았다. 17일(현지시각) 바오응에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날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현대컵 2026 준결승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추가시간 응우옌 쑤언 손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에는 말레이시아 수비수 파리스 다니시의 2026-08-18 13:22 -
베트남, 두리안을 '국가 브랜드'로...생산·품질관리 전면 정비 베트남 정부가 두리안을 핵심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지와 품질 관리 체계를 전면 정비한다. 중국의 통관 검사 강화로 수출에 타격을 입자 생산량 확대에서 벗어나 국가 브랜드 구축과 시장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 17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 꾸옥 중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두리안 생산·소비·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처에 생산체계 정비, 식품안전 강화, 원산지 추적, 가공·보관·물류 인프라 확충 등을 주문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두리안 수 2026-08-17 15:32 -
은행 주도하던 베트남 증시, 상반기엔 달랐다... 빈홈즈 '압도적 1위' 올 상반기 베트남 증시의 이익 지형이 부동산과 비(非) 금융 업종 중심으로 재편됐다. 부동산 개발업체 빈홈즈와 모회사 빈그룹이 나란히 이익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은행은 상위 20개 기업 중 9곳에 그치며 최근 수년 사이 가장 낮은 비중을 기록했다. 17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인 Vn익스프레스가 2분기 상장사별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세전이익이 10조 동(약 5410억원)을 넘어선 기업은 13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3곳은 10억 달러(약 26조3000억 동)를 웃도는 세전이익을 냈으며, 상위 20 2026-08-17 15:09 -
'7.7 강진' 인니 플로레스섬서 최소 20명 사망·6명 부상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는 현지 구조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동부 소순다 열도에 있는 누사틍가라티무르주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4개 마을에서 2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6명도 다쳤고, 2명은 여전히 잔해에 매몰된 상태"라고 말했다. 당국은 매몰된 피해자들을 찾는 데 주력할 방침이지만, 산사태 2026-08-15 14:50 -
민주콩고, 에볼라 6번째 주에도 사망자 발생…확산 우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그동안 에볼라가 발생하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카세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콩고 북동부 바우엘레주에서 사망한 남성 1명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국립생물의학연구소(INRB)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다. 기존 에볼라 유행 지역인 오우엘레주에서 인접한 바우엘레주 주도 2026-08-14 21:03 -
베트남 이커머스, 高성장 끝났나..."온라인이 더 비싸" 소비자들 분통 베트남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싸고 편하게 많이 사는’ 소비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물가 부담과 플랫폼 수수료 인상, 줄어든 할인 혜택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은 예전처럼 쉽게 결제 버튼을 누르지 않는 상황이다. 13일(현지 시각) 베트남 통계당국 자료 등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는 올해 상반기 쇼피, 틱톡샵, 라자다, 티키에서 264조8000억 동(약 14조3700억 원)을 썼다.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지만 지난해 증가율 23%보다는 낮아졌다. 같은 기간 전체 소매시장 증가율이 12.5%였던 점을 고려하 2026-08-13 17:28 -
태평양 연료난 겪는 피지, 11년 만에 서울서 장관회담 태평양 섬나라들이 올해 내내 기름을 아껴 쓰고 정전을 견디며 버텼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심각한 에너지 공급 위기를 맞아서다. 태평양 섬나라 중 에너지 수송 허브 역할을 하는 피지가 13일 서울에서 그 문제를 꺼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사키아시 디토카 피지 외교장관이 만난 이날 회담은 양국 외교장관이 마주 앉은 것으로는 11년 만이다. 디토카 장관은 핵심 에너지 수송을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에 특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면서 높은 수준 2026-08-13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