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 2025년 4분기 영업익 '반토막'...배터리 적자 여파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4분기 매출 19조6713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SK온의 적자 규모가 늘어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으나 전분기 대비 3.7%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49.7%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80조2961억원, 영업이익은 4481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014일전
-
SM그룹 SM하이플러스, 전국 휴게소 하이패스 무인 충전기 전면 교체
SM그룹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하이패스 무인 충전기를 전면 교체한다.
SM하이플러스는 전국 2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기존 ATM 형태의 충전기를 최신형 키오스크로 교체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0여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시설투자로, 연간 약 200만명에 달하는 현장 이용객들이 겪어온 기기 오작동, 처리 지연 등의 미진함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새롭게 도입된
014일전
-
KCC, 후도막 분체도료로 이차전지·전기전력 시장 공략
KCC가 개발한 후(厚)도막 분체도료 적용 샘플(왼쪽)과 기존 분체도료 1회 도장 샘플(오른쪽)
KCC가 도장 공정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후(厚)도막 분체도료를 개발하며 이차전지·전기전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도료(페인트)는 끈적한 액상 형태를 떠올리지만, 분체도료는 휘발성 용제나 희석제를 사용하지 않는 '가루형' 도료를 일컫는다. 정전 스프레이 건을 이용해 도장 대
014일전
-
한화 끌고, HD현대 밀고...K조선 '60조 잠수함 수주' 사활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앞줄 왼쪽)와 라자트 마라와 알고마 스틸 최고경영자(CEO)가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필립 제닝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
한화그룹과 HD현대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성패에 따라 그룹 해양 방위산업의 글
014일전
-
수출·내수 모두 바닥 찍은 韓 철강…생존 해법은 '해외로'
지난해 10월 12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에 철강 제품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국내 철강업계가 내수·수출 동반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건설·자동차 등 전방산업 장기 부진으로 내수가 위축된 상황에서 미국의 철강 관세와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로 수출 환경까지 열악해진 결과다.
철강업계가 구조적 한계에 직면한 만큼, 생존을 위해 친환경·고부가가치 중심의 대대
014일전
-
포스코퓨처엠, 美팩토리얼 투자로 전고체 배터리 시장 선점 속도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전경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업체인 팩토리얼에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일 미국의 팩토리얼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26일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 앞서 양사는 2025년 11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업계
015일전
-
SK이노 E&S, 호주 천연가스 생산 본격화...14년 노력 결실
호주 바로사 가스전(개발 단계)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을 본격화하며 첫 번째 액화천연가스(LNG) 카고 선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2년 사업 참여 후 14년 동안 지속해 온 해외자원 개발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 E&S는 27일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가 다윈(Darwin) LNG터미널로 운송돼 첫 LNG 카고 선적까지
015일전
-
한화, 캐나다 기업 5곳과 MOU 체결...'60조 잠수함 수주' 총력 지원
한화그룹이 26일(캐나다 현지 시간)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 철강, AI, 우주 분야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필립 제닝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이반 장 코히어 공동 창업자,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
015일전
-
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익 594억 기록...전년比 42.1%↓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철강 수요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26일 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지난해 연 매출 3조2034억원, 영업이익 594억원, 순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 9.2% 감소, 영업이익 42.1% 감소, 순이익 76.4% 감소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8150억원, 영업이익 7억원, 순손실 13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6.0
015일전
-
정유4사, 지난해 경유 수출량 '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경유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KPA)는 지난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수출한 경유가 2억237만 배럴로 전년도 최대 수출량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적 고부가가치 제품인 경유는 총 수출량 중에서도 가장 높은 42%를 차지했다. 이어 △휘발유 22% △항공유 18% △나프타 7.0%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석유제
016일전
-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전국 사업장 돌며 새해 첫 현장 경영
지난 23일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가운데)이 여수 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에게 사업장 안전에 대한 공로로 트로피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지난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12곳의 회사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주요 업무 계획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일정을 시작했다.
26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허성 사장은 지난 22일 대산과 천안 공장, 이어 23일에는 여수 공장을 각각 방문해 공장 별
016일전
-
신입사원 만난 현정은 회장 "선제적으로 행동하고, 담대하게 도전해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지난 23일 현대그룹 사옥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문 교육수료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에 참석해 '긍정의 현대정신'을 강조하며, 현대그룹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6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 23일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내 H-스타디움에서 열린 '
016일전
-
춘절 특수도 없었다...SCFI 1400선, 해운사 혹한기 돌입 본격화
HMM의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미·중 무역 갈등의 일시적 완화로 급등하던 글로벌 해상운임이 다시 하락 반전하면서 해운 경기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연초 시황 반등의 변수로 꼽혔던 중국 춘절(음력 설) 특수마저 실종돼 해운업계 전반이 본격적인 혹한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 연속 하락하며 1
016일전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다보스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미래 방향 제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21일 다보스포럼의 핵심광물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투자 세션에서 공식 연사로 참여해 발언을 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2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참석을 통해 글로벌
017일전
-
우오현 SM그룹 회장 "위기에 강한 리더십으로 '도약의 해' 만들자"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강원 강릉시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된 시대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경영이 중요합니다. 내실 있는 현장 운영과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 나갑시다."
25일 SM그룹에 따르면 우오현 회장은 지난 23일 강원 강릉시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
017일전
-
조선 하청 노조 "HD현대·삼성重도 원하청 성과급 동일 지급해야"
금속노조 조선하청 4개 지회(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 전남조선하청지회,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저임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형 조선사 하청 노동자들이 연말 성과급을 둘러싼 차별 문제를 공식 제기하며 원청과의 단체교섭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원하청 동일 성과급 지급을 약속한 한화오션과 마찬가지로,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역
019일전
-
K-중후장대 춘투 위기감...'고용·성과급' 노사 갈등 고조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윙세일' 시제품의 해상 실증 모습이다.
오는 3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국내 중후장대 산업 전반에도 대규모 '춘투(1분기 노동쟁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법 시행으로 노사 관계의 힘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 속 고용 안정과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간 갈등
020일전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다보스서 화학산업 지속성장 전략 논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를 만나 인도시장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6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산업 리더 및 각국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화학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22일 HS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의 핵심 섹션으로, 세계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진들이 모여
020일전
-
한화오션, 7383억 규모 LNG운반석 2척 수주
한화오션이 건조한 LNG 운반선
한화오션이 2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7383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월 현재까지 △VLCC 3척 △LNG운반선 2척 등 총 5척 약 8억9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VLCC 1척 수주했던 것과 달리, 올해 1월에는 이미 LNG운반선 2척과 VLCC 3척 등 총 5척
021일전
-
정기선 HD현대 회장, 다보스포럼서 'AI·에너지 산업' 미래 방향성 논의
지난 2025년 3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사무실에서 정기선 HD현대 회장(오른쪽)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 겸 CEO(왼쪽)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021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