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공정위 "국고채 담합, 매우 중대한 위법행위"...과징금 최대 15조원 전망 공정당국이 부과한 역대 최대 과징금 사건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공정당국이 증권사와 은행의 국고채 담합을 '매우 중대한 위법행위'로 보면서 수십조원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고채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된 백브리핑을 진행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3월 국고채 전문딜러(PD) 사업자들에 관련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 격으로 피심인에 송부되면 심의 절차가 개시된다. 피심인은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 2026-08-06 12:00:00 -
산업장관 "쿠팡 사태, 한미동맹 흔들 사안 아냐…301조 관세 15% 넘지 않도록 협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미국 일각의 반발에 대해 "쿠팡 이슈가 한미동맹의 기초나 기반을 흔들 만큼 한미 동맹이 옅은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미국 기업 차별로 보는 시각에 대해 "한국 정부가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하고 불이익을 줬다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쿠팡 사태의 본질이 기 2026-08-06 11:33:12 -
해외직구 물놀이기구 안전 '빨간불'…성인용 18개 모두 기준 미달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공기주입식 물놀이기구 상당수가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성인용 물놀이기구 18개는 모두 기준에 미달했고 어린이용 제품도 20개 가운데 18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과 생활용품, 전기용품 484개를 조사한 결과 94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유통 차단 조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조사 대상의 부적합률은 19%로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제품 평균 부적합률인 2026-08-06 11:00:00 -
해남에 국내 최대 400㎿ 태양광단지 첫삽…2028년 준공 전남 해남에 단일 부지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400㎿급 태양광발전단지가 들어선다. 연간 1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사업 기간 총 1500억원 규모의 발전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7일 오후 전남 해남군 태양광발전 예정부지에서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염해간척지 등 유휴부지 약 479만㎡에 40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전체 설비 가운데 2026-08-06 10:41:33 -
6월 경상흑자, 497억달러 '사상 최대'…OECD 2위 수준 지난 6월 우리나라가 국제교역에서 약 500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내면서 2개월 연속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체 등 수출 호조가 흑자 규모 확대를 견인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직전 최대인 지난 5월(386억1000만 달러)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흑자다. 박성곤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아직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2026-08-06 10:31:24 -
소백산에 멸종위기 여우 28마리 방사…GPS로 2년간 추적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여우 28마리가 소백산국립공원에 방사된다. 방사 개체에는 위치추적장치(GPS)를 부착해 약 2년간 이동 경로와 야생 적응 여부를 관찰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을 위해 6일 오전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 여우 28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방사 대상은 암컷과 수컷 각각 14마리다. 시설에서 증식한 개체 가운데 야생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여우를 선발했으며, 25마리는 지난해 태어난 만 1년생이다. 여우들은 8개월 전부터 6개 그룹으로 나 2026-08-06 10:30:00 -
해수부 신청사 '북극항로 거점' 부산 북항에 건립…2030년 완공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부산 동구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에 들어선다. 해수부는 올해 안에 시설 규모를 확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마칠 계획이다. 해수부는 6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부지로 부산 동구청이 제안한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예정지는 부산 동구 초량동 1270번지 해양클러스터 E-1-1 부지다. 부지 면적은 7만2456.7㎡로 현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부산항만공사가 소유하고 있지만 국가 귀속이 가능하다. 북 2026-08-06 10:22:27 -
정부, 소부장 협력모델 5건에 5년간 910억원…한화오션 등 5개사 '슈퍼 을' 선정 정부가 차세대 유리 패키지 기판과 극자외선(EUV) 펠리클 등 신규 소재·부품·장비 협력모델 5건에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 자금 910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공급망을 이끌 '슈퍼 을' 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오션과 선익시스템 등 5개사는 과제당 200억원 규모의 장기 R&D를 지원받는다. 산업통상부는 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제1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협력모델 승인과 제3기 슈퍼 을 기업 선정, 올해 소부장 경쟁력강화 시행계획 등 3개 안 2026-08-06 10:00:00 -
공정위, 대기업 지정자료 미제출 제재 강화…3년 내 반복 위반시 원칙 고발 앞으로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하거나 누락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가 한층 강화된다. 공정당국은 고발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판단 기준도 명확하게 재정비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기업집단 관련 신고 및 자료제출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6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그간 고발지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고의적인 계열사 누락 등 지정자료 거짓 제출 행위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제고 2026-08-06 10:00:00 -
지역활성화펀드 투자 확대…포항 AI 데이터센터·영광 ESS 선정 정부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통해 포항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와 영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구축에 나선다. 지역이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투자 방식으로 디지털·전력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9·10호 프로젝트로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와 '영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방정부와 민간이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 2026-08-06 10:00:00 -
"세금 혜택 줄인다"더니 '돈 뿌리기'?...추석 '민생지원금', 2030 분노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민생지원금' 지급에 나서면서 찬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 속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이라는 설명이지만 "현금성 지원보다 세제 혜택이 더 필요하다"는 비판도 거세다. 5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화폐 또는 선불카드 형태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급 규모는 지역에 따라 1인당 30만~50만원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경남 의령군은 군민 2026-08-06 09:33:21 -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환율 1420원대 초반 등락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142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2.0원 내린 1422.5원에 개장했다. 간밤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공동 항로 조성에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만큼 재개방 2026-08-06 09:29:22 -
구윤철 "5년만에 3% 성장 가능성…'경제구조혁신'에 총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반도체 호조와 소비·투자 개선에 힘입어 올해 우리 경제가 5년 만에 3% 성장 궤도에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유가와 물가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경제구조 혁신과 민생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서 “조금전 발표된 6월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 수준에 도달했다”며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역 2026-08-06 08:57:28 -
노동부·인천시, 맨홀 작업 전 유해가스 확인 의무화…질식사고 막는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산소·유해가스 농도와 환기 상태를 확인한 뒤 작업을 승인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시범 도입하기로 협의했다. 지방정부가 발주한 작업에서 질식사고가 반복되자 작업 전 안전조치 확인 절차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노동부와 인천시는 6일 인천시청에서 '맨홀 질식사고 근절 선언식'을 열고 인천환경공단의 질식사고 위험 작업 현장에 '사전안전확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하수관로나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유 2026-08-06 08:30:12 -
부동산부터 가상자산까지…정부, '국가자산기본법' 제정 추진 정부가 부동산과 지식재산, 증권·출자, 가상자산을 모두 포괄하는 국가자산 관리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국가가 보유한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5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자산 관리체계 대전환(K-Asset 혁신 프로젝트)'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가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부 창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행 국유재산법을 전면 개정해 '국가자산기본법'을 제정하기 2026-08-06 08:30:00 -
산업구조 혁신부터 연금·노동 개편까지…정부, 경제구조 개편 착수 정부가 반도체 중심의 성장 구조를 철강·석유화학·조선 등 전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넓히고 연금과 노동시장, 지역경제 관련 제도를 함께 손질한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안전망 보완을 묶어 잠재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구조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산업구조 혁신’과 &ls 2026-08-06 08:30:00 -
6월 경상수지 497억달러 '사상 최대'…수출 첫 1000억달러 돌파 지난 6월 경상수지가 약 500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내면서 2개월 연속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직전 최대인 지난 5월(386억1000만 달러)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흑자 규모다. 올해 들어 6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78억7000만 달러)의 4배에 달하는 규모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478억9000만 달러로, 역대 1위 기록을 2026-08-06 08:00:00 -
핵심 빠진 '주가 누르기' 방지…꼼수 승계 허점 정부가 기업 승계를 앞둔 최대주주의 ‘주가 누르기’를 막기 위해 상속·증여세 과세를 강화하는 세제개편안을 내놨지만 꼼수 승계 차단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순자산가치의 80%를 과세 하한으로 삼는 절대 기준이 빠지고 과거 주가와 업종별 상대평가를 활용하면서 장기간 저평가된 기업의 평가액이 정상가치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5일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장주식 평가액의 하한을 순자산가치의 80%로 정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2026-08-05 17:36:17